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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인섭 교수님 페북

백번공감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25-01-13 19:24:46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합니다]

 

가족 내에서는 인정(人情)도 있고, 사정(私情)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적 관계에서는 그런 인정, 사정에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인정사정이 아니라, 공적 기준에 따라야 합니다.
공적 관계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르고, 정의와 공정의 기준에 이끌려야 합니다.


인정과 공정이 충돌할 때 후자를 따르는 것을, 선공후사, 지공무사라 합니다.


윤의 죄악과 폐해에 대해 말하는데, 가족관계의 비유를 끌어대는 것은 공과 사를 혼동한 것입니다.
가족내에 통할 윤리는, 국가의 기준으로 함부로 끌어와선 안됩니다. 더욱이 심각한 범죄를 논하는데, 인정사정을 끌어오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덧붙여, 오늘날은 가족내라 할지라도, 부모가 자식을 팰 수는 없고, 형제간 분란이 있을때 앞뒤도 따지지 않고 둘다 패는 못난 부모가 되어선 안됩니다. 70년전의 어머니의 행동을 갑자기 끌고 와서 자신의 판단부족을 호도하려는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욕보이는 격입니다. 그냥 자신의 판단에 대해 자기책임을 감수하면 됩니다.)

 

나훈아, "형과 내가 싸우면 어머니는 둘 다 팼다.“

 

IP : 125.184.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1.13 7:25 PM (125.184.xxx.70)

    https://www.facebook.com/share/1BhVr9j4oC/?mibextid=wwXIfr

  • 2.
    '25.1.13 7:3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나훈아 저 경상도 일자무식쟁이 극우 딴따라 말은 언급 가치도 없다 생각

  • 3.
    '25.1.13 7:3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나훈아 저 경*도 일자무식 극우 딴따라 말은 언급 가치도 없어요 윤건희 잡아넣기도 바빠서

  • 4. ..
    '25.1.13 7:38 PM (175.194.xxx.221)

    알바하러 나가는 태극기 일장기 부대 말고 안나가는 나훈아 같은 노인들 많을거여요. 어떻게 저렇게 늙어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5. 허허
    '25.1.13 7:44 PM (180.71.xxx.37)

    어머니는 둘다 팼다
    발언이 참 무식하게 느껴지네요

  • 6. ..
    '25.1.13 7:59 PM (61.75.xxx.176) - 삭제된댓글

    나훈아씨는 남에 가슴 아픈 가정사를 굿이 떠벌리는 이유가..?
    남에 인생에 감놔라~배나라 간섭 마시고 본인 인생이나..?

  • 7. 본인으로부족했나
    '25.1.13 8:16 PM (39.125.xxx.100)

    어미까지 욕을 먹여

  • 8. 마림바
    '25.1.13 10:27 PM (211.234.xxx.154)

    노망인거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국회 난입해서 총부리겨눈이를 두둔하느라 이미지만 걷어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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