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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났는데 몸보신 하라고 꽃게선물ㅠ

dd 조회수 : 4,223
작성일 : 2025-01-11 14:02:02

교통사고 나서 목이랑 어깨 아파서

약 안먹으면 밤에 잠도 못 자는데

건강 챙기라고 몸보신 하라고 꽃게를 

한상자 선물 받았어요.

도저히 지금 해먹을 여유가 안나는데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다 나은 다음 먹어도 문제 없죠?

IP : 39.7.xxx.2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2:04 PM (119.69.xxx.193)

    남편이나 자식들 시켜서 냉동시키세요ㅜㅜ
    원래 냉동 꽃게도 사먹잖아요

  • 2. 에고고
    '25.1.11 2:05 PM (210.126.xxx.33)

    소분해서 냉동실 공간 만들어서 넣기도 일인데..
    저에게는 몸 안아플때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

  • 3. 게는
    '25.1.11 2:08 PM (218.147.xxx.180)

    자리만 있다면 냉동하세요

  • 4. 어차피
    '25.1.11 2:22 PM (106.101.xxx.128)

    지금오는꽃게면 냉동일텡데
    그대로 냉동시키면 되겠네요

  • 5.
    '25.1.11 2:26 PM (211.235.xxx.121)

    제발 아프거나 체력 안 되는 사람들한테
    생물 선물하지 마세요

  • 6. ㅇㅇ
    '25.1.11 2:41 PM (59.29.xxx.78)

    누군지 에휴 ㅠㅠ

  • 7. ㅎㅎ
    '25.1.11 2:57 PM (211.211.xxx.208)

    그래도 게는 자주 생각나요. 건강 회복하시면 챙겨드세요

  • 8. ...
    '25.1.11 2:58 PM (182.212.xxx.183)

    센스가 없네요
    차려주는 밥도 먹기 힘들 환자한테..

  • 9. 어휴
    '25.1.11 3:02 PM (110.70.xxx.33)

    저는 꽃게한박스선물받았는데 냉동고에 넣다가 손찔리고 부피도칸서 먹는다고 고생했어요 선물한사람한테는 보답도 해야하구요 저한테는 진짜 너무힘들고 피곤한선물이였어요

  • 10. 전이글이
    '25.1.11 3:04 PM (221.138.xxx.92)

    왜 웃기죠...

  • 11. ..
    '25.1.11 3:18 PM (182.220.xxx.5)

    선물하신 분이 돈쓰면서 센스가 참 없네요.
    소고기나 보내시지는.

  • 12. 진짜
    '25.1.11 3: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수인가?
    돈을 쓰고도 참... 센스가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요?

  • 13. 멕이나
    '25.1.11 3:46 PM (59.7.xxx.113)

    환자에게 꽃게를 보내요? 콩쥐의 탈을 쓴 팥쥐인가요?

  • 14. . .
    '25.1.11 3:46 PM (175.119.xxx.68)

    쉬라고 주는건 절대 아니네요

  • 15.
    '25.1.11 3:55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쉬라고 준게 아니라 아픈 몸 더 분발하라고 !
    교동사고에 노동을 더 얹어주신분!

  • 16. 경험자
    '25.1.11 3:59 PM (124.57.xxx.213)

    제발 아픈 사람에게 생물,원재료 사주지 맙시다쫌

  • 17. kk 11
    '25.1.11 4:08 PM (114.204.xxx.203)

    그러게요 완상품 보내야지

  • 18. 어이무
    '25.1.11 4:38 PM (123.212.xxx.149)

    어이없네요. 멕이는건가 싶을 정도.....ㄷㄷㄷ

  • 19. 도대체 누가?
    '25.1.11 4:47 PM (114.203.xxx.37)

    아픈 사람에게 꽃게탕도 아니고 꽃게 보내는 사람도 있군요.
    원수인가? 22222

  • 20. 어차피
    '25.1.11 11:51 PM (14.37.xxx.123)

    약때문에라도 식사는 하셔야하니
    손 많이 안가는 꽃게찜 해드시면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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