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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동기모임인데 수십년간 정산이 찜찜할때

ㅇㅇ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25-01-12 22:08:48

혹시 몰라 내용은 삭제 하겠습니다.

IP : 119.66.xxx.1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 10:13 PM (182.220.xxx.5)

    영수증 올려달라고 하세요.

  • 2. ..
    '25.1.12 10:17 PM (39.118.xxx.199)

    본인이 맡아서 할 생각으로 발언하셔야죠.
    돈 계산 흐릿하고 깔끔하지 못한 사람은 본인 잘못은 생각할 줄 모르고 본인 공격으로 간주, 자기를 믿지 못해서 이러냐 섭섭하다며 이런 취급 당하면서 못한다라고 안하겠다며 되려 큰소리 치죠.
    저는 이런 경우 없는데..남편 보니,
    남편 모임에서 원글이 언급한 총무처럼 총무를 내려 놓지 않으려는 사람 있어..몇번 본인 카드라 뒤범벅 결제하는 걸 겪고선 단톡방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얘길해서 남편이 총무를 맡아 2년 정도 하다 그나마 계산 깔끔한 사람에게 넘겼어요.
    당시 친구들도 다 알고 있으면서 말 못하는 상황이라 다들 입꾹.
    은근히 환영 분위기였더라고요.

  • 3. ㅇㅇㅇ
    '25.1.12 10:43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보통 총무 돌아가면서 하잖아요
    궂은 일이지만 돌아가면서 해야죠

    그럴 마음도 다들 없는건데 영수증 올려달라 하시던가요

  • 4. ..
    '25.1.12 10:51 PM (211.210.xxx.89)

    저희도 친한 모임 영수증은 따로 안올리지만 대충얼마인지 알고있고 몇천원 단위는 누가 더 내도 덜내도 괜찮기에 넘어가지만 아니면 영수증 첨부하라고하세요

  • 5. ....
    '25.1.12 10:57 PM (219.255.xxx.153)

    다음 번에는 원글님 카드로 계산하고 원글님이 영수증을 올려보세요

  • 6. ㅇㅇ
    '25.1.12 11:02 PM (119.66.xxx.120)

    자연스럽게 어떻게 영수증 올려봐를 할수있을까요?
    어느누구도 그 말을 못하고 있어요.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이 차마 안나오는 그런.

  • 7. 로로
    '25.1.12 11:09 PM (128.134.xxx.21)

    1차, 2차 술집에 전화해서 어제 먹었는데 얼마 나왔냐 묻고
    계산해보세요
    맞나 틀리나

  • 8. ...
    '25.1.12 11:31 PM (42.82.xxx.254)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영수증 첨부 부탁드려요...

    단톡에 남기시면 되죠.

    영수증이 없음 카드내역 문자라도 찍어보낼건데,
    그걸로 기분 나빠하거나 총무 못해먹겠다 난리치면
    그냥 찜찜한 기분이 맞을거구요...

    못하겠다 하면 미안하다 보통은 그렇게 하는데, 기분 나빴냐?그러면 이제껏 수고했는데, 내가 하겠다 하시면 될것 같아요...

  • 9. 한번만
    '25.1.12 11:37 PM (211.58.xxx.161)

    계산하는걸 옆에서 체크해보세요
    의외로 그친구가 손해보고 금액얘기할수도 있어요

  • 10. 한번만
    '25.1.12 11:38 PM (211.58.xxx.161)

    자기가 여태 손해보면서까지 궂은일해왔는데 기분나쁠수도 있으니까요

  • 11.
    '25.1.13 12:24 AM (203.236.xxx.81) - 삭제된댓글

    총무 힘들어요. 손해도 나고.
    남자라니 털털할거같고.
    돈 수금 다 하는 것도 에너지.

  • 12. 그동안
    '25.1.13 12:28 AM (122.32.xxx.88)

    그 친구가 그동안 수십년간 고생했으니, 앞으로는 돌아가며 하자.
    이 이야기 하는게 어렵나요?

