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 보관한 식재료들 버릴까요?말까요?ㅜ

0 0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25-01-13 14:41:46

주기적으로 냉장 냉동실 청소를 하는 편인데도

왜 늘 냉동실에는 버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식재료들이 많을까요?

일단 두어달정도 지난 거로 추정되는 고기류들

역시 두어달전에 산 누룽지 한 봉다리

처음 본듯한 소분한 식빵봉지

추석에 산걸로 추정되는 송편들

새우젓..열어 보니 윗부분이 허연?느낌이 있네요ㅜ

깐밤 두봉다리..이건 언제부터 자리 잡았는지 모르겠..

 

다 버릴까요?말까요?

 

 

IP : 119.19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3 2:42 PM (1.234.xxx.226)

    버리세요~ 사고 두세달이 지나도 안 먹었으면 앞으로도 안 먹을거에요.

  • 2. …….
    '25.1.13 2:54 PM (172.225.xxx.224)

    새우젓은 보관해도 되는데.. 나머지는 오늘 당장 먹을 거 아님 버리세요

  • 3.
    '25.1.13 2:59 PM (116.37.xxx.236)

    지금 고기 꺼내셔서 용도에 따라 국이나 찌개나 카레나 스테이크로 오늘 요리를 해요. 누룽지는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바싹 구우세요. 지금요.
    식빵은 내일부터 아침에 한두장씩. 아니면 당장 러스크를 구우세요. 순삭해요.
    깐밤은 일단 한봉다리를 지금 구워서 오후내내 까 드시고요.
    송편은 주말에 인당 두개씩 전날 내놨다가 후라이팬 약불로 구워드세요
    새우젓 위 색 변한거 떠버리고 작은 통에 소분해서 다시 냉동하세요. 계란찜이나 호박볶음등에 쓰다보면 어느새 다 없어져요.
    물자 흔하지만 아깝고 환경에도 나쁘고 웬만하면 생각났을때 싹 드세요.

  • 4. ...
    '25.1.13 3:04 PM (220.75.xxx.108)

    먹을 수 있는 걸 그냥 버리고 싶은 기분에 처분한다는 건 제 기준으로 환경에도 가계에도 범죄네요.

  • 5. 냉털
    '25.1.13 3:05 PM (106.102.xxx.144)

    그냥 빨리 드심 되지 않나요

  • 6. ㅇㅇ
    '25.1.13 3:08 PM (180.230.xxx.96)

    새우젓은 냉동실엔 오래 보관해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위에 겉어내고 먹으면 돼요

  • 7. 휴식
    '25.1.13 3:17 PM (106.101.xxx.181)

    저는 새우젓갈은 직접 만들어 냉동실에 넣고 몇년동안 먹는데요.
    나머지는 그냥 빨리 먹으세요.
    냉동실에 있던거니 버릴것이 아니라 냉파(냉동실에서 빨리 먹기)하세요.
    버릴것 까지는 없어보이네요.

  • 8. ....
    '25.1.13 3:50 PM (211.202.xxx.41)

    누룽지는 괜찮을거 같아요

  • 9.
    '25.1.13 4:08 PM (121.167.xxx.120)

    빨리 소비 하세요
    두세달이면 양호 하네요

  • 10. ...
    '25.1.13 4:27 PM (117.111.xxx.107)

    옷정리는 어려워도
    냉동고 정리는 쉽더라구요
    맘만 잡으면 그냥 버려요
    17키로까지 도 버린적이 있어요

    고기는 그래서 꼭 넣기전 인덱스 날자를 스티커에 붙여넣어요 다른것들도 왠만하면 스티커에 날자를적어 넣어요

  • 11. ㅇㅇ
    '25.1.13 5:59 PM (118.235.xxx.109)

    오늘부터 1달 동안 장보지 마시고 가열차게 조리하세요.
    그래도 소진 안되면 음쓰로 보내는것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71 유럽 교환학생 6개월비용 12 교환학생 2025/01/13 3,239
1673470 동물 학대죄... 4 굿판...2.. 2025/01/13 790
1673469 대만은 추위에 400명넘게 사망했대요 7 ㄱㄱ 2025/01/13 4,986
1673468 한남동 저지선 뚫는 3가지 시나리오 2 ... 2025/01/13 1,439
1673467 송혜교 찬양해대는 글 거부감드네요 24 ... 2025/01/13 2,014
1673466 김부선 "이성 잃어 윤석열 지지…날마다 후회하고 있다&.. 27 ㅅㅅ 2025/01/13 5,207
1673465 전자렌지, 설탕 때문에 넘쳤을까요.  6 .. 2025/01/13 819
1673464 박선원 의원 : “ 우리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보다 더 심한 이.. 26 .. 2025/01/13 5,469
1673463 김재섭 국가유공자 집안이라더니 참나 8 도봉구 2025/01/13 1,808
1673462 오늘 5시.......기대합니다. 진짜 오늘은 잡아라 7 ..... 2025/01/13 2,553
1673461 김재섭 "이재명은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었다, 참일까?&.. 22 ㅋㅋㅋㅋ 2025/01/13 3,270
1673460 독감이 세서 이번 명절에 모이면 노인들 감염 될까요? 5 명절 2025/01/13 1,874
1673459 김민전 자는 것이 아니라 뉴스 검색하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 9 내란성 2025/01/13 2,575
1673458 감기 진짜 한달 갑니꽈? ㅜ 12 요즘 2025/01/13 2,339
1673457 아이 정시하고 있는 엄마들 15 123 2025/01/13 2,521
1673456 체포막는 국회의원들을 강제로 끌어내도 아무 문제없는 이유 .. 2025/01/13 413
1673455 윤석열 당선에 기여한 심상정 21 소환 2025/01/13 3,421
1673454 성인 구몬 일어 빨간펜하거든요 3 ··· 2025/01/13 2,060
1673453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경향·한겨레·MBC 단전·단수 협.. 25 ㅅㅅ 2025/01/13 3,930
1673452 지금 혹시 서울에 눈 오는 동네 있나요? 19 2025/01/13 2,177
1673451 (국민일보) 들어가면 그냥 제압되겠네요 2 ... 2025/01/13 1,536
1673450 중국 우한에서 호흡기 질환 대유행, 설연휴 후 감염 대폭발 위기.. 6 ㅇㅇ 2025/01/13 2,299
1673449 히든페이스 질문있어요(스포있음) 3 강스포 2025/01/13 1,603
1673448 모든게 운명인게 2 ㄱㄴ 2025/01/13 1,391
1673447 요즘mz 특징 3 전세계공통 2025/01/13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