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 헐리우드 영화 속편이 제작되면
악당 캐릭터에 모든 걸 다 넣잖아요.
더 쎈맛, 자극적으로.
우리나라 범죄도시 시리즈도 딱 그렇고.
이번 굥 정권 보면 딱 그래요.
군사 독재정권 전두광에다가
국정농단 최순실 박그네를 합쳐놨어요.
박그네는 그나마 최순실만 비선실세였는데
굥 명시니는
주변에 명도사, 스승, 법사, 애동제자(숟가락도사?까지 나옴)
더구나 부부 주변인(불명예 퇴역군인도 무당)도 전부 무속군단.
군+검사+무속
빌런의 짬뽕.
아니 짬짜면...
발리우드 영화도 요즘 이렇게 만들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을텐데 지금 이게 우리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