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똑바로 쓴건지 모르겠네요.
영어공부 하는 아주머니 입니다.
옛날 학교다닐때 영어사전에 th발음은
돼지꼬리발음, 번데기 발음 이렇게 배웠던거 같아요.
앞니와 아랫니 사이에 혓바닥을 놓고 '드' 이렇게요.
그런데 그때 시절 수업시간에 이걸 명확히 해주는
영어선생님도 없었고, 애들도 대충 배우고 했던거
같아요. 요즘 유튜브로 다시 독학하는데.
질문드릴게요.
"I watched the movie at the theater yesterday."
이 한문장에 th발음이 3개나 있어요.
th. th. theater.
외국인들은 아랫니와 윗니 사이에 혀를 놓고. 이문장을
다 하나요?
저는 한국인이라.. 연습을 해도 어렵네요.
중간에 r 발음도 해야 하잖아요?
다들 어찌 그리 발음좋게 잘 하시나요?
발음은 사춘기전에 익혀야지 그후론 교정 힘들데요 엄청 노력해야한다고 시간도 걸리고
한3년 열심히 시청하면 발음은 자연스레 교정되던데요
저도 영포자이지만 저 문장에서는 띠에러만 돼지꼬리 발음 아닌가요?
띠에러만 돼지꼬리 발음이면..
이 단어만 앞니와 아랫니 사이에 혀를 놓고 '드'
하면 되는 건가요?
나머지는 그냥 '드' 상관없이 해도 되는 단어인가요?
돼요.
윗니 아랫니 사이에 혀를 두고 동시에 공기를 내보내면서 좁은틈으로 공기가 나오니 마찰이 일어나게 하면 돼요. /r/은 마지막에 혀를 안쪽으로 말리게 하면 되구요. 자꾸 연습하세요.
혀의 위치는 같지만 성대가 울리는 유성음이고 theater는 성대가 안울리는 무성음이고..
유튜브 보고 따라하세요
예시하신 문장에 나온 세개의 th를, 앞에서부터 돼지꼬리, 돼지꼬리, 번데기 식으로 발음하시면 됩니다.
앞에 설명하신 분 말씀대로 돼지꼬리와 번데기 둘다 혀를 내미는 발음이지만 소리를 내는 방식이 달라요. 그래서 돼지꼬리는 '드'처럼 들리고 번데기는 '쓰'처럼 들리지요. 어려운 발음입니다.
처음부터 습관들이기 나름인가봐요.
지금 영어유치원 다니는 손녀에게 읽으라니
다 제대로 읽네요.
할머니 발음은 썩었어. ㅠㅠ
이 와중에 손녀 영어 자랑 할머닠ㅋㅋㅋ
눈치 챙겨요!
손녀 자랑이 아니고 내 애가 할 정도면 주위 애들은 못하겠나요?
처음 배울때부터 그렇게 배우고.습관을 들이면 다 한다는 말이죠.
배배 꼬아듣기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