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술한잔씩 마셨는데 하루아침에

그동안저는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5-01-14 00:55:10

50대 그동안 매일 술한잔씩 마셨어요

소주는 못마시고 맥주와인으로만요 한두캔 주량이구요

거의 매일 마셨어요

근데 어느날 술이 너무싫어지고 냄새도 싫고

맛도없고 내자신이 한심해보이더니

다음날 부터 입에도 안대고 

생각도 안나고 냄새도 싫어 지네요

그동안 저는 알콜의존이었는데

변한거겠지만 이렇게 싹 끊는경우

저는 알콜중독수준은 아니었던가요?

저는 어느 수준이었을까요?

 

 

IP : 117.11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4 1:01 AM (211.234.xxx.8)

    중독은 맞는데 끊으신 거죠.

  • 2. 매우
    '25.1.14 1:06 AM (59.17.xxx.179)

    드문 케이스인가봐요. 하루아침에 끊으셨다니. 잘하셨어요

  • 3.
    '25.1.14 1:18 AM (58.228.xxx.36)

    건강검진 싹해보세요
    혹시나..

  • 4. 그쵸
    '25.1.14 1:22 AM (70.106.xxx.95)

    잘하신건데 건강검진도 해보세요

  • 5. 윗님들
    '25.1.14 1:25 AM (117.111.xxx.198)

    건강검진은 왜요? 무섭네요

  • 6. ...모
    '25.1.14 1:30 AM (211.211.xxx.208)

    전 알콜병원 입원하라고 정신원장이 그러든데. 마약 안하는게 낫나요 ㅋㅋ 그만큼 위험한가봐요

  • 7.
    '25.1.14 1:32 AM (58.228.xxx.36)

    알콜이 1급 발암물질입니다
    매일술을 먹었다면 해봐야죠
    대장,유방 치명적

  • 8.
    '25.1.14 2:56 AM (220.94.xxx.134)

    몸이 안좋아지신건 아닌지 ㅠ

  • 9. 00
    '25.1.14 6:00 AM (182.215.xxx.73)

    저도 주당이고 반주 즐기고 주 3회 소주 1병넘게 마셨어요
    근데 어느날 술이 별 맛도없고 즐겁지않아서 끊었어요
    한 1년 술 안마시고 잘 견뎠고
    지금은 한두달 한번정도 소주나 맥주 실컷먹고 또 안마셔요
    아예 끊으면 좋을듯

  • 10. @@
    '25.1.14 9:29 AM (118.235.xxx.38)

    몸에서 보내는 안좋은 신호일수 있어요
    저도 건강검진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094 지리멸렬 그리고 : 그냥 시절 소회. 6 ku 08:44:18 846
1681093 윤석십은 국가 아버지에게 고무호수로 맞은겁니다. 2 08:42:27 1,647
1681092 저 뒤에 한드 자막으로 본다는 분들 얘기가 나와서 5 자막 08:41:32 1,142
1681091 길에 보이는 명품백 70프로가 가짜라는건 35 ..... 08:41:26 5,552
1681090 가방 좀 찾아주시겠어요? 4 강남역 08:36:05 1,077
1681089 이주혁쌤 페북글(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보고 소감.. 18 ㅇㅇ 08:14:50 2,812
1681088 결핍이 있어야 성장한다는 것도 사바사같아요 8 .... 08:08:36 2,111
1681087 뽀송뽀송 최욱... 상병 시절 우연히 TV에 출연 5 ㅅㅅ 08:04:07 1,762
1681086 암보험이요 4 ㆍㆍ 07:55:31 992
1681085 경기북부 상황 아시는분 계셔요? 7 ... 07:51:41 2,906
1681084 할머니께 용돈드려야 할까요.. 41 대1 07:40:27 4,154
1681083 이지아 얼굴 또 변했네요 16 ㅇㅇ 07:36:34 8,123
1681082 중학생 쌍수 11 ㅡㅡㅡ 07:24:24 1,305
1681081 좋은정보를 알려쥤어요 5 살짝 07:15:24 1,354
1681080 아무리 눈이 많이 온다고 해도 12 07:13:28 4,515
1681079 요즘 애들 독립할 생각 안한다고 걱정 하는데 13 07:08:25 3,238
1681078 강릉은 싸가지가 없어요. 18 06:38:53 6,518
1681077 쪽방촌 인사하러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12 ... 05:34:12 4,894
1681076 너무 부러워서 말이 안 나오네요 5 ㅠㅠ 05:33:50 6,594
1681075 인성좋은것과 착한것의차이가 뭔가요? 14 ㅇㅇ 04:33:03 2,660
1681074 딥시크 왠만하면 쓰지 마세요 제발... (보안문제) 40 ... 03:26:07 8,359
1681073 배가 싸르르 아파요 8 며칠동일 02:21:32 1,784
1681072 펌) 계엄전날 최상목 고양시 군부대 들렀다 증언 21 김건희 02:02:07 6,895
1681071 펌) 옥바라지 카페에서 알게된 굥 근황ㅋ 20 ..... 01:58:00 9,565
1681070 제보) 최상목 계엄전날 경기도 군부대 방문 7 ,,, 01:55:01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