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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주간 카풀부탁 거절방법

ㅇㅇ 조회수 : 7,675
작성일 : 2025-01-12 13:53:11

50대 직장인인데요, 다음달부터 직무교육으로 차로 1시간거리에 교육받으러가야해요. 왕복 2시간이죠. 같은 사무실 여직원이 차가 없는데 같이 교육받으러가는데 카풀부탁하는데 전 싫거든요. 다른 남자들은 고시원같은 방을 잡는다고 합니다. 전 출퇴근할예정이구요. 어떻게 거절할까요. 사실 제가 안태워주면 대중교통은 없는곳이라 난감하네요. 그직원은 워킹맘이라 매일 집에 오긴해야하구요

IP : 49.175.xxx.61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전미숙
    '25.1.12 1:54 PM (175.208.xxx.185)

    운전미숙이라 누굴 태워본적이 없다고 하세요
    그럼 알아듣겠죠.

  • 2. ㅇㅇ
    '25.1.12 1:58 PM (49.175.xxx.61)

    다 아는 처지라 운전미숙 아닌걸 알아요. 그냥 싫다고 해야하는데, 대안이 없으니 너무 미안한거죠 ㅠ

  • 3. ....
    '25.1.12 2:00 PM (110.10.xxx.12)

    흐미 난감하시겠어요 ㅠㅠ

  • 4. ......
    '25.1.12 2:00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출발을 집앞에서 하는 조건으로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요.

  • 5. eksmsms
    '25.1.12 2:01 PM (175.208.xxx.185)

    다 아는 사이라도 그리 말하면 알아듣죠
    아님 다리 다쳐서 좀 그렇다 하세요.

  • 6. ....
    '25.1.12 2:01 PM (110.10.xxx.12)

    아예 모른척하기도 그렇겠네요
    평소 사이는 어떠세요?
    평소 친분에 따라 달릴거 같아요

  • 7. ...
    '25.1.12 2:01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출발을 집앞에서 하는 조건으로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요.222

  • 8. 그냥
    '25.1.12 2:01 PM (121.188.xxx.245)

    사실대로. 싫은이유를 말해야죠.

  • 9. ...
    '25.1.12 2:01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출퇴근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하셔도 될듯요.
    업무 전후로 타인을 차에 태우고 이동하면 혼자 만의 시간도 못가질 뿐더러 타인 안전 너무 신경 쓰여서 정신적 피곤함이 너무 크다고.

  • 10. ... .
    '25.1.12 2:01 PM (106.101.xxx.80)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요. 저희집으로 오든가 중간 대중교통 끊기늗데서 만나든가 하는 방식으로요.

  • 11. 원글이
    '25.1.12 2:02 PM (121.133.xxx.125)

    없음
    렌트하던지..집을 구하던지..택시를 이용할거잖아요.

    고심했는데 미안하다고
    하세요. 5주는 너무 긴 기간이네요.

  • 12. ...
    '25.1.12 2:02 PM (222.234.xxx.63)

    사고시 보험 문제가 힘들어서
    누구 태우기가 어렵다고해보세요~

  • 13. ㅡㅡㅡㅡ
    '25.1.12 2:04 PM (61.98.xxx.233)

    5일도 아니고
    5주면 부담스럽겠어요.

  • 14. 바로
    '25.1.12 2:05 PM (116.121.xxx.113)

    거절한것이 아니라면 난감하시겠네요.
    숙소를 잡는다고 하시든지 해야겠네요

    카풀하기엔 시간이 너무 기네요.

  • 15. 한두번은
    '25.1.12 2:05 PM (121.133.xxx.125)

    태울수 있는데
    5주간은 안된다고
    렌트하라고 하세요.

    요즘 면허야 다 있으니
    연수받고 운전하는거죠.

