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부자셨는데 아빠주변 돈많은 남자분들 대부분 바람 한두번이라도 핀 걸로 알고있어요
저사람은 진짜 인격자처럼 보여서 안그러겠지 하던 의사아저씨도 알고보니 엄마지인인 미코출신 아줌마랑 바람폈다고 하고요
친구아빠가 변호사인데 평생 가정적으로 보였는데 늙그막에 바람나서 난리나고
친척중엔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병원장이면서 유독 부부사이좋아서 주변에서 부러움 받았는데 알고보니 두집살림..
집안일 상의하는 돈많은 할아버지는 몇십년된 첩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런걸 알게되어서 그런가 어릴때부터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는것 같아요 ㅜㅜ
근데 남자들은 그렇게 어찌저찌 소문이 나서 바람핀걸 알게 됐는데 유부녀얘긴 별로 못들어봤는데
아는언니가 동네 아파트 평범한 유부녀들이랑 모임하는데 그 중에도 애인 있고 바람피는 사람 많다고.. 심지어 바람피는걸 숨기지도 않고 얘기한다고 하네요
그정도로 바람피는 사람들이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