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 사장님들

카페 조회수 : 5,109
작성일 : 2025-01-13 23:36:59

제가  자주 가는 개인 카페인데요.   은근 사람 많아요

만약  단골 손님이   한달 동안 돈 안받고  일 해보고 싶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카페일 배워서  조그만 카페 차리고 싶거든요

IP : 180.230.xxx.1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
    '25.1.13 11:38 PM (175.208.xxx.185)

    데리고 있는게 쉽지 않겠죠
    어려워요.

  • 2. ..
    '25.1.13 11:40 PM (180.230.xxx.167)

    거절 할까요? 개인 카페 하고 싶은데 어디서 일을 배워야 할까요? 나이가 있어서 알바 자리도 없고... 에구

  • 3. 그래도
    '25.1.13 11:41 PM (175.208.xxx.185)

    잘 알아보시고 무급말고 유급으로 얼마간 일해보시고 창업은
    천천히 심각하게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해요.

  • 4. 당황
    '25.1.13 11:42 PM (118.217.xxx.233)

    너무 부담스럽고 싫을 거 같아요.

  • 5. ㅇㅇ
    '25.1.13 11:44 PM (1.225.xxx.193)

    너무 부담스럽죠.
    다 가르쳐줘야 하는데 차라리 알바비 주고 커피도 내릴 줄 아는 사람을 쓰죠.
    일단은 기초는 학원이든 어디서든 배우시고 알바를 찾는 게 맞아요.

  • 6. ㅇㅇ
    '25.1.13 11:45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계획적을 접근했다는 생각에 단칼에 거절합니다
    자영업자들 노하우, 정보 얻어내려는 사람들한테
    질릴대로 질린경우 많아요
    알바가 메뉴 그대로 근처에 창업 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 7. ㅇㅇ
    '25.1.13 11:46 PM (223.38.xxx.48)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는 생각에 단칼에 거절합니다
    자영업자들 노하우, 정보 얻어내려는 사람들한테
    질릴대로 질린경우 많아요
    알바가 메뉴 그대로 근처에 창업 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 8. 나이 많아서
    '25.1.13 11:46 PM (121.165.xxx.112)

    알바자리도 없다는거 아시면서
    단골이라고 한달간 알바하겠다고 하면 어쩌나요.

  • 9. ...
    '25.1.13 11:46 PM (180.230.xxx.167)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해 커피 관련 회사에서 일해 왔는데 꼭 카페를 해보고 싶었어요
    요즘 경기도 안좋고 워낙 카페가 많아서 차별화 해야 겠지요.
    제 생각은 배달 주문도 받고 사는곳에서 30분만 나가면 작은 공장들이 많아요.
    오픈 비용 많이 드는 곳보다 이런 곳에 오픈 하면 어떨까? 생각 하고 있답니다

  • 10. ....
    '25.1.13 11:47 PM (106.101.xxx.221)

    어휴
    전 반대고 싫어요

  • 11. ....
    '25.1.13 11:48 PM (180.230.xxx.167)

    여기는 회사 근처라 2년 단골입니다...
    부담 스럽다는 의견이 많군요..

  • 12. 그냥
    '25.1.13 11:49 PM (39.122.xxx.3)

    어디서든 카페 창업 이야기는 먼저 꺼내지 마세요
    커피머신 다루고 커피 내리는법 부터 배우세요
    학원 문화센터 같은곳에서 배워도 되구요
    그뒤로 알바 찾아보세요

  • 13. ㄱㄴㄷ
    '25.1.13 11:49 PM (120.142.xxx.14)

    카페 자체가 레드오션예요. 돈 많아서 ㄷㅈㄹ하는 것 아니면 영혼이 피폐해져요.ㅜ.ㅜ

  • 14. ㅇㅇ
    '25.1.13 11:51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저 회사 근처 5년 넘게 다닌 개인카페 사장님과
    창업전에 가게 얻는 문제로 상담은 했지만
    그 매장에서 일해본다거나 노하우를
    물어본적도 물어볼 생각도 한적 없어요
    그건 기본적인 상도에요
    무급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님이 돈내고
    배우겠다

  • 15. ㅇㅇ
    '25.1.13 11:53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저 회사 근처 5년 넘게 다닌 개인카페 사장님과
    창업전에 가게 얻는 문제로 상담은 했지만
    그 매장에서 일해본다거나 노하우를
    물어본적도 물어볼 생각도 한적 없어요
    그건 기본적인 상도에요
    무급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님이 돈내고
    배우겠다고 해도 거절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프랜차이즈 계획중인 사람이거나 거래처 소개해준다며 님을
    이용할 사람이리면 ok할수도

  • 16. ...
    '25.1.13 11:54 P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거기서 청소, 커피내리는 것부터 서빙등 다 배우시겠다는건가요?
    아님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어서 커피는 기본으로 내리시고 일 전반적으로 배우시겠다는건가요?

