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조심해야할것 알려주세요

질문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25-01-12 07:30:29

그동안 모임에서, 친구들 만남에서

편하니까 다 이해해주려니 생각나는대로 아무말대잔치 하듯 했는데.. 이젠 조심하고 예의도 갖춰야 겠어요.

대화시 이것만은 지켜라 조심해라 하는거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지키려고 하는것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자. 중간에 끊거나 가로채지 말자.듣기에 따라 자랑이 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하지말자.나의 관심사보다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자.
IP : 175.208.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 7:3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그렇구나~하고 들어주기
    내 가족얘기를 주제로 하지 않는다

  • 2. ..
    '25.1.12 7:42 AM (223.38.xxx.6) - 삭제된댓글

    82에서 댓글 달듯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요
    꼭 기분나쁜 첫댓글 달듯 상대방에게 면박 주는거요
    저는 좋은 사람인데 왜저럴까 생각했는데
    모임에서 보면 82에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것같아요
    온라인에서처럼 오프모임 하면 안돼요

  • 3. ...
    '25.1.12 7:45 AM (223.38.xxx.6)

    82에서 댓글 달듯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요
    꼭 기분나쁜 첫댓글 달듯 상대방에게 면박 주는거요
    좋은 사람인데 왜저럴까 생각했는데
    모임에서 보면 82에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것같아요
    온라인에서처럼 오프모임 하면 안돼요

  • 4. ...
    '25.1.12 8:02 AM (124.50.xxx.198)

    가르치려 하지 말자

  • 5. 0ㅇㅇ
    '25.1.12 8:08 AM (121.162.xxx.85)

    ‘나는~’으로 시작하는 말 줄이기.
    내 관심사보다 상대 관심사 얘기하는 거랑 통하는 것 같아요.
    아는 분 중에 뭔 얘기만 나오면 자기얘기 하는 분 계세요
    오직 관심사가 자기 뿐

  • 6. 50대
    '25.1.12 8:3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실제로
    상대방 얘기 들어주자
    상대방 얘기 끝까지 들어주자
    해보면 어느 순간 자기가 온갖 인간들 말만 들어주는 벽 신세가 되어 있는 걸 깨닫게 될거에요

  • 7. ...
    '25.1.12 9:38 AM (112.152.xxx.192)

    저도 몇가지 의식적으로 조심하는 것 있어요. 부동산 얘기랑 남편 자랑, 자식자랑. 그리고 여럿이 있을 때 누구 한명 찍어서 칭찬 할때 이 칭찬의 내용이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건 아닌지 한번 봐요. 예를 들어 땡땡이는 어쩜 나이들어서도 이렇게 날씬하니 라고 칭찬하는데 옆에 통통이 친구가 있으면 기분 나쁘잖아요. 땡땡이네 장녀는 공부잘해서 걱정없겠다 칭찬하는데 옆의 다른 친구는 아이 성적이 걱정이거나 뭐 이런 것들... 그래도 실수는 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08 성당 다니시는 분! 자모회 꼭 참여해야 할까요? 5 초신자 2025/01/19 1,167
1676807 얇은 패딩 둘 중 뭐가 나아 보이나요? 13 ㅇㅇ 2025/01/19 2,186
1676806 결혼잘못해서 너무괴롭네요 10 2025/01/19 6,848
1676805 검경, 법원 습격 배후 캔다… "교사자와 선동 유튜버 .. 22 12123 2025/01/19 4,345
1676804 DC “사제폭탄이나 총기 만들사람있니?” 6 디씨인사이드.. 2025/01/19 2,405
1676803 계엄 성공했으면 저 폭도들이 한자리씩 차지했을거에요 7 jijiji.. 2025/01/19 1,194
1676802 12월3일 탱크 막던 그 청년을 기억하시나요? 11 나라구한청년.. 2025/01/19 4,025
1676801 홍진호 1 게이머 2025/01/19 2,120
1676800 "서부지법 인근 식당..돈안내고 도망간놈도 많았다&qu.. 15 ... 2025/01/19 6,965
1676799 원경을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만 좀 봤거든요 5 ㅁㅁ 2025/01/19 3,007
1676798 안세영 또 우승 18 .... 2025/01/19 3,532
1676797 JTBC보세요.법원난입한 남성들은 전문적인 요원입니다 36 세상에 2025/01/19 17,280
1676796 폭도들보니 어려보이네요. 21 지혜로운 말.. 2025/01/19 4,907
1676795 장가계 유심에 대해 여쭙니다. 3 투어 2025/01/19 466
1676794 엠비씨 뉴스 보니 시민도 때렸네요 4 000 2025/01/19 2,183
1676793 저는 솔직히 말이죠 집값 내려주면 찍습니다 57 000 2025/01/19 6,294
1676792 화면보니 주동자는 조폭들 솜씨네요 8 ㅇㅇㅇ 2025/01/19 2,017
1676791 우파 좌파 편갈라서 쌈질하는거 44 2025/01/19 3,068
1676790 교회 다니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ㅠ 34 ... 2025/01/19 6,286
1676789 헌법재판소 침입·쇠지렛대 ‘빠루’ 소지…남성 3명 체포 8 .. 2025/01/19 2,670
1676788 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구치소에 송부.. 18 변호인도못믿.. 2025/01/19 5,989
1676787 내란 외환죄는 머그샷 공개 8 .. 2025/01/19 3,366
1676786 남편이 낮에 냉동만두 튀기면서 3 멧돼지 2025/01/19 4,024
1676785 경찰은 항상 보수집회난동은 봤줬음 3 ㄴㄱ 2025/01/19 1,686
1676784 극과극 탄핵 찬성 측 집회... 6 ㅅㅅ 2025/01/19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