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시궁창같을때 돈이라도 있으면 자존감 올라갈까요?

시궁창인생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25-01-15 12:52:20

제 인생이 시궁창같은데

(직업도 알바정도 하고 결혼도 못 함)

엄마(현금부자임)가 돈이라도 있으면 너가 행복할것 같으면

현금 좀 증여해주시겠다는데요. 

제 생각엔  몇 억  주실것 같아요. 

 

엄마랑 사이가 살짝 원수 사이 이긴한데

돈이라도 있으면 든든하고 나름  자신감이 생길것도 같고

더럽고 치사해서  사이 안 좋은 엄마한테 그 돈 안 받고 싶기고 하고 그래요.

 

인생이 시궁창같을때 돈이라도 있으면 자존감 올라갈까요?

 

 

 

 

IP : 221.154.xxx.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12:55 PM (220.94.xxx.134)

    돈많은 부모 부럽네요 뭐라도 배워 직업을 가지세요 돈은 쓰면 없어집니다.

  • 2. 월세
    '25.1.15 12:56 PM (211.235.xxx.83)

    받아요.

  • 3. ...
    '25.1.15 12:58 P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자존감은 몰라도 든든하죠

  • 4. 주신다면
    '25.1.15 12:59 PM (1.228.xxx.227)

    받으세요
    돈을 쓰지 않더래도 갖고만 있어도 훨씬 나을겁니다
    왜 사람들이 돈돈돈 하겠어요

  • 5. ...
    '25.1.15 1:00 PM (175.124.xxx.116)

    돈 있으면 든든하고 자존감 올라가요.
    현금 증여 받으세요.그리고 윗님 댓글처럼
    자격증 따는거 배워서 직업을 가지세요.

  • 6.
    '25.1.15 1:02 PM (14.44.xxx.94)

    어지간한 시궁창은
    금융테라피가 스쳐가는 순간
    순식간에 꽃동산으로 바뀌죠
    덤으로 어깨뽕은 당연히 올라가고요

  • 7. ㅇㅇ
    '25.1.15 1:03 PM (118.217.xxx.44)

    그런 어머니가 있다는 것만으로 인생이 시궁창 아니신데요..
    진짜 부럽네요..

  • 8. ...
    '25.1.15 1: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어머니가 있으면 인생이 시궁창이 아니죠...
    자존감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앞날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설계는 할수 있겠죠
    엄마 부자이면.. 집이면 그런건 유산으로 받을테구요

  • 9. ...
    '25.1.15 1:10 PM (114.200.xxx.129)

    그런어머니가 있으면 인생이 시궁창이 아니죠...
    자존감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앞날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설계는 할수 있겠죠
    엄마 부자이면.. 집이면 그런건 유산으로 받을테구요
    진짜 진지하게 뭐 배우면서라도 할수 있는 직업같은거 고민해보세요
    결혼이야 인연 나타나면 하면 되는거구요

  • 10. ㅇㅇ
    '25.1.15 1:28 P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금융테라피 ㅎ

    나도 온몸으로 받고싶따~~~~~~!!!!

  • 11. 왠 시궁창
    '25.1.15 1:31 PM (112.167.xxx.92)

    정말 시궁창은 증여해줄 그런 부모가 없어요~~

    그니까 님은 시궁창은 아닌거 근데 글케 말로만 때울수도 있으니 준다고 입을 땔때 지금 줘 하고 바로 받으삼

    말만 준다고 함시롱 자식 이용이나 하고 말로만 그치는 노인네가 있으니 님엄마가 현금부자고 돈이 힘이니 준다고 할때 냉큼

    돈이란게 돈 천만원만 들어와도 입에 미소가 번지는데 억대면 난 현금부자엄마에게 엎퍼질듯ㅋ

  • 12. ㅎㅎㅎ
    '25.1.15 1:33 PM (211.58.xxx.161)

    엄마용서하세요
    님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서 돈까지 주시겠다는사람 세상천지에 엄마말고 또있으신가요
    엄마는 님을 진짜 사랑하는거에요

  • 13. 받아야죠
    '25.1.15 1:34 PM (218.48.xxx.143)

    돈이 힘이예요.

  • 14. ㅇㅇ
    '25.1.15 1:41 PM (118.235.xxx.72)

    금융치료 효과 좋습니다
    몇 억 받아서 코인하지말고
    월 이자, 배당금 따박따박 받으세요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 15. ...
    '25.1.15 1:45 PM (119.193.xxx.99)

    주신다고 할 때 얼른 받으세요.
    당장 쓰지 않아도 믿는 구석 생겨서 든든할 거고
    그런 든든함을 준 엄마가 고마울거에요.

  • 16. ....
    '25.1.15 1:46 PM (114.200.xxx.129)

    돈이라도 있으면 너가 행복할것 같다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 지금 현재
    엄마 말고 또 있나요.???
    솔직히 진짜 엄마아니면 님한테 세상에서100원짜리 하나 주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어머니가 부자라고 해도 그돈 쉽게 번것도 아닐테고
    정말 원글님 사랑하시는것 같은데요

  • 17. 당연한거 아님?
    '25.1.15 1:49 PM (39.7.xxx.19)

    정 궁금하며
    집나와서
    월세 낼 돈도 없이
    살아보셈.

