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그시간대 나오는 길고양이가 있는데요.
그래서 그시간맞춰 밥을주는데.
몇일째 안보이는데 추운날 걱정되네요ㅠ
길고양이가 자리를 옮긴걸까요?
아님 다시올지 내일도 가봐야겠어요
매번그시간대 나오는 길고양이가 있는데요.
그래서 그시간맞춰 밥을주는데.
몇일째 안보이는데 추운날 걱정되네요ㅠ
길고양이가 자리를 옮긴걸까요?
아님 다시올지 내일도 가봐야겠어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인데 서너달 주기로 옮겨다니는거 같더라구요.
우리 아파트에 있던 고양이 두마리도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주위 아파트로 마실 갔나 찾아도 가보고
동네 맘카페에도 올려보고 했는데 결국 못찾았어요.ㅠㅜ
돌아 올지도 모른다고 해서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어디선가 살아만 있어 주길 바랄뿐....
원글님 고양이는 꼭 돌아 오길 기도할께요.
밥주던 삼색이 사라진지 2년..
어디서 잘 지내고 있겠지라는 마음만 갖고 있어요
사라진 삼색이 아들인 치즈냥이는 밥자리 그대로 남아서 밥 먹으러 오는데 엄마인 삼색이는 어디로 간건지 ..
밥먹는 아들냥이에게 너네 엄마 대체 어디로 간거야 물으면 저도 몰라요 라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네요
길냥이들 삶이 참 안쓰러워요 특히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더욱요
꼭돌아오렴
지금 어딜가도 너를찾는 집사는 만날수없단다.ㅠ
이면 오래도록 안떠나고 머무르기도 하던데
사고가 아니면
돌아오지 않을까요.
부디 무탈하길..
어여 밥엄마한테 오렴
어머 안오기도 하나오ㅠ
그때 맛난거 많이줄껄 뭘 내일되면 또주니 그만큼만 줬을까요ㅠ
이추운날 건강히 잘지내기만하길 바래야겠네요
입양해가기도 하더라구요
밥 주던 고양이를 제 아이 친구가 부모님 설득해서 입양해 갔다고 전해들었어요
저 말고도 밥 챙겨주던 분들 본 적 있는데
그 분들은 상황을 모르니 원글님처럼 걱정 많이 하셨겠네요
사료 놓고 있으면 와서 먹고 갑니다...^^
화단에 고양이들 밥주는데 너무 추운날이나 바람 많이 부는 날은 비슷한 시간에 안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밤에 밥놓고 아침에 치우는데 요즘 한파가 닥치면서 밤새 사료를 먹은 흔적이 없어요 그러다 오후시간에 슬그머니 나타나 꽝꽝 언 얼음을 핧았는지 얼음이 구멍이났더라구요 그래서 낮시간에 밥을 두었더니 밥이 줄던데요 길냥이도 너무 추우면 꼼짝않고 견디다 해뜨면 나오나봐요 어디있는지 잘 못먹고 있을테니 한파가 가시기전까지는 주변에 밥을 두어보세요
낼가보고 없음 밥놓고 와야겠네요.
낼은 꼭만나길ㅠ
제가 8년째 길냥이 밥주는데요 일주일에서 열흘도 안나타나다 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