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안해서
'25.1.9 9:07 PM
(14.138.xxx.154)
-
삭제된댓글
1번 할 거 같아요
2. ...
'25.1.9 9:08 PM
(211.38.xxx.171)
후..2번이요
3. Mmm
'25.1.9 9:09 PM
(70.106.xxx.95)
그게 빨리 먹어야 효과가 있어요 이틀지나면 효과 없어요
얼른 내과라도 가세요
4. ..
'25.1.9 9:09 PM
(58.78.xxx.217)
원하시면 주변에 작은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사후피임약 처방 해줍니다.
5. ..
'25.1.9 9:12 PM
(211.235.xxx.229)
생리중인데 관계하신거라는 거죠?
6. …
'25.1.9 9:12 PM
(203.166.xxx.25)
생리 둘째날이었다면 임신 확률이 없지 않나요? 의사들도 그런 의견이었다면서요?
임신할 가능성도 없는데 굳이 호르몬 고함량의 사후피임약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7. ...
'25.1.9 9:13 PM
(121.128.xxx.166)
배란이 되어야 임신해요. 생리 중에는 배란이 안되니 안심하세요. 의사 말 믿어봐요.
8. ㅇㅇㅇ
'25.1.9 9:13 PM
(223.38.xxx.140)
의사 말 들으세요.
임신확률 0입니다.
여성의 생리주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애초에 처방 받으러 가질 않을 텐데…
최대한 쉽게 설명 드릴게요.
임신은 여자 몸에 있는 난자가, 들어온 정자와 만나서 수정이 돼야 일어나는 거잖아요?
그런데 생리, 즉 월경이 일어난다는 것은
여성의 자궁내벽이 임신 준비를 위해 두툼하게 충혈됐다가
난자에 수정이 안 돼서 임신이 안 됐으니
쓸모없어진 난자와 충혈된 자궁내벽을 배출해 버린다는 뜻이에요.
생리 이틀째였다면 난자는 이미 배출돼서 몸에 없거나
있어도 임신 가능한 상태가 아니에요.
진짜 말도 안 되지만, 만에 하나 수정이 됐다고 해도!
자궁내벽이 지금 배출 중이잖아요. 임신이 되려면 수정란이 자궁내벽에 달라붙어야 하는데
내벽이 없어서 붙지를 못한다구요.
사후피임약 자체가 인위적으로 생리를 일으키는 원리인 건데(그래서 수정란이 붙지 못하게 하는 것)
이미 생리 중인데 생리 약을 왜 또 처방받냐 이거죠, 의사들은.
이해하셨나요?
임신 가능성 제로니까 편히 주무세요.
9. 진진
'25.1.9 9:13 PM
(169.211.xxx.228)
배란일은 보통 생리시작한 날부터 14일 후잖아요
정자 생존기간이 3일이니까 임신가능성이 없죠
10. 아니
'25.1.9 9:13 PM
(39.120.xxx.191)
생리 둘째날 관계했는데 무슨 사후피임약을 먹나요
확률 제로잖아요
내과 의사가 바보라면 혹은 돈벌려면 처방해주겠지만..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먹을 필요 없지요
11. 아니
'25.1.9 9:14 PM
(39.120.xxx.191)
빨리 먹으라고 답변하신 분들도 이상하고요
12. 사후피임약
'25.1.9 9:16 PM
(118.235.xxx.29)
몸에 별로 안 좋아요.
13. 원글
'25.1.9 9:18 PM
(175.119.xxx.76)
생리 중엔 배란이 안되는거 아는데 만약 배란일이 갑자기 바뀌어서 조기 배란이
되고 재수없게 슈퍼 정자여서 오래 몸 속에 머무르게 되면 임신되는게 아닐지 가능성 매우 낮겠지만 그런 고민이 들어서요...
14. .....
'25.1.9 9:18 PM
(220.118.xxx.37)
어우, 순간 같이 걱정하다 댓글 정독하고야 이해했음.
ㅡ 아이 둘 키운 오십대 아줌마
15. ㅇㅇㅇ
'25.1.9 9:18 PM
(223.38.xxx.140)
빨리 먹으라고 답변해 주신 분들
본인이 여자라면, 자기 몸에 대해 이 정도로 무지한 건 나빠요…
(남자라 해도 기혼자이거나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상대방의 몸에 대해 기본 지식은 알고 계시는 게 좋아요)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기본은 공부하고 알아 둡시다.
중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 다 나오는 내용이에요.
16. 원글
'25.1.9 9:19 PM
(175.119.xxx.76)
의사 한 분은 이게 진짜 생리인지 만약 배란혈이면 이신 가능성 있다고 초음파 봐주셨어요. 정상 생리 맞다며… 약 처방을 안 해주시더라구요.