  • 16. 음..
    '25.1.12 2:05 PM (118.218.xxx.144)

    흡연자라 하는건 어때요?
    유일한 힐링타임인데 불편하게 출퇴근하고싶지 않다고 하세요^^

  • 17. ...
    '25.1.12 2:05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사고나서 보험과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었던적이 있어
    고심했는데 어려울것 같다고 하시면 어떨지...
    하루 이틀이면 모르겠는데 5주는 사실 부담 스러울것 같아요

  • 18.
    '25.1.12 2:06 PM (118.217.xxx.233)

    도움을 부탁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긴 하네요.
    저도 도와줄 거 같은데
    싫으면 어쩔 수 있나요.
    누구 태우는 거 부담이 너무 크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야죠.

  • 19. ㅇㅇ
    '25.1.12 2:06 PM (211.196.xxx.99)

    미안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안되겠다고만 하세요.
    그 사정이 뭔지는 이야기 안해도 돼요. 아니 하지 마세요. 그 사정을 원글님이 아니라 상대방이 머릿속에서 스스로 채우도록 놔두세요. 변명을 지어내면 지어낼수록 궁색해지고 문득문득 앞뒤가 안 맞게 됩니다. 그럼 상대방 입장에서 더 기분나빠요.
    5주면 중간에 한두 번은 태워다줄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약속은 하지 마시고 융통성 있게.

  • 20. 차가 없다는게
    '25.1.12 2:07 PM (121.133.xxx.125)

    차만 없는건지
    운전을 못한다는건지
    그 둘이 다 없다는건지

    말을 애매하게 하네요. 보통 차만 없는 경우면
    카풀 부탁하지도 않겠지요.

  • 21.
    '25.1.12 2:07 PM (39.120.xxx.191)

    회사에서는 알아서 가라는 입장인가요?
    저라면 시간 맞춰 우리집에 오는 조건으로 들어줄 것 같기는 해요

  • 22.
    '25.1.12 2:08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하루 이틀은 모르겠는데 5주는 길기는 하네요 ㅠㅠ

  • 23. ㅇㅇ
    '25.1.12 2:08 PM (14.5.xxx.216)

    성격이 예민해서 누군가와 매일 같은차타고 동행하는거 부담이라고
    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러 갈순 없죠
    대신 이기적이라는 평가 받아도 할수없다고 생각하시고요

    동료는 차렌트하던가 택시타고 다니던가 해야죠

  • 24. ....
    '25.1.12 2:09 PM (223.39.xxx.71)

    누구 태우는거 조심스럽고 불편하다고
    렌트하라고 하세요.

  • 25. 어휴
    '25.1.12 2:09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5주 너무기네요.5일도 힘든데
    저도 많이 태워다줘봤는데.차는 기름으로 가는줄알더라구요. 회사에서 차비지원안해주나요?
    택시타고 가야죠

  • 26. 이정도로
    '25.1.12 2:10 PM (211.49.xxx.103)

    싫어하는거 알면 그쪽에서도 부탁안할텐데
    말하는게 참 힘들겠네요.
    사고 시 보험문제때문에 부부간 얘기해둔게 있어서
    지켜야 한다고 해보세요(기혼이 아니라면 부모님)
    아니면 출퇴근시 중간에 누구를 데려다주고 데려와야한다고
    동선을 그럴듯하게 맞춰서 얘기해보세요.
    안믿겨도 따지진 못할테니..
    그러나저러나
    그분에게 알려주고싶다.돈이 들어도 출퇴근시 택시 이용하라고..
    마지못해 태워주고 서로 기분상할까봐
    걱정이네요.

  • 27. ㅁㅁ
    '25.1.12 2:12 PM (49.164.xxx.30)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제가 그사람 입장이라면
    기름값,수고비 먼저 말하고 부탁할거같아요
    원글님도 거절하고싶은 이유가 있을거에요
    택시타야지 방법있나요? 5주를 말도 안돼죠

  • 28. ㅇㅇ
    '25.1.12 2:12 PM (49.175.xxx.61)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해요. 제가 태워주기 싫은 이유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뺐겨서 그래요. 운전하면서 커피마시고음악듣고싶은데 계속 얘기해야하잖아요

  • 29. ㅡㅡ
    '25.1.12 2:12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교육 기간이 어느정도에요?

