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실손보험 안 들었다가 가입을 했는데 가입때 제가 제일 놀란 건
실손 보험은 할증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왜 할증제가 아니지? 했어요
즉. 실손 자주 타먹는 사람이나
꾹 참고 안 타먹는 사람이나
나이대가 같으면 보험료가 같은 비율로 인상이 되어요.
이런식으로
실손보험이 유지가 될려면
가입자들이 과잉진료 안 하는 의사를 만나 꼭 필요할때 필요한 진료만 받아야 한다는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이걸 가입자와 의사들의 양심에 맡기면 된다고 믿고 있었다는데서
그냥 헛웃음이..
결국 일찍 최대한 많이 빼먹는 자가 승자인 구조에
망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히 정해진 수순 아닌가요.
보험료 나간만큼 증액되다가 너무 비싸져서 감당못해 해약으로 끝나는 결론
가입해서 안해도 되는 치료 하니 오를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병원가면 실손부터 묻고
결국 계속 오르고 병원만 배불려요
저처럼 월 15만원씩 내면서 거의 보험안쓰고 50대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운영되는 걸까요...
망하게 설계한 보험사가 망해야 하는데 승승장구함
나라에서까지 기업과 계약한거 강제로 해약 시킬려함
보험사 망할까봐
한국에서 고객은 개호구
계약은 개나줘라
망할 구조로 설계해서 고객 가입 시켜놓고
20년을 불입하고 몇 번 보험료 받지도 않은 사람까지
강제로 해지 시키는 게 옳은 거예요?
그건 보험사 책임이죠.
제 주변 친구들,가족들 15년 이상 유지하지만
한 번도 보험료 안 받은 사림도 수두룩해요.
가입해서 유지하고 있는 걸 강제로 해지 시킨다면
다른 계약은 어떻게 믿죠?
하이고 보험사 걱정되세요?
보험사 실손에서 손해봐도 다른 보험으로 흑자봐서 결국은 연말마다 돈잔치 합다다.
겅제로 해약시키면 단체로 소송할때 저도 참가 할겁니다
19년을 돈 한푼 안받고 냈는데 고개를 개호수로 아는지
법적으로 따지면 고객이 이길걸요 . 한두해도 아니고 20년인데 이제와서???
망한다는 주체는 보험사가 아니라 가입자요.
가입자와 우리나라 의사들의 양심에 의존해 간다는것 부터가
말이 안되지 않나요
할증이 아니니 보험이죠.
할증이면 적금이나 예금들지 뭐하러 보험을 들겠나요.
정말 5년마다 갱신되고
그래서 그나마 몇년전 갈아탔네요
할증이잖아요.
보험사 실손 적자가 2조래요. 병원과 환자에게 꿀이면 보험사는 손해죠. 가입자 10%가 혜택 80%를 가져간대요. 나머지 90%는 여태 돈만 내온거죠. 자동차 보험은 할증 할인이 있는데 실비에는 그게 없네요. 보험의 악재는 도덕적 해이죠
악덕 의사를 잡아야죠. 왜 가입자한테 책임을 전가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