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결혼 앞둔 엄마 헤어스타일

[jjjjj]

아이 결혼이 한달 뒤에 있습니다. 

저는 늘 커트 머리를 고수해왔고 지금 다시 잘라야 할 시점이 되었는데... (결혼식 땐 한복을 입게 됩니다) 머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ㅜㅜ

늘 하던대로 지금 커트를 해야 하는 건지, 아님 그냥 기르기만 하면 지저분하게 보일까봐, 파마라도 해서 머리를 보존(?)해야 하는 건지...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 ^^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한달가지고는]

머리가 1센티 길텐데
머리를 할 미용사도 정하셨을텐데
미용사에게 물어보시는게 어떨까요?

[.......]

어차피 커트면 커트하셔야 할거예요 저 혼주분들 커트하신분들 많이봤어요

[...]

한달이라도
좀 기르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냥 그대로 커트하지 마시고
기를수 있게 다듬어 달라고 하시면 단발 커트 느낌이 날거고
웨이브 말고 롤펌? 롤스트레이트?같은거 하시면
결혼식때 머리 손질할때 수월하실듯

[플랜]

기르세요
알아서 어울리게 붙임머리 해주십니다

[ㅡㅡㅡㅡ]

한달만 참으세요.
길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혼주머리하기 수월해요.
아예 숏컷 아니면요.

[::]

올림머리가 어울리시면 길으시고 컷트가 어울리면 다듬으세요.

[요즘은]

한복만 고집하지 않아요
아버지는 양복 입는데 엄마는 한복 입는 거 이상하다고
mz들은 엄마한테도 양장 입으라고 변화 시키던데
양장도 고려해 보세요

[붙임머리이거나]

커트머리 드라이 라도 머리기장이 좀 있어야 웨이브도
잘 나와요
답답해도 한달정도면 그냥 두세요

[한달만이라도]

너리 기르면 미용실에서 알아서 머리붙여서라도
올림머리 비슷하게 해줘요.
결혼식 많이 가봤지만.. 그레도 신부신랑 어머님들은 한복이 우아해요.

[ㅇ]

저도 얼마전에 혼주였는데 머리길이가 짧았어요.
한달쯤 머리 안자르고 버티다가 당일 아침 미용실 갔어요.
머리 가발 붙여주고 올림머리하니까 감쪽 같아요.

[움보니아]

그냥 맘 편히 계시다가
헤어 메이크업 할 때 원하는 거 말씀하세요.

세상 좋습니다.
머리도 붙이고, 얼굴도 깎을 수 있어요.

하루짜리 단장이니 걱정마시고
아이와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요.

[참으세요]

웨이브+볼륨 넣으려면 조금이라도 긴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