  • 30. .......
    '25.1.12 2:13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대중교통 자체가 없는데가 없잖아요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은 있고
    거기서 부터 대중교통이 연결안되어있단 걸텐데

    매일 아침저녁에 들를데가 있다고 하고
    그 대중교통 지점에서만 만나고 헤어지자고 하세요
    이정도면 절충안으로 충분할듯요

  • 31. ,,,
    '25.1.12 2:13 PM (73.148.xxx.169)

    렌트카 하라고해요. 보험때문에 다들 꺼려하는 거 사실이구요.

  • 32. ......
    '25.1.12 2:14 PM (106.101.xxx.80)

    우리나라에 대중교통 자체가 없는데가 없잖아요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은 있고
    거기서 부터 대중교통이 연결안되어있단 걸텐데

    매일 아침저녁에 들를데가 있다고 하고
    그 대중교통 지점에서만 만나고 헤어지자고 하세요
    이정도면 절충안으로 충분할듯요

  • 33. 그럼
    '25.1.12 2:15 PM (118.218.xxx.144)

    솔직하게 의견 얘기하면 될것같아요.
    출퇴근 시간은 온전한 나만의 시간으로 즐기고 싶다고.
    서운하겠지만 이해부탁드린다고..죄송합니다.이러면
    간단한데 거절이 힘드신 성격인가봐요ㅠ

  • 34. 정확한정보
    '25.1.12 2:16 PM (125.191.xxx.102) - 삭제된댓글

    5주동안 매일 월 -금 인가요?
    부탁한 직원은 차가 없나요?
    면허는 있으나 장농면허인가요?
    면허도 있고 운전도 가능한데 차만 없나요?
    평소 사이가 대면대면한가요?

  • 35. ㅇㅇ
    '25.1.12 2:16 PM (49.164.xxx.30)

    운전도 못하고 차도없다니..솔직히 답답하네요

  • 36. ....
    '25.1.12 2:16 PM (223.39.xxx.210)

    만약 원글님이 없었다면 그 직원은 어떻게 하려했을까요? 난감하긴한데 왕복 2시간에 5주는 너무 부담스럽네요. 그 직원이 연수를 다음 기회로 변경하는건 안될까요

  • 37. ㅡㅡ
    '25.1.12 2:17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아 교육기간이 5주인거에요?
    길기도하네요.
    저같아도 싫은데..

  • 38. ...
    '25.1.12 2:17 PM (118.235.xxx.158)

    기름값 등은 얘기 안하던가요

  • 39. ㅇㅇ
    '25.1.12 2:17 PM (49.175.xxx.61)

    시골이라서 대중교통이 애매해요. 시와 시 사이에 있는 교육장이라 터미널과 터미널 중간쯤에 있어요

  • 40. 그럼
    '25.1.12 2:19 PM (122.36.xxx.85)

    터미널까지 버스타고. 거기서는 택시타면 되겠네요.
    저는 이런 무리한 부탁하는거 저.스스로가 싫은데.

  • 41. ㅇㅇ
    '25.1.12 2:20 PM (218.148.xxx.50)

    5주면 부담스럽죠 사정이 있어서 어렵다고 하세요
    일찍 가거나 늦게 가거나 그런 사정을 대어야 할까요

    거절하기 그러면 터미널까지 태워줄 수 있다고 하던지요
    카풀을 부탁하다니 난감하네요

  • 42. 보험
    '25.1.12 2:20 PM (217.149.xxx.84)

    만만한게 보험이죠.

    운전자 보험만 있어서 동승자 보험은 없다.

    근데 뭔 교육을 5주나 깡촌에서 받나요?

