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호텔에서 선본 기억이

갑자기나요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25-01-12 21:49:17

아래글에 특급호텔 게시글에 갑자기 삼십년도 더된 시절

직원이 딸랑딸랑 판넬 들구다니면 서로 알아보구 인삿냇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땐 삐삐가 있던 시대였는데

선보던 아자씨들 다들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울 남편도 그렇게 만났네요.

IP : 223.11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12 9:52 PM (211.234.xxx.182)

    저도 그 딸랑이
    멋진이름의 커피를 시켰더니 커피잔위에 불을붙여서 파란 불꽃이 휘영청~~

  • 2. 기억나요
    '25.1.12 10:02 PM (112.162.xxx.38)

    웃긴건 제상대 화장실간사이 마담뚜가 옆테이블에 있다 명함 주고 간적도 있었어요

  • 3. 저도
    '25.1.12 10:10 PM (222.236.xxx.112)

    선보러 호텔갔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다 마담뚜 만나서 호구조사당하고 전화번호 달래서 줬어요. 너무 순진했어서 싫어요도 못하고, 전번 준 후 집에와서 엄마한테 마담뚜한테 전화오면 그냥 끊으라했어요 사기꾼일수 있다고요 ㅎㅎ
    근데 진짜 전화왔었어요.

  • 4. 211님
    '25.1.12 10:12 PM (14.50.xxx.208)

    카페로얄 아니었던가요? ㅎㅎㅎ

  • 5. 요즘도
    '25.1.12 10:38 PM (118.235.xxx.137)

    요즘도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마담뚜 명함 받는대요

    저는 그런 일 없었습니다만.. ㅠ.ㅜ

  • 6. ㅋㅋ
    '25.1.12 10:45 PM (121.166.xxx.230)

    길가는데 어떤 중년아주머니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는 호구조사하길래
    순진해서 전화번호 가르쳐주고 집 왔더니
    중매하는 뚜아줌마였어요.
    아..정말 그때 남자는 안따라오고 뚜아줌마들이 얼마나 집요하게
    따라오는지...

  • 7. 14.50님
    '25.1.12 11:14 PM (211.234.xxx.182)

    명동 로얄호텔 1층커피숍인데 메뉴이름은 아이리쉬커피였어요

  • 8. ...
    '25.1.12 11:17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후 남편 선보러 나오라는 마담뚜 전화 받아봤습니다
    신혼때 였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수첩 구해서 전화 돌린다더니...
    그때 보내줬어야 됐는데...ㅠ

  • 9. adler
    '25.1.13 12:41 AM (211.234.xxx.58)

    소개해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짝꿍 만난다고 고생 했었는데 그거 알았다면 결혼 전 차려입고 호텔 카페에서 좀 얼쩡거려볼걸 그랬나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834 윤김처단)괌 사이판 망하진 않겠죠?? 10 ㄱㄴ 2025/01/16 3,161
1674833 천혜향 원래 비린내 나나요? 8 2025/01/16 2,102
1674832 생각해보니 김명신에게 학위 준 숙대, 국민대 교수들 14 ㅇㅇ 2025/01/16 3,793
1674831 친정엄마한테 신경은 쓰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요 14 하.. 2025/01/16 2,529
1674830 극우 집회 좀비 목소리가 지옥의 사탄소리같아요 11 2025/01/16 1,057
1674829 "경호처발 SOS " 12 ... 2025/01/16 6,358
1674828 실업급여 인정일에 보낸 취업활동서류가 검토후 통과되지 않으면 바.. 8 인정일날 다.. 2025/01/16 976
1674827 미스터션샤인-그날의 영웅들 눈물 2025/01/16 736
1674826 자꾸약해지고 눈물이나네요 11 눈물이 2025/01/16 2,646
1674825 저희 애 이번에 처음으로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요 11 ㅇㅇ 2025/01/16 2,490
1674824 체포적부심 기각되고 구속영장 바로 청구됐으면... 2 ........ 2025/01/16 2,080
1674823 오늘도 부산 집회 있습니다 2 !!!!! 2025/01/16 508
1674822 윤내란작전보니 재판 이길 마음 없어보이네요 8 ㅇㅇㅇ 2025/01/16 2,840
1674821 지인이 윤이 보낸 글을 단톡에 공유했는데 제보하고 4 ... 2025/01/16 2,819
1674820 몸무게는 똑같은데 7 .. 2025/01/16 1,611
1674819 생 고구마 어디에 보관해야 달아지나요? 6 고구마 2025/01/16 1,390
1674818 부모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게 저에게 최선일까요? 10 ** 2025/01/16 1,946
1674817 넷플릭스 독립한 자식 계정으로 쓰고 있었는데 5 사형 2025/01/16 1,459
1674816 尹 '아내가 요새 밥도 거의 못먹어' 체포직전 애틋함 드러내 28 ... 2025/01/16 6,713
1674815 미장원에선 분명히 이뻤는데 8 2025/01/16 2,576
1674814 친구가 뭘까요 8 ㅇ ㅇ 2025/01/16 2,074
1674813 남편이 안도와준다고 징징대는 전업 아줌마들 24 징징이 2025/01/16 4,714
1674812 국힘 35%·민주 33%...정당지지율 오차범위내 역전 [NBS.. 33 ... 2025/01/16 2,421
1674811 김태효 뭐 하나요? 7 반역 2025/01/16 1,539
1674810 내장류 먹으면 방귀냄새가 독해져요. 2 000 2025/01/16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