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처럼 사소한것들 ㅡ 영화

,,,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5-01-11 09:31:23

책도 있다는데

책이 더 좋다고하는데

 

저는 이영화를보고 인생지론까지 바뀔정도였어요

사소하지만 사소하지않은것들

타인에대한 아주작은관심 행동 연대감등등

 

그러한것들을 무시했을때와

행동했을때의 벌어질일등등

 

실화였다니 너무 놀라웠고

지금 이 현실에 더 맞는것같아 너무 의미있게 봤어요

작년에본 영화중 최고였습니다

IP : 106.101.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5.1.11 9:33 AM (1.240.xxx.197)

    클레어 키건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둘다 좋아요. 책도 영화도.

  • 2. 공감
    '25.1.11 9:37 AM (58.228.xxx.29)

    킬리언 머피 말고 누가 그 역을 할까……….떠오르질 않더라는

  • 3. ㅇㅇ
    '25.1.11 9:40 AM (175.114.xxx.36)

    '맡겨진 소녀'도 소설, 영화 다 있어요. 클레어 키건..정말 한 문장 한 문장이 아름답고 메시지도 좋아요.

  • 4. ㅇㅇ
    '25.1.11 10:05 A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넥플에서 볼수 있나요?

  • 5. Love0507
    '25.1.11 3:45 PM (99.230.xxx.109)

    저도 어쩌다가 유트브 알고리즘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요, Small Things Like These 라는 원제목이에요,

    책이 길지 않아서 영어 원서를 찾아서 필사하고 있는데요,,,, 한글과 비교하면서 독해 하면서 읽기도 나쁘지 않아요,,, (지금까지는요 ^^) 클레어 키건이라는 작가가 아일랜드 출신 미국작가이고, 킬리언 머피도 아일랜드 출신이라 책을 일고 먼저 작가에게 영화 제작을 의뢰하고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제가 워드 파일로 타이핑 하고 있었는데 반가워서 일부러 로긴하고 들어왔어요,,, 아래 두 단락인데 한 번 읽어 보셔용~

    In October, there were yellow trees. Then the clocks when back the hour and the long November winds came in and blew stripped the trees bare. In the town of New Ross, chimneys threw out smoke which fell away and drifted off in hairy, drawn-out strings before dispersing along the quays, and soon the River Barrow, dark as stout, swelled up with rain.

    The people, for the most part, unhappily endured the weather: shop-keepers and tradesmen, men and women in the post office and the dole queue, the mart, the coffee shop and supermarket, the bingo hall, the pubs and the chipper all commented, in their own ways, on the cold and what rain had fallen, asking what was in it – and could there be something in it – for who could believe that there, again, was another raw-cold day? Children pulled their hoods up before facing out to school, while their mothers, so used now to ducking their heads and running to the clothesline, or hardly daring to hang anything out at all, had little faith in getting so much as a shirt and the frosts took hold again, and blades of cold slid under doors and cut the knees off those who still knelt to say the rosary.

  • 6. Love0507
    '25.1.11 3:51 PM (99.230.xxx.109)

    아... 원서는 제가 E Book으로 구매한 것 입니다... 위에 오타수정이 안되네요,,, 킬리언 머피가 책을 읽고 영화를 만들게 제안했다는 것인데.. 오타가 났네요,,, 오펜하이머에서도 킬리언 머피가 참 멋진 연기를 펼쳤다고 하는데 아직 영화를 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598 폭동은 사법부가 자초한 거 아닌가요? 11 .. 2025/01/21 1,419
1677597 연말정산은 추가서류낼수가 없나요? 1 ㅁㅁㅁㅁ 2025/01/21 483
1677596 아들 며느리가 이사하면 보통 시부모님이 당일에 와서 보시나요? 25 이사 2025/01/21 4,357
1677595 미국인 친구랑 칼같이 더치페이하고 기분 찝찝하네요 13 계산적? 2025/01/21 3,644
1677594 팬티 삶을때 6 ㄴㄴ 2025/01/21 1,202
1677593 유작가님 고생하러 가시네요 7 개소리작렬예.. 2025/01/21 3,526
1677592 초간단 겨울반찬 염장 꼬시래기 5 .... 2025/01/21 894
1677591 sbs_ 두 달 장기자랑 준비.. 경호처가 사전심사 6 ... 2025/01/21 1,046
1677590 대통령실에서 극우유튜버들에게 수십 박스씩 선물을 보냈다고 합니다.. 18 허걱 2025/01/21 3,113
1677589 혼자 패키지 여행 가면 어떨까요? 21 .. 2025/01/21 2,477
1677588 보수는 보수를 주니까 보수래요. 2 김흥국 2025/01/21 331
1677587 사무실에서 자기자리에 앉아 양치질하는 여직원 29 사무실 2025/01/21 2,826
1677586 이동식티비거치대 쓰시는분 어때요 1 iasdfz.. 2025/01/21 286
1677585 역사강사 이슈 15 포기포기 2025/01/21 1,666
1677584 과카몰리 레시피 (할라피뇨 들어간..) 10 저번에 2025/01/21 1,191
1677583 세상에 현빈이 이렇게 멋있었나요 ㄷㄷ 49 현빈 2025/01/21 12,392
1677582 1997년 부산아재들한테 잡힌 수달 12 ... 2025/01/21 2,158
1677581 로마여행 후기 20 로마 2025/01/21 2,516
1677580 성수동에 외국어만 통하는 곳이 있단 소리가 있던데 진짜예요? 4 ㅇㅇ 2025/01/21 1,411
1677579 좀 더 좋은 아파트1층 vs 약간 덜한아파트 9층 (전세) 21 ㅇㅇ 2025/01/21 1,876
1677578 극우들은 왜 그러는지 진심 머리속이 궁금했거든요. 12 궁금 2025/01/21 1,411
1677577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어디서하는거예요? 2 2025/01/21 983
1677576 40년 교회다닌 남편이 더이상 교회 안갑니다 25 아내 2025/01/21 6,378
1677575 혹시 날짜를 잘 모르세요? 7 2025/01/21 1,001
1677574 연말정산때매 세대주 변경...지금하면 늦었나요? 1 ... 2025/01/21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