  • 43. ......
    '25.1.12 2:20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운전 못하지만 똑같은 이유로 누가 태워준다면 정말
    싫거든요. 조수석에 앉아서 재미도없는데 말동무 해주는게
    너무 피곤해요. 그냥 저혼자








    저는 똑같은 이유로 차 얻어타는걸 시러하는데요
    옆자리 앉아서 재미도 없는 얘기 대꾸해야하고
    피곤하더라고요. 기차나 버스타면 내내 잠도자고 음악도듣고
    쉬면서 갈수있는데요.
    그래도 사회생활이라 누가 꼭 태워주고 싶다
    혼자심심한데 같이가자 하면 가끔은 같이타고
    사회생활도 하긴합니다.

    이.경우는 그분이 먼저 부탁한거라 거절하긴 어려울겁니다
    엄청 섭섭할거예요
    우리나라에 대중교통 자체가 없는데가 없잖아요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은 있고
    거기서 부터 대중교통이 연결안되어있단 걸텐데

    매일 아침저녁에 들를데가 있다고 하고
    그 대중교통 지점에서만 만나고 헤어지자고 하세요
    이정도면 절충안으로 충분할듯요

  • 44. ㅜㅜ
    '25.1.12 2:21 PM (118.235.xxx.177)

    그쪽은 남편이 없나요?
    동료 남편분이 좀 희생하면 좋을텐데요..

    난처하시겠어요 ㅠㅠ

    저는 솔직히 말할것 같아요.
    어쩌다 한번은 괜찮은데 매일은 힘들다구요

  • 45. ...
    '25.1.12 2:21 PM (211.234.xxx.74)

    원글님 맘이죠.
    대신 거절도 원글님이 해야할 일이죠
    그이후 사이가 아색해진대도 감당할 부분이구요.

  • 46. 대중교통
    '25.1.12 2:21 PM (223.38.xxx.40)

    고시원 얻고 주말부부 하든지 대중교통 닿는 곳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콜택시 이용해야지요.
    급할때 한두번도 아니고 무려 5주를 남에게 의지하다니 말도 안됩니다.
    이러저러 핑계대면 더 감정상해요.
    딱 끊어서 불편해서 안된다고 하는 게 나아요.

  • 47. ..
    '25.1.12 2:22 PM (211.36.xxx.8)

    사정은 알겠지만
    혹여 사람일은 모르니
    사고라도 생기면
    제가 감당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 48. 그냥
    '25.1.12 2:23 PM (122.36.xxx.85)

    나도 요즘 스트레스가 있어서, 피곤하다 안된다 하세요.
    제.생각에는 아무리 시골이어도 택시 다니는데.
    터미널 있다니까.버스타고 택시 타면 되는걸
    그 직원이 편하게 가고 싶으니까 부탁하는거에요.

  • 49. 기름값
    '25.1.12 2:24 PM (175.116.xxx.63)

    아예 비용을 받을수 있으면 어떠세요 하루에 2만원이나 3만원. 5주에 50만원이나 75만원 이렇게요. 원글님은 그래도 수입이 생기시니 좀 나을 수 있고 부탁하시는 분도 고시원이나 택시비보단 저렴하니까요.

  • 50. ㅡㅡㅡㅡ
    '25.1.12 2:26 PM (61.98.xxx.233)

    그냥
    곤란하다고 딱 잘라 얘기하는게 낫겠어요.
    님 없으면 회사 관둘것도 아닐텐데.
    알아서 방법 찾겠죠.

