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주사 조회수 : 945
작성일 : 2025-01-14 07:28:18

무릎이 아픈지 좀 오래됐는데

괜찮아졌다, 디시 아팠다 해요.

요번에 아픈 게 오래가서 늘 가던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았는데

소염진통제 15일치 처방,

그리고 아티풀 또는 라제안 카티졸 설명서를 주면서 맞을지 생각해보래요....

 

이런 주사 맞으면 효과 있고 부작용은 없을까요?

환자가 무척 많은 병워니라 샘이 너무 바빠 순식간에 진료가 끝나버려서리..

 

나이는 60대 후반입니다.ㅠ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꾸벅...

IP : 211.234.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14 7:42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특별히 골절 뭐 그런거아니란 전제하에 통증 약물로 다스려지거든 운동요
    병원 다 소용없어요
    정선근 교수 까놓고 말해줍니다
    허리든 다리든 외과적인거 10중에 9는 본인이 다스릴수있는거라고

    아주 쉬운 앉아 다리 죽펴고 허벅지아래 수건말아 받치고
    발끝앞으로 힘주며 좌악 펴 버티기
    반복 반복
    의자에 앉아 다리들기도 같은 효과
    뒤꿈치들고 버티기도 효과 어마 어마

    엉덩이 힘 빡 주고 계단 오르기

    온갖 질병등등 경험으로 근 육키우기만큼 만병통치약은 없음

  • 2.
    '25.1.14 7:47 AM (121.167.xxx.120)

    주사(약) 이름은 잘 모르고 통증 소염 증상 완화로 맞는거면 맞을때뿐이고 다시 아파요
    작년에 간격두고 양쪽 무릎에 10만원씩 주고 6번 맞았어요
    연골주사라고 연골에 윤활유? 같은 주사 6개월에 한번씩 맞는 주사는 효과 있어요
    재활 PT 받으세요
    돈이 들어도 병원 치료비나 수술비 생각하면 그 돈이 그 돈이예요
    관절염 3기로 통증도 심하고 의사가 수술할 정도라고 수술 권하는데 수술 안하고 재활 받
    았어요
    7개월째인데 통증은 약간 남았어도 많이 좋
    아졌어요
    하체에 근육도 많이 생기고요

  • 3.
    '25.1.14 7:49 AM (121.167.xxx.120)

    시간 내서 무릎에 전기 온찜질 오전 오후 2번 하세요
    날이 추워서 무릎이 더 아파요

  • 4. ...
    '25.1.14 7:55 AM (118.235.xxx.8)

    주사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nri 는 찍어 보셨나요??
    퇴행성관절염 옃 기라고 하든가요?

  • 5. Vanjustin
    '25.1.14 9:26 AM (58.143.xxx.52)

    현재 인공관절 수술을 하려고 맘 먹고 있는 할미입니다.
    우선은 건보적용이 되는 연골주사부터 맞으세요.
    무릎연골에 기름칠 해준다 생각하시면 되구요.
    1주일 간격으로 3차례 맞는데..3차 접종후 6개월 뒤에 또 보험적용 가능하구요.
    조금 향상된 주사제로 콘쥬란, 아티플 같은 게 있는 데.. 이건 80%가 본인부담금이라 비싸요.
    다니시는 병원에 연골주사 놓느냐고 물어 먼저 맞으시고..
    그러고도 아프면 6개월 중간에 콘쥬란 등을 맞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686 전동초퍼 vs 핸드블렌더 vs 믹서기 12 ㅇ ㅇ 2025/01/14 1,088
1672685 명절 선물 골라주세요 17 명절 2025/01/14 1,821
1672684 사교육 많이 시켜서 잘 된 케이스는 없나요? 26 ㄴㄴ 2025/01/14 2,800
1672683 갑자기 컴에 검색기능이 없어졌어요. 1 검색 2025/01/14 479
1672682 변비에 좋네요 3 ... 2025/01/14 1,741
1672681 이번 내란 계엄 잊을 수 없어요 17 죽을 때까지.. 2025/01/14 1,342
1672680 특종]장윤선"김건희 경호처에 안마까지 시켜"/.. 34 2025/01/14 4,803
1672679 1/1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4 421
1672678 중학교때 엄청 부러웠던 친구는. 48 .. 2025/01/14 6,298
1672677 키움증권에서 영웅문만 보려면요. 2 키움 2025/01/14 541
1672676 작년에 시칠리아 여행 다녀오셨던 분 계셨는데요, 4 ^^ 2025/01/14 1,014
1672675 어떻게 해야 온전히 믿고 맡길 수 있나요? 2 믿음 2025/01/14 897
1672674 두유기계 세척 편한거 뭐 있을까요? 3 ㅇㅇ 2025/01/14 787
1672673 저 조금전에 미친 현수막 봤어요. 13 ... 2025/01/14 4,120
1672672 자격증공부하시는분들~~공유해요 1 2025/01/14 1,076
1672671 명절에 본가, 처가 다 가기 싫어해요 10 ** 2025/01/14 2,782
1672670 베트남 여행은 진짜 영어쓸 일이 없네요. 12 ... 2025/01/14 3,048
1672669 첫 변론기일에 꼴랑 변호인 3명 나왔네요? 6 뭐냐 2025/01/14 1,322
1672668 편안해보여요 (혈압 주의) 5 2025/01/14 1,485
1672667 네이버 리뷰 쓰려고 했더니 다른가게 영수증을 줬네요 3 /// 2025/01/14 939
1672666 오늘 마트 유혹 참았어요~~ 7 겨우겨우 2025/01/14 1,904
1672665 정계선 재판관님 기피신청 기각 영상입니다 12 요기 2025/01/14 2,471
1672664 친정 부모님이 큰 수술을 하셨는데 연락한통 없는 남편 27 궁금 2025/01/14 4,936
1672663 충격받은 내란나비..진보는 집회참석에 돈을 안 받아? 7 ㅇㅇ 2025/01/14 1,700
1672662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고립된 외로움 외로움과공격.. 2025/01/14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