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베커상에 강아지랑 커플상인데
몇 년 나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그 사이 많이 늙으셨네요
90이니 그럴 수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순재옹은 많이 늙으셨네요
ㅁㅁ 조회수 : 14,740
작성일 : 2025-01-11 23:10:08
IP : 116.32.xxx.11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씀
'25.1.11 11:13 PM (223.39.xxx.144)하시는거에 정말 놀랐네요.
보통의 어르신들 분에 비하면
90에도 저리 말씀 하시는게 대단하네요.2. ㅁㅁ
'25.1.11 11:14 PM (116.32.xxx.119)그래도 그 연세에 자기 발로 걷고 자기 의사표현 다 하는
거면
나이에 비해선 건강한 거긴 하죠
그런데 모습에 많이 놀랐어요3. ..$
'25.1.11 11:14 PM (211.178.xxx.17)저도 지금 켰는데 많이 쇠약해지신 느낌이긴 하네요.
목소리 손도 많이 떠시고
건강하시길..4. 저도
'25.1.11 11:15 PM (175.117.xxx.137)놀라고 있어요.
나이있어도 짱짱한 에너지가 있었는데
갑다기 폭삭 쇠락하신 느낌ㅜㅜ
건강이 안좋으신가 했는데
저리 무대에 오래 서서 얘기하시는걸 보면
그건 아닌데 그럴만한 연세지 싶지만
걱정되네요.5. 근데
'25.1.11 11:15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대상소감 자리인 줄...
투머치 ...넘 말씀이 많으시네요...ㅎ6. 주변 보니
'25.1.11 11:15 PM (114.204.xxx.203)80에 훅 늙고
90넘으미 한해가 다르대요
90 남은 분도 너무 많아요7. 네
'25.1.11 11:15 PM (223.38.xxx.81)편찮으셨던거 같아요.
확 늙으셨네요...8. 저도
'25.1.11 11:17 PM (117.110.xxx.203)깜놀 했음요
헉~~
근데
중간
김용건보고 오바이트가 우웩9. 최불암
'25.1.11 11:17 PM (223.39.xxx.76)샘도 허리수술후 목소리가 약해지심.
10. ᆢ
'25.1.11 11:21 PM (121.167.xxx.120)작년에 연극 세 작품을 쉬지않고 연달아 해서 피로로 병이 나서 입원하고 의사가 석달간 ㅇ
무조건 쉬라고 해서 연극도 중도 하차하고 쉬는 상태에서 연기대상 행사에 처음 나오셨대요11. ...
'25.1.11 11:23 PM (1.241.xxx.216)저 연세에 대사를 외우고 연기를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신거지요
그래도 얼굴빛은 좋아보이시네요12. 아
'25.1.11 11:24 PM (223.38.xxx.54)얼마 전 개랑 같이 나온 드라마는 그래도 늙으셨지만 이순재씨네 하고 금방 알아볼 수 있었는데 오늘 TV에서는 얼굴까지 완전히 달라져서 깜짝 놀랐어요. 많이 아프셨나봐요
13. ....
'25.1.11 11:48 PM (118.46.xxx.148)고령에 한번 입원하고 나오니 완전 할머니가 되더라구요
가족이 그랬어서 실감했어요 갑자기 확 늙었어요14. 언젠가
'25.1.12 12:27 AM (59.30.xxx.66)이상한 논리로 국힘당 지지 해서 기함했고
정말 싫어요
늙은이도 곱게 늙어야 해요15. ㅇㅇ
'25.1.12 12:53 AM (223.38.xxx.140)국힘당도 지지하고
매니저인지 누구에게 갑질도 엄청 하고…
그게 걸리자
그 정도 할 수도 있지 뭘 그러느냐고 하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16. ..
'25.1.12 12:59 AM (71.121.xxx.43) - 삭제된댓글옹은 왜 써요?
옹까지 쓸 필요는...
자기 직업 열심히 해서 본인이 돈 벌고 산거를 뭐..
사회적으로 뭐 선한일 뭐 있나요?17. ...
