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명이와 함께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말한번도 못해주고 떠나보낸 소중한 나의 아들아.
무엇이 그리급했느냐
엄마보내고 천천히 가도 될길을....
보고싶은 하는 아들아
먼저간길 따라가고싶어도
남은가족에게 더큰슬픔을 줄수없기에
이악물고 반미치광이로 오늘도 보낸다
언제쯤이면 사랑하는 명이와 함께할수있을까. 그날이 속히 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덧 2년이 흘렀다네
나의시간은 2년전에 멈춰있건만
기일은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천사같이 엄마품에 안긴날
그날만 기억하련다.
명이는 엄마가슴속에 언제나 함께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널 다시는 볼수없는거니 ...
보고싶고 함께 웃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