    아니면 앞으로는 내가 할께. 이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런데 몇명이나 나오고 1인당 몆만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요즘 물가에 떼멱어도 생계에 큰 도움 안될 터인데
    굳이 대학 동기들 회식 비용까지 속여서 무슨 호강을 할까
    싶네요

  • 13.
    '25.1.13 3:4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음흉하네요. 남잔가요?
    왜 띗떳치 못하게 저릴까요 스스로.
    당연한걸 안하는데..여러친구 입모아서 분위기 모세오ㅡ.
    애초에 그런 깔끔치못한 사람이 총무로 어떻게 됐나요?

    매달ㅇ회비내는 모임이라 다행스럽네요.
    돈모은거 없죠?

    그친구 말고..다른사람들고 톡해보세요..영수증 얘기.

  • 14. 그냥
    '25.1.13 4:28 AM (121.88.xxx.74)

    이렇게 말해보세요
    회비로 모자를 것 같은데 니가 개인적으로 니돈 보태는 거 아냐? 너만 매번 덤탱이쓰면 우리가 미안하니까 그냥 영수증 공개하고 소숫점까지 다 받아내 ㅋ

  • 15. ㅇㅇ
    '25.1.13 6:10 AM (180.230.xxx.96)

    그냥
    야 얼마나왔는데 우리 만원씩만 내면돼?
    이번에 좀 많이 먹지 않았어?
    이런식으로 묻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님
    계산할때 옆에서 살짝 확인해 보시던가 하구요

  • 16. 먹은걸
    '25.1.13 7:26 AM (125.179.xxx.40)

    대충 계산 해보세요.
    그러면 계산 나오잖아요.

    님이 찜찜한건
    금액이 오버라 그러시는거죠?
    그러면 단톡방에
    영수증 올려 달라고 하세요.
    다른분들도
    비슷한 생각 하시는분 계실걸요

  • 17. ...
    '25.1.13 10:10 AM (59.6.xxx.225)

    위에 '그냥'님 얘기 좋네요
    네가 손해보는 거 걱정하는 뉘앙스로,
    그러지 말고 영수증 보고 10원까지 똑같이 부담하자...

    그리고 말 나온김에 혼자 너무 오래 고생해서 미안하니까
    앞으로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

  • 18. ...
    '25.1.13 10:11 AM (59.6.xxx.225)

    근데 저도 모임 총무 하는데 그거 힘들어요 ㅎ
    일정 잡고, 장소 정하고 하는 게 모두 신경 엄청 쓰이는 일이예요
    그 총무회원이 영수증 공개 안하는 건
    그냥 별 생각 없어서 그런 걸 수 있으니 넘겨짚지 마시고 좋게 말씀해 보세요
    오히려 본인이 만원 이하 끝전 다 부담하고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 19. 하루맘
    '25.1.13 11:49 AM (222.100.xxx.130)

    아마도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니 이런글을 올리신거 아닌가 싶어요.
    수십년 해왔다니 말하기도 애매하구요.
    윗님 말씀대로 넘겨 짚지 말고 좋게 말씀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0.
    '25.1.13 12:33 P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모임 총무 해본 분은 알텐데.
    일정 맞추고 식당 예약하고
    모이면 자연스럽게 메뉴 수합하고 돈 나눠내자 하면
    여자들과는 달리 남자들은 까먹기 쉽고.
    아휴 몇십년 모임
    그분덕분에이어왔을텐데
    우리 모임 총무 바뀌고
    없어짐. ㅎ

  • 21. ㅇㅇ
    '25.1.13 1:02 PM (119.66.xxx.120)

    모두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
    이게 참 말꺼내기가 그러네요.
    때를 잘 맞춰서 얘기 꺼내봐야겠는데 이 친구 과연 영수증 올릴까요? ㅋ 천원 단위로 끝내는것도 아니고 늘 만원 단위로 보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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