  • 51.
    '25.1.12 2:26 PM (220.94.xxx.134)

    근처에 친척살아 신세지기로했다하세요

  • 52. ...
    '25.1.12 2:26 PM (175.116.xxx.63)

    사정은 알겠지만
    혹여 사람일은 모르니
    사고라도 생기면
    제가 감당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윗 댓글님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 53.
    '25.1.12 2:27 PM (125.191.xxx.102)

    내 차 내가 안태워주고 싶어 한다고
    잘못했다 할 순 없지만
    그 직원 상황도 딱하긴 하네요
    거절하실거면 내 시간 방해 얘긴 마시라 할랬는데
    뭔 얘길 만들어내도 아 태워주기 싫어서
    하는 소리로 들릴테니 그냥 솔직하게 말씀 하시는 수밖에 .
    에구 ..직무교육받으려다 그 직원은 택시비가 더 들겠네요

  • 54. ㅅㅅ
    '25.1.12 2:28 PM (218.234.xxx.212)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요2222

  • 55. 제가
    '25.1.12 2:30 PM (123.212.xxx.149)

    제가 운전을 못하는데.. 상대방이 뭐라 거절하는게 가장 나을까 생각해보니
    사고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다나 누구 태웠다 사고난적이 있어서 못하겠다 비슷한 말이 제일 나을 것 같아요.

  • 56. ...
    '25.1.12 2:30 PM (118.235.xxx.158)

    이런 건 사실 부탁하면 안됨
    원글이 먼저 제안하고 상대가 기름값 등을 챙기면 모를까

  • 57. 그 정도면
    '25.1.12 2:32 PM (121.133.xxx.125)

    생각해보았는데 죄송합니다. 하셔야겠어요.

    운전도 못하면서 차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ㅠ


    워킹맘인데

    시터를 구하던지 남편이나 어머니가 아이를 보게 되겠지요.

    남의 차 타는걸 쉽게 생각하는 분 같아요.

  • 58. ㅇㅇ
    '25.1.12 2:32 PM (59.29.xxx.78)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요3333

  • 59. ..
    '25.1.12 2:34 PM (223.39.xxx.207)

    누구 태우는 거 부담된다 해야죠.

  • 60. 솔직히
    '25.1.12 2:36 PM (220.65.xxx.84)

    그냥 나는 혼자 출퇴근하는 시간이 좋다.
    딱 한 줄만 말하세요.

    교통편을 어떻게 해서 출퇴근 해야 할지는 그 사람이 고민할 부분이고,
    헤아려줄 필요는 없어요.

  • 61. 솔직히
    '25.1.12 2:36 PM (220.65.xxx.84)

    한 두번도 아니고 5주간 출퇴근 시간을 저당 잡힐 이유가 없습니다.

  • 62. ....
    '25.1.12 2:36 PM (110.10.xxx.12)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444444

  • 63. ㅁㅁ
    '25.1.12 2:37 PM (222.100.xxx.51)

    내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는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고민해봤는데, 거절하게되어 미안하다. 사정이 있어서 혼자다녀야 겠다.
    그냥 간단명료담백하게요.

  • 64. ...
    '25.1.12 2:37 PM (59.19.xxx.187)

    회사가 잘못이네요
    어떻게 그렇게 교통이 불편한 곳에
    교육받으러 가라는 건지...ㅠ

  • 65. 차도 없고
    '25.1.12 2:38 PM (121.133.xxx.125)

    운전도 못하면서
    방도 안잡고 동료에게 카풀을 부탁하는 사람은
    염치가 없는 사람 아닐까요?

    택시비가 150 만원 나오는데
    100 안원을 고마움의 표시로 드리고 부탁해도 될지 여부를

    묻는것도 아니고요.

    저 같음 100 만원 받아도 싫겠어요.

  • 66. 노노노~~
    '25.1.12 2:40 PM (118.235.xxx.142)

    저 아는분이 사람태웠다가 사고나서 보험할증되고 입원비 물어주고~장난아니었어요..ㅠㅜ
    그러고 괜시리 미안해 해야하고....(태워준게 고마운건데...) 사고나서 입원하고 직장 쉬어야 하니 운전자가 미안해지는 상황이 생겨버렸어요...
    태우지 마세요!!!!

