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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라 좋은 날

전업이 편해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5-01-09 13:52:05

오늘은 엄청 춥네요

집에서 따뜻한 차와 간식 먹으면서 있네요

너무 추운 날이라 외출하기도 싫네요

전업 주부라 나가기 싫음 안나가도 되고 좋아요 ㅎㅎ

 

 

IP : 223.38.xxx.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9 1:55 PM (175.210.xxx.227)

    이불밖은 위험해

  • 2. 생각보다
    '25.1.9 1:56 PM (106.101.xxx.251)

    다닐만합니다.
    바람이 별로 안불고 햇빛이 좋아서요

  • 3. 네?
    '25.1.9 2:04 PM (119.69.xxx.167)

    애들 방학이라 부엌에서 하루종일 종종거리고 아직 초1인 둘째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느라 추운데도 나가요
    참 편한 소리 하고 계시네요...

  • 4. 애들 커서
    '25.1.9 2:09 PM (223.38.xxx.129)

    별로 집안 일 많지 않은 주부들도 많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애들 크고 전업주부라서 여유시간이 많아요

    그런 여유시간 많은 주부들끼리 취미 모임들도 하잖아요

  • 5. 밖이
    '25.1.9 2:12 PM (121.136.xxx.30)

    춥기도 하지만 바람도 장난아니네요
    미처 정리되지못한 낙엽들이 5층창문밖에서 막 날아다녀요

  • 6. ㄱㅎㅎ
    '25.1.9 2:13 PM (219.240.xxx.235)

    맞아요.. 집에 있는게 좋죠...그래도 삼실 근무도 나쁘진 않네요..외근은 힘듬

  • 7. 저도
    '25.1.9 2:13 PM (218.48.xxx.143)

    대학생 아이들은 한명은 알바가고 한명은 토익학원 가고요.
    저 혼자 따듯한집에 있네요.
    바뜨 독감으로 헤롱대고 있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8. 이런사람
    '25.1.9 2:14 PM (223.38.xxx.196)

    저런사람 있는거죠. 자기 바쁘고 힘들다고 참.편한소리한다니.. 저런 승질내는 댓글은 왜다나요 ㅋ ㅋ
    원글님은 그동안 다 해왔을 일들이고 이제 여유있는건데요

  • 9. ㅎㅎ
    '25.1.9 2:17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차와 간식이라니..
    전업 욕 먹이려고 쓴 주작글같아요.

  • 10. 눈치없네요
    '25.1.9 2:22 PM (58.78.xxx.168) - 삭제된댓글

    이렇게 추운날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은데 눈치없네요. 시국도 시국인지라 차가운 바닥에서 집회도 하는데..

  • 11. ..
    '25.1.9 2:22 P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나는 전업이라 추운날 안 나가도 된다
    메롱 약오르지? 이런거?.

  • 12. 애들 어릴 때
    '25.1.9 2:24 PM (223.38.xxx.173)

    바쁜 시간 보내고 애들 크고 여유 많은 주부 삶이 좋을 수도 있죠

    82에서도 전업은 꿀 빤다고 하잖아요
    결혼전 직장생활이 더 힘들더라구요
    인간관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결혼후 전업 주부가 더 편하고 좋아요
    내가 시간도 더 여유있게 쓸 수 있구요

    추운데 집에서 차와 간식 먹을 수도 있죠
    뭔 주작타령인가요ㅠ
    하다하다 전업주부글에도 주작타령인가요

    주작타령하는 사람은 왜 이리 심사가 꼬였나요
    배아파리안 등장했네요ㅋㅋㅋ

  • 13. 빵떡면
    '25.1.9 2:29 PM (58.228.xxx.155)

    전 오늘 내일 휴무여서 좋네요
    그대신 이번주 토일 근무입니다
    오늘을 약속 하나 있었는데 취소되서 더없이 좋아요

  • 14. 그럴수있죠
    '25.1.9 2:31 PM (118.235.xxx.148)

    추운날 안나가도 되니 좋겠어요.

