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진짜 좋은 직업입니다

[ㅇㅇ]

특히 지금 공무원이 진짜 가성비입니다.

 

근데 문제는 수입이 중~말년에 너무 집중되어있고

신규 공무원 수입이 지나치게 낮아요

 

지금 공무원인기 바닥인데 애들보고 공무원 하라고 하세요

[ㅇㅇ]

스트레스로 자실하는 분들 심심찮게 뉴스나잖아요
그래서 인기 없는거 아닌지

[ㅇㅇ]

월급 낮은거 다 저연차이야기죠
특히 연금도 계산해야 해요

[매력적인]

일이 뭔가요? 대기업 10%도 못들어가요
경기 어려울수록 최고죠

[원글님]

그 연금이 별 메리트가 없다는 거지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민업무 없는곳 이야기에요

대민업무있는곳은 년차많은 사람도 그만두는경우많아요
진상 진상

[ㅇㅇ]

공무원 되고싶네요. 40대 중반인데 의미 있을까요?

[좋아요]

여자나이 40넘어서 어디가서500넘게벌겠어요
스트레스없고 공무원 좋습니다

[공무원]

인기 없어 보이는건 허수가 빠져서지 아직도 합격하기 힘들어요

[..]

뭐가 좋아요 3급이상의 고위직만 좋고 밑에는 그냥 민원 총받이에 격무에 시달리고 급여는 장사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ㅇㅇ]

나이많으면 메리트 뚝떨어져요
공무원은 계단식 호봉제라서요

그리고 연금 메리트 줄었지만 많이내도 그정도 수익률 높은게 정말 큰메리트입니다

[....]

지방직 기준 업무 범위가 엄청 납니다.
공무원 시험 어려운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공문도 엄청 쓰고, 이 업무 저 업무 통달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이해력과 컴퓨터 능력 없으면 민폐만 끼치는 거에요.

[....]

단순업무 찾을려면 우체국 창구에서만 일하는 계리직 하셔야돼요.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일할 정도면 빠릿빠릿하고, 일머리 있어야함.
특히 온갖 공문서 작성에 통달해야합니다.

[....]

행정직 공무원은 똘똘해야돼요.
온갖 새로운 정책들이 쏟아지는지라...

공부에 소질 없는 사람이 공무원 되고 싶다 하면 기술직하거나
여자는 창구업무만 보는 우체국 계리직이 제일 낫죠. 행정업무는 우정직이 하니까요.

[ㅇㅇ]

국민연금보다 못하다?

10만원을 주면 20만원으로 주는게 있다고 해봐요 수익률은 2배죠

30만원 내고 50만원 주는건 수익률 1.66배입니다

둘 중 뭐 고를래요? 후자죠?

[우체국]

계리직이 얼마나 힘든데요 그게 단순히 돈받고 출금해주는 일 같으세요? 계리직하다 구청에서 일하는분 구청이 훨씬 편하다 하더라고요

[...]

제가 일행 공무원입니다.

전한길쌤 카페 가보세요,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 계리직 시험 치고 싶다는 사람 많습니다.

계리직은 단순업무의 반복이라서 업무 난이도는 낮다는 게 중론이에요.

[수입]

수입이 중말년에 어마하더라구요.
하는일과 시간에 비해서.
모든 복지로 일하는 시간은 짧고, 병가에 휴가에 온갖 휴가낼 핑계 천지고, 다 허용해주고, 눈치도 안보고.
나이들수록 일도 없는데
자리만 지킨다고 500이상 벌더라구요.
미친거 아니에요?
젊으나 늙으나 하는일도 차이도 없고.
진정한 월급루팡들
젊었을때 월급 적다는데 하는일에 비하면 그정도면 됐지 도둑 심보도 아니고 맨날 적다고 하고.
하여튼 공무원 월급 체계 확 바뀌어야해요.
일도 일찍 끝나서 팽팽 놀다가 퇴근하고.
일좀 있으면 난리나고.

[,,,,]

구청이 편하다는 건 대민업무가 없는 부분 때문일 걸요.

업무 난이도와 업무 분장은 계리직하고 비교조차 할 수 없어요.

[..]

민원은 세무가 제일심하죠

[ㅇㅇ]

그니까 예시죠
수익률은 국연이 미세하게 높아요
근데 수익률 자체가 일단 높으니까 무조건 많이 내는게 메리트라구요

[아무리]

인기없어도 합격 쉽지않아요ㅡㆍㅡ

[ㅇㅇ]

하위직은 요새 쉬워요.

[기간제 해 보니]

월급 작다지만 이런저런 지출을 법인?카드로 하고
선진지 견학이란 이름으로 공짜 해외여행가고
각종 연수라는 이름으로 전국으로 돌아다니고
가짜 근무로 수당 타 먹고
개인돈은 10원 쓰는것도 아까움
개인적인 어려움도 협력관계자들 동원해서 해결하고
칼 출퇴근에 휴가 맘대로 갈수 있어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청빈하게 살려고 해도 넌 뭐가 잘 났냐라고 왕따 시키면
물들어야 함

의전은 심하게 하고 청장이 납시면 전 직원 업무정지하고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게 신기함

나이만 좀 젊었어도 공무원 하고 싶었는데
정년을 앞두 나이라
나이든 사람이 최저시급이라도 받으며 신분이ㅇ보장된
안정된 일자리로는 최고지요
민원도 나이든 사람은 살아온 연륜이 있으니 별거 아닐수도

[근데]

저 공무원조차 되기가 어렵다는게 함정 ㅠㅠ

[53]

게리직되나요

[500]

세전 500이겠죠. 세후 연금이랑 공제되는거 떼면 40대에 400초반일듯요.
대민진상 만나지 않는 국가직 세후 330 정도예요. 공무원 5년차.....

[. . .]

공무원이 호봉제라 연차 쌓일수록 좋은 겁니다
지금은 연금이 줄어 매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50대 중반 넘어가고 연금 납부 기간 33년 채우면
세후 월 500 넘어갑니다
교사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ᆢ]

법인카드 마음대로 쓴다는 공무원
나오라 하세요
그런 확인되지 않은 낭설
심하군요
211ㆍ24님

500 만원 퇴직부근에 세전이지요
대기업 20대보다 못한 봉급
그렇게 많나요
기간제님
모든 공무원이 꽁짜해외여행 다닌다고요?
국내여행 마음대로요?
카드를 마음대로요?
교사도 500안되니
너무 부러워 마세요

[본인이]

공무원인듯

[ㅎㅎ]

기간제해 보신 분.
본인이 당사자가 아니니 만구 편해 보이는 겁니다.
몇년에 1번 과에서 1명정도 가는 외국연수를 자주도 가는줄 알겠네요.
원래 자기가 일 안해보면 남의 떡이 커보이고 편해 보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