'25.1.12 1:30 AM (221.151.xxx.109)기가 많이 꺽였더라고요
노인들 크게 아프고 나면 그러던데...18. 멋지게
'25.1.12 7:32 AM (117.111.xxx.107)늙지 못한 사람
19. 속상
'25.1.12 8:38 AM (222.238.xxx.195)기력이 많이 쇠하신것 같아 맘이 안좋네요
20. ㅇㅇ
'25.1.12 8:53 AM (23.106.xxx.38)하이킥 요즘도 거의 매일 보고(한번 틀어놓으면 그냥 쭉 틀어두는데)
뭔가 저한테 익숙한 시절이 있어선지
이렇게 시간을 마주하면 좀 '아' 히는 게 있네요.
멋있기도 하고 가는 세월 아쉽기도 하네요21. ,,,,,,,,,,,
'25.1.12 10:44 AM (218.147.xxx.4)국힘당도 지지하고
매니저인지 누구에게 갑질도 엄청 하고…
그게 걸리자
그 정도 할 수도 있지 뭘 그러느냐고 하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222222222222. ㅡ,ㅡ
'25.1.12 11:05 AM (124.80.xxx.38)그 나이에도 안주하려하지않고 끊임없이 활동하시는거보며 많이 배워야한다 생각해요.
젊은 배우들보다 젤 먼저 활영장 와서 기다리시고 내가 먼저 찍고 가겠다고 없으시다잖아요.
묵묵히 후배들 연기 보시고 기다리시고 본인 차례 되야 찍는다는 얘기듣고 참어른이다 싶었답니다.23. ...
'25.1.12 11:08 AM (114.200.xxx.129)90에 저정도면 체력이 진짜 대단하신거죠
24. ㅇㅇ
'25.1.12 11:40 AM (1.231.xxx.41)90 부모 계신 분들은 저렇게 무대에 서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죠. 정말 훌륭하신 겁니다. 이념이야 본인의 이념인데 어쩌겠어요. 나와 다르다가 틀리다 할 수 없잖아요.
25. …
'25.1.12 11:45 AM (112.146.xxx.207)우리나라에서 국힘당을 지지하는 건
다른 게 아니고 틀린 게 맞아요.
작금의 수많은 증거를 보고도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26. Sdfg
'25.1.12 12:42 PM (116.40.xxx.17)국힘당도 지지하고
매니저인지 누구에게 갑질도 엄청 하고…
그게 걸리자
그 정도 할 수도 있지 뭘 그러느냐고 하고.
어른답지 못한 어른.33327. 90세
'25.1.12 12:56 PM (211.208.xxx.21)복도 많으시네요
28. ㅇㅇ
'25.1.12 1:43 PM (1.231.xxx.41)이념이야 바뀔 수도 있죠. 가치관도 살면서 바뀌는 거고요. 저도 님들 부럽잖은 좌이지만, 그분의 연기 인생을 폄하하고 싶지 않습니다.
29. 이순재 별로
'25.1.12 1:47 PM (1.240.xxx.68)국힘당 전신 민자당 14대 국회의원 까지 했는데
뭐...다르겠습니까?
어른답지 못한 어른.444430. 의원
'25.1.12 5:50 PM (175.208.xxx.185)국회의원을 했어요?
손자 유학비용을 대신다 했어요.
여하튼 굉장하신 분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하시길요.31. 국짐
'25.1.12 6:11 PM (211.216.xxx.146)연기도 잘하고
학교도 설대라 대단하고
하지만
어른답지 못한 어른 555532. 사랑이뭐길래
'25.1.12 6:41 PM (210.2.xxx.9)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아버지로 인기 끌어서
그 인기 발판으로 국회의원 했었죠.
그때 최민수도 선거운동 해주고....33. 재수없어요
'25.1.12 7:50 PM (217.149.xxx.84)가래 끓은 목소리로 연기가 뭐 대단하다고 칭송인지.
전두환 지지하면서 국개의원 해 처먹은 놈인데.
늙었다고 다 칭송해야 해요?
침을 뱉어도 할 말없는 인생을 산 놈인데.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이 피눈물 흘려요.34. ...
'25.1.12 10:31 PM (121.160.xxx.182)민정당 창당 발기인 이순재.jpg : 클리앙 https://search.app/9aEzAf2uZ9h88opU9
이런 사람이네요
수상 소감에 연기로만 봐달라 하셨지만
대중들에게 그렇게 얻은 인기를 명성을 이렇게 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