    저는 새벽 출근이라 흑ㅠ
    부러워하면 아침출근이 더 힘들까봐
    상상도 안합니다ㅠ

    울집은 저빼고 온식구가 각각 해외여행중ㅋ 대학생 아이들과 남편. 다 제각각 일정으로. 추운 한국은 엄마가 지키는걸로!

  • 15. ...
    '25.1.9 2:32 PM (106.102.xxx.166)

    주차장 널널한 곳에 근무하니 정말 좋아요
    바깥온도 잘 몰라요 ㅎ
    전에 주차장 협소해서 대중교통이나 카풀할 때는 진짜 번거로웠어요

  • 16. 각자
    '25.1.9 2:3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선택한 다른 인생을 살고 각자의 일상을 누리는 건데... 이런 일상글에도 부정적 댓글이 달리다니... 놀랍네요.
    전업의 최대 장점이죠. 날 궃은날 안나가도 되고 업무 강도와 시기를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거.

  • 17. 어머
    '25.1.9 2:36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날이 너무 추워 새벽배송을 시켜도 될까 점심 배달을 시켜도 될까 하는 이쁜 글들 보다 이 글을 보니 너무 눈치가 없어서 주작인줄 알았어요.
    사실이었다니...놀랐네요.

  • 18. ㅡㅡㅡ
    '25.1.9 2:3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는 실업급여중이예요, 독감으로 헤롱대고 있지만 집에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 19. 차와 간식
    '25.1.9 2:37 PM (59.21.xxx.249)

    소박한 차와 간식도 주작이 되어버린 삭막한 한국살이이군요.

  • 20. 각자
    '25.1.9 2:39 PM (223.38.xxx.113)

    본인이 선택한 다른 인생을 살고 각자의 일상을 누리는 건데...
    이런 일상글에도 부정적 댓글이 달리다니...놀랍네요.
    전업의 최대 장점이죠. 날 궂은날 안나가도 되고...222222

  • 21. 짜증나는댓글들
    '25.1.9 2:46 PM (118.235.xxx.113)

    본인이 선택한 다른 인생을 살고 각자의 일상을 누리는 건데... 이런 일상글에도 부정적 댓글이 달리다니... 놀랍네요333333

  • 22. 차와 간식
    '25.1.9 2:49 PM (223.38.xxx.63)

    소박한 차와 간식도 주작이 되어버린 삭막한 한국살이군요2222222

    82 악플들 대단해요
    소소한 일상글에조차도 악플들 달리네요ㅠ

  • 23. 집회
    '25.1.9 2:52 PM (118.235.xxx.121)

    안나가고 이런 글 올렸다고
    눈치없다는 댓글 ㅁ ㅊ 나봐요.

  • 24. 소박한 일상글
    '25.1.9 2:56 PM (223.38.xxx.154)

    에도 82 악플들 무섭네요
    악플들 두려워서 점차 글 올리기도 무섭다는 회원분들 계시잖아요

    82가 왜 이리 됐을까요
    일상글도 눈치보고 올려야하나요ㅠ

  • 25. 웃긴게
    '25.1.9 3:42 PM (118.235.xxx.179)

    사람들이 일상글에도 태클거냐라고
    불평하면
    마구 비꼬면서 일상글에 누가 태클거냐고
    일상글 쓰세요 누가 뭐래요 이러면서
    시치미떼는 정치병 환자들이에요.

  • 26. 시치미 떼기ㅠ
    '25.1.9 4:12 PM (223.38.xxx.124)

    웃긴게 사람들이 일상글에도 태클거냐라고 불평하면
    마구 비꼬면서 일상글에 누가 태클거냐고
    일상글 쓰세요 누가 뭐래요 이러면서
    시치미떼는 정치병 환자들이에요.222222

  • 27. ㅁㅁㅁ
    '25.1.9 6:01 PM (14.63.xxx.60)

    겨울이 싫은 저도 오늘같은날은 전업이라 좋아요. 남편이 출근했으면 이렇게 추운날 나가는거 안쓰러웠을텐데 다행히 남편도 오늘재택이라 삼시세끼 챙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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