    전자라면 설거지나 청소만 하다 끝날것 같고요.
    후자라면 그 카페에 도움이 되면서 전반적인 오픈전 준비사항, 재료주문, 마감후 일등을 배울 수 있을것 같고요.

    창업하시고 싶으면 우선 제과나 바리스타쪽 일 배우고 개인까페 알바해보세요.

  • 17. ㅇㅇ
    '25.1.13 11:54 PM (223.38.xxx.48)

    저 회사 근처 5년 넘게 다닌 개인카페 사장님과
    창업전에 가게 얻는 문제로 상담은 했지만
    그 매장에서 일해본다거나 노하우를
    물어본적도 물어볼 생각도 한적 없어요
    그건 기본적인 상도에요
    무급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님이 돈내고
    배우겠다고 해도 거절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프랜차이즈 계획중인 사람이거나 거래처 소개해준다며 님을
    이용할 사람이리면 ok할수도

  • 18. ..
    '25.1.13 11:57 PM (221.167.xxx.116)

    초짜 한달이면 일 가르치다 끝나겠네요
    글구 돈안주면 출퇴근 뭐라 할수도 없고
    실수해도 뭐라 할수도 없고..
    창업할거라고 하면 메뉴 레시피 같은거 우려도 되고..
    개인카페 잘 되는 곳이면 이미 잘 돌아가게 세팅되어서
    손이 더 필요할거 같지도 않네요
    글고 막상 한두달만 해보시면 자영업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거 아실텐데..
    직장다니던 마인드로는 못해요.

  • 19. ..
    '25.1.13 11:58 PM (59.9.xxx.163)

    음..
    전 여기저기 제가 좋아하는 맛집 자연스레 자주? 다녔는데
    사장님이 먼저 아는체해주시고 권유하던데요?
    님도 그냥 말 대놓고 하지 마시고..
    안면트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제의해주실주도..
    먼저 얘기하심 단골이라 거절도 어렵고 사이가 이상해주실듯해요

  • 20. ...
    '25.1.14 12:39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무급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님이 돈내고
    배우겠다고 해도 거절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2222222222

  • 21. 카페사장
    '25.1.14 12:44 AM (211.222.xxx.83)

    그런 아줌마들 진짜 싫어요.
    본인은 무급으로 일해준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그냥 학원으로 가세요.

  • 22. . . .
    '25.1.14 12:45 AM (180.70.xxx.141)

    돈 내고 다녀야지요
    배우러 다니는거잖아요?
    그것도 거절할 것 같지만요

    카페 초기 한달 컨설팅
    몇천도 받아요

    저 아는분 메뉴짜고 개업 해 주고 한달간 같이 해 주는것
    2000 받았어요
    코로나 전에요

  • 23.
    '25.1.14 12:47 AM (125.180.xxx.243)

    무급 봉사가 아니라...
    무료 노하우 스틸인데요^^;

  • 24. ..
    '25.1.14 12:48 AM (175.119.xxx.68)

    이용하는 거잖아요
    카페알바뽑는 곳에 지원해서 정당한 절차로 들어가세요

  • 25. 컨설팅
    '25.1.14 12:48 AM (1.224.xxx.182)

    무급으로 일을 하며 어깨넘어 배우는게 아니고

    그 카페 사장님께 제대로 비용을 지불하고
    제대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생각을 하셔야죠.
    그런 걸 컨설팅이라고 하지 않나요..

  • 26. ㅇㅇ
    '25.1.14 2:44 AM (222.233.xxx.216) - 삭제된댓글

    사장 입장에서는
    님이 무급으로 일을 배운다는건데요 말도 안됩니다

  • 27. ㅇㅇ
    '25.1.14 2:47 AM (222.233.xxx.216)

    어머님이 칼국수 가게 운영하셨어요

    단골분들이 어머니한테
    돈 안받고 일하겠다고들 했었어요
    단칼에 거절하셨어요
    이거 돈받고 가르쳐야되는거라고요

  • 28. 아는분
    '25.1.14 2:54 AM (59.7.xxx.113)

    30년전쯤에 어머니 친구분이 냉면집 차릴때 돈 많이 주고 배우고 가게 여셨어요.

  • 29. 내비도
    '25.1.14 4:27 AM (211.226.xxx.165) - 삭제된댓글

    카페 하시지 마세요.
    커피 좋아하시면 좋은 커피와 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셔야죠.
    정말 정말 커피 좋아하시면 로스팅이나 블랜딩을 배우셔야해요.
    음식이 좋으면 요리를 배우든지, 좋은 집을 찾아 다녀야 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카페는, 남이 로스팅해서 블랜딩한 커피를 마진 생각하며 파는 일에 지나지 않아요.

  • 30. 내비도
    '25.1.14 4:33 AM (211.226.xxx.165) - 삭제된댓글

    카페 하시지 마세요.
    커피 좋아하시면 좋은 커피와 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셔야죠.
    정말 정말 커피 좋아하시면 로스팅이나 블랜딩을 배우셔야해요.
    음식이 좋으면 직접 요리를 배우든지, 잘 하는 집을 찾아 다녀야 하지 않나요?
    로스터리카페를 하시지 않는 이상,
    카페는 남이 로스팅해서 블랜딩한 커피를, 마진 생각하며 파는 일에 지나지 않아요.
    재래 시장 바닥에서 채소 떼어다 팔 용기 없으시면 접으세요.