17. 원글
'25.1.9 9:21 PM
(175.119.xxx.76)
맘카페 가보면 생리 중에 관계해서 임신됐다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18. 의사들이
'25.1.9 9:23 PM
(180.71.xxx.37)
제대로 진료 했네요.
19. 저기요
'25.1.9 9:26 PM
(14.56.xxx.81)
진짜 죄송한데.... 생리중에 관계를 하신거예요??? 그것도 ㅋㄷ없이? 너무 쇼킹해서...
20. ......
'25.1.9 9:26 PM
(110.9.xxx.182)
도대체 나이가....
임신 안되요.
21. 아오 진짜
'25.1.9 9:29 PM
(223.38.xxx.140)
1. 아무리 초초초 조기 배란이 된다고 해도
그게 생리 중엔 불가능해요.
생리 다 끝나고!
그로부터 일 주일은 지나고!
일어나는 게 배란인데
(아닐 수도 있지 않냐고 하지 마세요,
호르몬이 순차적 작용을 해야 하는데
생리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작용하는 한
다음 배란 호르몬은 작용할 수 없어요)
거기서 좀 조기 배란된다고 해도
만약 어제가 관계일인 생리 이틀째였으면, 그 조기 배란이라는 건
앞으로 열흘은 지나야 가능한 거라고요.
그러니
지금은 있지도 않은 난자에 어떻게 임신이 되겠어요.
2. 초초초 수퍼 울트라 정자라고 해도
10일을 살아남아 수정될 순 없어요…
질부터 자궁 내 환경은 정자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고요,
정자도 단백질이에요. 열흘이나 단백질이 자궁 내에 고여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썩겠죠?!
우리 자궁이 그런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아요… 이물질은 배출한다구요 ㅜ
게다가 생리 중이었다면서요. 다 함께 휩쓸려 배출됩니다!
생리혈이 나가는데 정자가 무슨 재주로 지들만 남아 있나요.
3. 위 내용을 다 읽으셨다면
이해하고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내가 임신할 가능성은 제로 그 자체다!!!!
22. ...
'25.1.9 9:30 PM
(119.198.xxx.254)
약사입니다
이 경우 임신 가능성 제로이구요
사후피임약은 우리가 보통 피임용으로 또는 생리일 조절용으로
먹는 경구용 피임약 한 통을 한 알에 모아 놓은 분량의 강한
호르몬 쓰나미 같은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사님들이 복약지도 하실 때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몇 달 정도 생리주기가
안 맞을 수 있다고 설명도 해드립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세 분이 임신 기능성 없다고 처방 안하신 걸
필요없이 불안해하시면서 무리해서라도 처방받아
(해주지도 않음)
그 강한 홀몬제를 복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후 피임약는 피치 못해서 어쩔 수없이 드시는 약입니다
23. 원글
'25.1.9 9:30 PM
(175.119.xxx.76)
제가 불안했던 이유는… 또 생리 4,5일째 날에는 임신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면 둘째날과 넷째날이 별 차이 없잖아요. 그래서 더 불안했어요.
24. ㅇㅇ
'25.1.9 9:31 PM
(223.38.xxx.96)
근데 전혀 가능성 없는 날에 하고도 임신 됐단 분들 종종 있던데
25. ㅠㅠ
'25.1.9 9:33 PM
(124.54.xxx.37)
걱정은 혼자 다하고 그ㄴ마는 니나노.. 계속 만날건가요 내동생이면 뜯어말림..
26. ㅇㅇㅇ
'25.1.9 9:33 PM
(223.38.xxx.140)
—-
맘카페 가보면 생리 중에 관계해서 임신됐다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
생리 다 끝났을 때거나
배란혈이거나.
무지한 사람들이 서로서로 무지한 소리를 하는 걸
믿고 전파하고 그러지 맙시다.
무슨, 사진 찍으면 영혼을 빼앗긴다는 원주민들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하는 겨…
저런 말을 보면요,
아 그렇구나 생리 중에도 위험하구나 하고 믿을 게 아니라
저건 뭔가 이상한데? 저 사람 자기 생리주기를 잘 모르는구나
라고 생각해야 맞는 거예요.
27. 저도
'25.1.9 9:49 PM
(222.100.xxx.50)
가능성 없는 날 임신되었다는 얘기 종종 봤어요
예전에 본 글에서
흥분하거나 긴장시 배란된다는 기사? (가물가물)봤어요
그래서 혼외정사나 강간이
한번으로도 임신 케이스가 많다고. .
