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된장찌개 끓여 냉장고에 넣어놓고는
서울에 거의 열흘가까이 있다 왔거든요
근데 넘 배고파서 이걸 맛보니 멀쩡~
다시 끓여서 맛나게 먹었네요
김냉도 아니고 그냥 냉장고인데
(좀 성능좋긴해요)
이리 오래가다니 신기해요
된장찌개는
재래된장, 두부 버섯 양파
그리고 호박이 없어서 대신 단호박 넣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또 남아서 내일도 먹게될듯
이래도 문제는 없을런지..
넘 신기하죠?
시골집에서 된장찌개 끓여 냉장고에 넣어놓고는
서울에 거의 열흘가까이 있다 왔거든요
근데 넘 배고파서 이걸 맛보니 멀쩡~
다시 끓여서 맛나게 먹었네요
김냉도 아니고 그냥 냉장고인데
(좀 성능좋긴해요)
이리 오래가다니 신기해요
된장찌개는
재래된장, 두부 버섯 양파
그리고 호박이 없어서 대신 단호박 넣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또 남아서 내일도 먹게될듯
이래도 문제는 없을런지..
넘 신기하죠?
냉장고 자주 안열어 온도변화없으면 오래가지요
헐 안상해도 버릴듯
맛나게 드셔요
집에 있어도 겨울엔 그정도 두고 먹는데요
당연히 버릴랬는데
집에 다른거 먹을거도없고
진짜 너무너무나 배고파서
또 밤인데 시간 더 늦어지면 안되겠어서
이걸 맛볼 생각을 했네요
원래 일주일 넘게 가요 대부분
일주일 됐다고 버리는 사람들이 유난이다 싶어요
된장찌개 일주일은 거뜬해요.덜어먹음 아무이상없더라구요~
요즘 날씨엔 냉장고가 냉동고 비슷한 역할인거죠
식재료도 여름엔 며칠도 못 가는 게 겨울엔 일주일 가기도 하고
그때 그때 상태 봐가며 먹거나 버리거나 하는 거죠
집마다 냉장고 상태 집 온도가 다르니 음식 식재료 상태가 다 같지 않겠지만요
된장이 원래 저장식품
염장식품
게다가
한겨울 냉장고
상할리가 없어요.
침닿은 거 아니면 냉장보관 괜찮아요.
그리고 맛 보셨잖아요.
된장찌개 상온에서 상하면 얼마나 첨부터 역하고 끈끈하고 그런데요... 여러번 끓여서 맛있겠네요.
맛은 없던데
신기하네요.
한번도 안열고 쭉 온도가 유지되어서 그럴거예요. 추운 겨울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