  • 67. ??
    '25.1.12 2:42 PM (118.218.xxx.144)

    그분이 부탁했을때
    어떻게 제스쳐를 하셨어요??
    그런경우 바로 거절하는게 나을것같은데
    생각해보겠다.고민해보겠다 이러면 희망고문ㅠ

  • 68. 노노
    '25.1.12 2:42 PM (175.116.xxx.138)

    그 직원 대책없이 가장 쉽고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려하네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매일 두번씩 사람 미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부담된다고 거절하세요
    아침마다 자차면 편하게 출발할텐데 상대방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하고 절다 노노 입니다

  • 69. ...
    '25.1.12 2:44 PM (116.123.xxx.155)

    일단 편한 방법이 카풀이니 부탁부터 해보는거죠.
    다른 방법도 찾고 있을 겁니다.
    선의로 카풀한적 있는데 사람 봐가면서 하세요.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 편해지니 차만 타면 자기감정 쏟아내서 힘들었어요. 나중에 다른 일이 생겨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뒷담화 하더군요. 편안하게 다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니 불만이ㅠ
    처음부터 내키지 않으시면 굳이 애 쓸 필요 없습니다.

  • 70. 같은 동네
    '25.1.12 2:45 PM (59.7.xxx.113)

    아니시잖아요. 그러면 분명히 원글님이 시동켜놓고 대기하게 될거예요. 왕복 2시간이면 100킬로는 족히 될거고.. 미안하지만 곤란하다고 하세요. 무슨 이유를 대도 다 핑계라고 생각할거예요. 5주는 너무 기네요. 혼자 커피 마시고 음악 들으며 혼자만의 소소한 자유를 즐기는게.. 저에게도 큰 낙이라서 공감해요.

    택시 타고 버스타고 다시 택시타고.. 그렇게 해야겠네요.

  • 71. 회사잘못
    '25.1.12 2:45 PM (182.221.xxx.39)

    그런데에 회사직원들이 이렇게 많이 교육 가는거면 차 한대 렌트해줘서(보험 다 가입시키고) 교육 가는 사람들 한번에 가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그 여직원도 난감하겠어요. 운전을 못하고 워킹맘이라서 집에서 나와서 살수도 없고..5주 동안 매일을 교육장에 가야하다니..회사일이니 빠질수도 없고... 큰 회사가 아니면 이런일로 퇴사할 생각이 들 수도 있겠는데요.

  • 72. 닷새는
    '25.1.12 2:45 PM (210.204.xxx.55)

    도와줄 수 있는데 5주는 곤란하다고 하세요. 말이 안 되죠.
    교육 기간이 5주라서 오히려 거절이 가능한 거예요.
    이건 기간 때문에 누구도 도와줄 수 없어요.
    어느 누가 5주나 카풀을 해줘요. 본인이 회사 쪽에 얘기해서
    콜택시비 지원이나 받아야 할 문제예요.

  • 73.
    '25.1.12 2:49 PM (118.32.xxx.104)

    그냥 미안하지만 보험문제로 안되겠다 하세요
    원글땜에 회사다니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없어도 어떻게든 회사는 다닐꺼 아녜요..

  • 74. ㅇㅇㅇㅇㅇ
    '25.1.12 2:5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거절은 확실하고 단오하게
    그리고 되도록 빨리 하는게 제일좋아요
    카플하면 어디서만난다는겁니까
    저라면
    저는 누구 태워다니는거 부담스러워
    안태워요 사고날까봐 무섭고요
    그러니 저는 따로 다니겠습니다

    죄송하다 이런말 하지마세요
    님이 잘못한일 아닙니다
    님이 빨리거절해야 다른대안을찾아요
    어물쩡 다되어 거절하면
    욕들어요
    님아니더라도 다 다닙니다

  • 75. ..
    '25.1.12 2:54 PM (124.60.xxx.12)

    여직원분이 회사에 방법을 간구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남직원들도 인근에 방을 잡는다니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여요. 5주간 카풀은 사실 부담되는 일이죠.

  • 76. 길게
    '25.1.12 2:54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이유댈 필요도 없고
    문자로 죄송하지만 카풀은 안되겠습니다. 라고 하세요.