  • 31. ??
    '25.1.14 6:02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무급에 돈 준다해도 거절
    상도가 아니죠.단골도 팔아줄 때나 단골이지


    학원과 까페 겸 하는데도 아니고
    아님 로스팅 하는 곳 납품받는다면 모를까

  • 32. ??
    '25.1.14 6:03 AM (211.234.xxx.98)

    무급에 돈 준다해도 거절할 판
    상도가 아니죠. 단골도 팔아줄 때나 단골이지
    요식업은 간단한것도 몇백씩 받는데
    님 날강도 마인드

    학원과 까페 겸 하는데도 아니고
    아님 로스팅 하는 곳 납품받는다면 모를까

  • 33. ...
    '25.1.14 7:58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카페를 차리려는데
    비용을 드릴테니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해보세요.
    무급 알바래도 속보이는 일인데
    제대로 비용을 낸다고 하면 달라질수 있죠.

  • 34. 원글님
    '25.1.14 8:57 AM (112.184.xxx.149)

    그냥 카페 조그맣게 하는거면 여세요

    내 지인 그냥 어느날 내가 어디 커피숍나왔는대 ㅡ엄청싸게 나왔다 했어요
    저 가게하고 있는대 커피숍 관심 있어서 늘 보고 있었거든요
    언니 어디 하길래 어디야 하고 말해줬더니
    언니 내가 그거 해도되 하길래 그래 했어요

    그 친구 지금 7년째 그거 하고 있어요
    작은 개인카페
    처음에 버벅거렸지요,.
    어차피 처음에 손님 없으니 버벅거려도 괜찮아요
    메뉴, 레시피 엄청나게 시중에 많아요
    모으세요, 그리고 연습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자금이 안들어간다면 그냥 차리세요
    그 친구 커피기계 사면서 커피 배우고 원두 배우고 그랫어요
    처음에 기계사는곳에서 원두 소개하고 그렇게 했어요

    뭘 배워서 잘한다고 생각하면 못해요
    한번 해보세요

  • 35. cjdout
    '25.1.14 8:58 AM (182.211.xxx.191)

    돈내고 일하러온다해도 싫어요
    세상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73 공수처,관저,경찰 3자회담? 12 ㅇㅇ 2025/01/14 1,132
1675572 오늘 낮 12시 고속도로 운전 괜찮을까요 7 운전 2025/01/14 874
1675571 사건현장 물청소 4 잼잼 2025/01/14 1,118
1675570 몇 년 된 들기름은 어떨까요, 두부 부쳐볼까 하는데 버릴까요 8 아깝 2025/01/14 1,781
1675569 아침에 커피랑 같이 뭐 드세요?? 11 . . 2025/01/14 2,201
1675568 밖에 진짜 미끄러워요 7 .. 2025/01/14 2,736
1675567 콩은 어떻게 씻으세요 5 2025/01/14 914
1675566 [체포해라!!]진짜 잡을 의지가 없는 듯요. 2 ... 2025/01/14 643
1675565 오늘 내일 중에 중거리 이동은 언제 1 오늘 2025/01/14 437
1675564 제주항공 특검해야지요!!! 10 블랙박스 2025/01/14 923
1675563 오직 사형! 체포하라! 3 ... 2025/01/14 338
1675562 날계란 한판. 어찌 버리나요? 9 급 궁금 2025/01/14 2,937
1675561 다음 로고가 검정색이네요 9 다음 2025/01/14 3,761
1675560 강황가루 먹고 살 빠지신 분 계실까요? 2 혹시 2025/01/14 587
1675559 1/1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1/14 185
1675558 경호처 새로운 호칭 경호빠라네요..호빠? 9 탄핵인용기원.. 2025/01/14 1,597
1675557 daum 바뀐 로고 너무 싫어요. 10 .... 2025/01/14 3,093
1675556 빨리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4 내란수괴 사.. 2025/01/14 269
1675555 트럼프 취임식 때 빤쓰 목사를 왜 초대해요? 13 아니 2025/01/14 2,732
1675554 금이 무척 비싸네요 1 ㅇㅇ 2025/01/14 1,946
1675553 네이버페이 5 .... 2025/01/14 687
1675552 문재인때랑 같나…그만큼 이재명이 싫은거지 26 40% 지지.. 2025/01/14 1,505
1675551 무기.군인 다 써서 민주주의 짓밟고는 2 2025/01/14 401
1675550 감정 상하게 만든 본인이 상대에게 맘을 넓게 쓰라 하는 사람은 .. 7 상대적 2025/01/14 1,009
1675549 어제 온 일본 외무부장관 머리색 보셨어요? 8 핑크마녀 2025/01/14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