  • 18. ,,,,,
    '25.1.15 1:53 PM (110.13.xxx.200)

    현금부자 엄마가 돈준다는자체로 시궁창은 아닌듯...
    언능 받아서 자존심을 올려보세요.

  • 19. ㅇㅇ
    '25.1.15 1:54 PM (73.109.xxx.43)

    글쎄요
    원글님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중에 어머니가 포함되지 않는다면요
    안좋은 상황에서도 든든한 가족이 있으면 사람들은 시궁창같다고 느끼지 않아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건 상황이나 일의 결과보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이에요
    어머니와의 관계가 차후 증여에서 완전 자유로울 수 있다면 좋지만
    증여가 더욱 자존감을 낮게하는 원인이 된다면
    안받는 게 낫겠죠

  • 20. ....
    '25.1.15 1:55 PM (149.167.xxx.255)

    몇 억을 현금으로 증여해줄 수 있는 엄마가 있는데, 님 인생이 적어도 '시궁창'은 아닌 것 같네요.

  • 21. ..
    '25.1.15 1:56 PM (211.117.xxx.149)

    님 지금 꽃밭에서 사시네요. 세상에 누가 그런 돈을 주나요. 그런 엄마 있다면 업고 다니겠습니다. 평생 친정에 퍼붓고 사는 사람으로서 부럽습니다.

  • 22. 부럽
    '25.1.15 2:13 PM (112.167.xxx.92)

    "돈이라도 있으면 너가 행복할것 같다" 님을 생각해주는 엄마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역으로 난 그저 막내자식 뜯어먹으려고 돈돈돈 하며 징징거리는 인간들만 있으니 내가 시궁창임

  • 23. ㄴ드
    '25.1.15 2:32 PM (59.14.xxx.42)

    정말 시궁창은 증여해줄 그런 부모가 없어요22222222222222222

  • 24. 받으세요
    '25.1.15 2:48 PM (59.30.xxx.66)

    맘이 좀 나아져요

  • 25. kk 11
    '25.1.15 2:52 PM (125.142.xxx.239)

    당연하죠
    나중에 유산도 받을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954 체포됐으니 이제는 말할수 있다 30 .... 2025/01/15 5,975
1675953 압력밥솥 쿠쿠와 쿠첸중 선택한다면요? 14 ㅇㅇ 2025/01/15 1,785
1675952 명신이 출국금지 6 얼른 2025/01/15 2,645
1675951 딸아이 치아교정 앞니 너무 들어간 느낌예요 21 ㅡㅡ 2025/01/15 2,536
1675950 지금 제주 롱패딩 입는 날씨인가요? 4 .. 2025/01/15 1,195
1675949 윤돼지 무당 명신이한테 홀려서 이렇게 나라 다 말아먹고 6 ㅇㅇ 2025/01/15 1,635
1675948 윤석열, 헌재에 “포고령은 김용현이 베낀 것”…부하에 떠넘기기 20 하이고 2025/01/15 3,768
1675947 백악관, 윤 대통령 체포에 “한국 국민 확고히 지지…한국 정부와.. 4 .. 2025/01/15 2,678
1675946 정대택씨랑 다른 피해자분들 8 hggds 2025/01/15 1,601
1675945 남편 구치소 잡혀들어가는데 개 산책 시키고있다구요? 10 ... 2025/01/15 3,792
1675944 정말 먹는데 진심이던데 15 ... 2025/01/15 5,546
1675943 인천 부평 을 주민분들이 나라살리심 12 ........ 2025/01/15 4,096
1675942 경찰청 자유게시판 링크 입니다 9 네네 2025/01/15 2,497
1675941 조국 페북에 정경심이 올린 글 내용 87 .. 2025/01/15 17,206
1675940 일상)인사돌, 이가탄 대신 먹을 영양제 7 노년기 2025/01/15 808
1675939 살벌했던 체포 과정 영상 45 2025/01/15 25,892
1675938 런던에 고등입학 하는 아이 데리고 간다면 며칠? 3 런더너 2025/01/15 1,088
1675937 인도육아문화 아시는 분 3 인디아 2025/01/15 1,238
1675936 방금 국힘 권영세 뭐라고 발표한거예요? 7 어이상실 2025/01/15 2,866
1675935 30만원 상품권을 받았어요. 9 2025/01/15 2,625
1675934 조국의 원수는 윤석열이 갚아줬네요 20 2025/01/15 5,374
1675933 매불쇼 욱이가 얼마나 신나할까요 12 .. 2025/01/15 2,820
1675932 태극기 집회 난방버스 철수 이유 5 308동 2025/01/15 3,453
1675931 친정만 생각하면 비참하고 우울해져요 38 ㅇㅇ 2025/01/15 6,117
1675930 한 달 벌이 6백만원 정도 되는 세대는 돈을 어떻게 쓰세요? 7 …… 2025/01/15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