    그걸로 그 분은
    다른 방법 알아보겠지요.

    차라리 5주간이라 더 거절하기도 좋네요.

  • 77. ...
    '25.1.12 2:56 PM (118.235.xxx.158)

    개인 대 개인 문제일 뿐 아니라
    추후 직장 사람들이 보는 원글님에 대한 시각도 달린 문제일 수도

  • 78.
    '25.1.12 2:58 PM (39.117.xxx.171)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5555

    이정도는 도와줄것 같은데요
    카풀못하면 그직원은 방법이 없지않나요?
    차라리 가는동안 음악들으며 조용히 가고싶다고 말하고 돈받고 태워주세요

  • 79. ...
    '25.1.12 3:03 PM (118.37.xxx.80)

    예전의 동승자태우고 사고난적있는데
    치료와 보상문제로 골치아팠다
    그뒤로 절대 누구 안태운다하세요

  • 80. 평소
    '25.1.12 3:04 PM (211.234.xxx.115)

    안 좋아하는 사람인가 봐요.
    5주라니 좀 길긴 한데, 웬만하면 싫어도 사정을 봐줄 것 같은데, 싫어하는 사람이면 같이 다니는 시간이 길긴 하네요.
    다섯번으로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5주...;;
    그분도 참 난감하겠지만 원글님이 태워줄 의무는 없으니까요.
    그분은 택시를 이용하던가 해야겠어요
    근데 태워주기도 싫고 거절하기도 애매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보험이나 사고 문제로 골치 아픈거 싫어서 원래 가족 외엔 잘 안 태운다. 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 81. ㅇㅁ
    '25.1.12 3:06 PM (61.84.xxx.112)

    이건 안전에 대한 문제라,
    사람마다 감각이 다르고,
    그걸 누군의 잣대로 평가하면 안되죠.

    사고의 위험성, 향후 대처의 문제로 인해
    카풀은 절대 불가하다, 한마디로 거절해야죠.
    (남편이든 부모님이든 핑계를 대더라도)

    동료의 출퇴근 방법은 원글님이 아닌,
    동료 본인이 강구할 문제입니다.
    남편 있다고 하니 남편이 일찍 나서서 데려다주면 되겠네요.

  • 82. Zgma
    '25.1.12 3:07 PM (118.235.xxx.20)

    교육을 그런데서 하는 것도 문제네요. 그래도 다들 방법이 있긴 하겠죠. 거절하세요.. 안그럼 매번 다른 문제가 생겨요. 꼬리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 83. ㅇㅇ
    '25.1.12 3:08 PM (49.175.xxx.61)

    감사합니다. 댓글 읽어보니 사고가 예전에 났는데 힘들었던 적이 있다는 핑계가 젤 낫겠어요.

  • 84. 바닐라향
    '25.1.12 3:09 PM (223.39.xxx.239)

    전에 카풀하다가 사고나서 어렵겠다고하세요ㅜㅜ

  • 85. ㅇㅁ
    '25.1.12 3:10 PM (61.84.xxx.112)

    그런데 워킹맘이면 남편이 있다는건데,
    왜 원글님께 부탁하죠?
    남 곤란하게 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는터라,
    이런 부탁해서 불편한 상황 만드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남편과 그 직원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조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아내 교육장 데려다주고 출근하면 되잖아요.
    왜 제3자를 불편하게 하려는지.

  • 86. 방법있나요
    '25.1.12 3:12 PM (125.178.xxx.170)

    다른 사람 태우고
    5주씩이나 운전하기
    너무 부담 스러워 힘들다
    얘기하세요.

    원글님 없어도
    알아서 했을 거 아녜요.
    어쩔 수 없죠.