28. 원글
'25.1.9 9:57 PM
(175.119.xxx.76)
이 의사선생님들은 생리 중 임신이 가능하다고...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51018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51
29. 답정너
'25.1.9 10:05 PM
(118.42.xxx.240)
전문의가 세 분이나 임신가능성 없다 하고
약사님도 아니라고 하는데
본인은 만에 하나 0.00000000000000001의 확률을 걱정하신다면
드시는 수 밖에요...ㅠㅠㅠㅠㅠㅠ
30. 원글
'25.1.9 10:06 PM
(175.119.xxx.76)
저도 제가 쓴 글을 보면서 답정너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일이니 예민해지네요 ㅜㅜ 다시는 이런 실수 안해야죠...
31. 제로확률
'25.1.9 10:25 PM
(1.236.xxx.128)
혹시 배란이 되고 슈퍼 정자가 되어 수정이된다한들
착상 할 곳(?)이 없어요
32. 진료를
'25.1.9 10:40 PM
(108.31.xxx.89)
이런 일로 진료를 세반이나.본다는 사실에 놀랍고 첫번째 진료 뒤 나머지는 보험이 안되어야 맞겠네요
33. 원글
'25.1.9 10:44 PM
(175.119.xxx.76)
저도 오늘 그 생각했어요... 이렇게 쉽게 전문의를 만날수 있다니 우리나라 좋은나라... 물론 병원 1곳에서는 비급여로 돈 많이 냈어요....(초음파비)
34. ㅡㄷ
'25.1.9 11:46 PM
(211.246.xxx.33)
2세가 축복일 수 없는
남자와 그랬다니
으이구 할많하않 ㅉㅉ
35. ..
'25.1.9 11:58 PM
(119.196.xxx.2)
임신이 될려면 1.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2.자궁벽에 착상이 되어야하는데.. 님 같은 경우는 생리중이라 배란이 될 수가 없구요. 진짜 초강력 정자이고 배란일이 바껴서 공교롭게 정자와 난자가 수정이 되었다고 해도...자궁내막이 생리로 무너져내리는 중이기 때문에 착상이 불가능합니다. 착상할 곳이 있어야 임신을 하든 뭘 하든 하죠.
막말로 님 상황에서 임신이 되면 그 애는 낳아야해요. 동정녀 마리아급의 기적이거든요 그건.
36. --
'25.1.10 12:0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피임약을 7알씩 3일 드세요
그게 그거에요
37. 걍
'25.1.10 1:34 AM
(211.246.xxx.105)
불안하면 드세요.
처음의사에게 0% 들었어도 기분상 먹어야겠다하고 처방
고집하면 해줬겠죠
ㅋㄷ없이 뭐가 급해 생리중에
더럽고 비위생적이게 병원 3군데 다니면서
광고도 아니고 말이지요.
38. ㅇㅇㅇㅇ
'25.1.10 2:37 AM
(221.148.xxx.42)
사후 피임약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 몸에 진짜 안좋아요.
39. 맹함
'25.1.10 3:05 AM
(58.29.xxx.150)
아마 다른 이유로 사후피임약이 필요한것 아닌가요?
이렇게 아집, 고집 부리는지 모르겠내요.
어린여자도 아니고 앞 뒤 다 알면서
맹함.
40. 원글
'25.1.10 3:36 AM
(175.119.xxx.76)
걍
'25.1.10 1:34 AM (211.246.xxx.105)
불안하면 드세요.
처음의사에게 0% 들었어도 기분상 먹어야겠다하고 처방
고집하면 해줬겠죠
ㅋㄷ없이 뭐가 급해 생리중에
더럽고 비위생적이게 병원 3군데 다니면서
광고도 아니고 말이지요.
=======================
님 조선족 혹은 여혐 있는 남자죠?
진짜 말 예의없고 사납게 하시네요.
제가 님한테 피해준게 있나요? 여기에서 무슨 광고 얘기가 왜나와요? 앞뒤 안맞는 억지나 부리고. 곤란한 상황에서 질문 올린거보니 무슨 약점 잡은거 같나요? 병원을 3군데 다닌게 왜 더럽고 비위생적인가요? 선생님과 마주앉아 얘기만 하다 나오는데 비위생적인가요? 초음파 검사가 뭐가 어때서요? 진짜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네요. 소시오패스인지 뭔지. 사람마다 다 다른 사정이 있는거지 님 마음 속 분노와 감정 쓰레기는 다른 곳에 던져요.
41. 원글
'25.1.10 3:38 AM
(175.119.xxx.76)
맹함
'25.1.10 3:05 AM (58.29.xxx.150)
아마 다른 이유로 사후피임약이 필요한것 아닌가요?
이렇게 아집, 고집 부리는지 모르겠내요.
어린여자도 아니고 앞 뒤 다 알면서
맹함.
==============================
그 약이 필요한 다른 이유가 대체 뭐가 있을까요...?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셔서 궁금하네요... 제가 무슨 아집을 부렸나요...? 댓글의 흐름을 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