  • 87. ..
    '25.1.12 3:19 PM (14.45.xxx.97)

    너무 이기적이에요
    운전자가 불편해할 거 알면서
    그건 나몰라라하고 나 편하자고
    태워달라고 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듯

  • 88. 분이
    '25.1.12 3:24 PM (211.109.xxx.57)

    원글님 마지막 댓글처럼
    사고난 적 있는데 크게 고생했다고 핑계대세요.
    그게 거짓이든 아니든 , 듣는 사람이 알아서 눈치채겠지요.
    회사일인데, 그 사람도 택시비정도는 투자해서 다녀야하지 않을까요?
    다른사람들은 숙소도 잡는다면서요.

  • 89. 진짜
    '25.1.12 3:38 PM (118.235.xxx.120)

    이런 부탁 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원글님 없으면 어떻게든 알아서 갈거잖아요
    상대방에 먼저 호의 베풀겠다고 하는거 아니면
    불편해 하겟구나 알아서 생각해야지 ㅜ

    저도 일주일이면 몰라
    아니면 거리라도 짧으면 몰라
    왕복2시간 5주는 못해줄거 같아요
    그냥 거절하세요

  • 90. ..
    '25.1.12 3:38 PM (210.108.xxx.182)

    내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는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고민해봤는데, 거절하게되어 미안하다. 사정이 있어서 혼자다녀야 겠다.
    그냥 간단명료담백하게요.2222

    방법은 그 사람이 찾아야죠.
    이건 남에게 폐를 끼치는 거예요.

    안들어주면 글쓴님이 미안해지는 상황은 정말 아닌데 기본이 안된 사람은 꼭 뒤로 서운해하는 말이 들리는 경우가 있어요.

    절대 이유대지 마시고 미안하다. 사정이 있어 못해주겠다. 짧게 거절하세요.
    그 사람도 자기 스스로 모색해서 결국 방안들이 다 생깁니다.

    글쓴님이 해주면 제일 쉽고 편한거라 자기 스스로 모색하지도 않고 부탁하는 거예요.
    이건 부탁하는 사람 자체가 염치가 있다면 이야기도 참 어렵게 꺼내고 그리고 기름값이나 수고비도 먼저 말해요. 그리고 거절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뒷말도 없는 사람이 기본이 된 사람이죠.

  • 91. kk 11
    '25.1.12 3:39 PM (125.142.xxx.239)

    운전 서툴러 남 태우기 겁난다

  • 92. ....
    '25.1.12 4:17 PM (223.39.xxx.137)

    운전 안하는 사람들 중에 태워주고 내려주는게 쉬운 줄 아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어쩌다 한 번 동승도 아니고 5주간은 아닌거 같아요. 게다가 거리도 너무 멀고요.

  • 93. How about..?
    '25.1.12 4:28 PM (175.207.xxx.216)

    출퇴근 할 때마다 차에서 전화 영어로 강사랑 수업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안되겠다고. 좋은 핑계 아닌가요? ㅎㅎ

  • 94. ..
    '25.1.12 5:07 PM (223.62.xxx.181)

    예전에 사고 나서 처리하느라 힘들었었다가 제일 깔끔해요.

  • 95. ㆍㄴ
    '25.1.12 5:11 PM (183.99.xxx.230)

    저도 애지간히 그 혼자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데
    그정도라면 저는 도와줄것 같긴해요. 염치와 경우가 있는 상대방이라는 조건하에66666

  • 96. 5 주 나
    '25.1.12 7:07 PM (180.71.xxx.214)

    되는데. 원래 친한가요 ?

    운전도 못하고 차도 없고. 참 한숨나오는 여자인듯

    본인이 알아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와이프랑 애들 라이드 해줘야 해서
    시간조절 자체가 힘들다 하시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97. 카풀시러
    '25.1.12 7:16 PM (124.57.xxx.213)

    미안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안되겠다고만 하세요.
    그 사정이 뭔지는 이야기 안해도 돼요. 아니 하지 마세요.
    2222

    아 전 카풀 진짜 시러요
    하지마세여 제발
    모든 카풀의 끝은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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