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거 맞아요?ㅠㅠ

... 조회수 : 10,933
작성일 : 2025-01-09 01:29:39

한국여자 평균이 A컵 아닌가 했는데..

최근 목욕탕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자주가도 갈때마다 저보다 가슴 작은분 잘없네요 저는 풀 A컵 ㅋ인데 ..몸전체적으로 마르긴했어요

근데 다른 아줌마,할머니들 살집 좀 있으신거 감안해도 가슴이 풍만한분들이 대부분인거같아요 부러워요 ㅠㅠ 비만인분들 말하는거 아니구요 좀 통통? 정도에 가슴 큰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나빼구 다 큰거같아서 소외감 흑

 

IP : 58.29.xxx.17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9 1:35 AM (220.94.xxx.134)

    외국나가봐도 뚱뚱한사람 빼고 우리들 체형같이 호리호리한 체형들은 가슴작어요 미국 유럽도 비만이 많아 그렇지

  • 2. 날씬하면
    '25.1.9 1:36 AM (211.108.xxx.76)

    살이 없으면 당연히 가슴도 작은거 아닌가요?
    가슴이 지방이잖아요.
    어느정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마르거나 날씬한데 가슴 큰 사람은 주변에 없어요.

  • 3. 가슴 성형수술도
    '25.1.9 1:40 AM (223.38.xxx.152)

    많이들 한다잖아요

  • 4. 살이
    '25.1.9 1:43 AM (70.106.xxx.95)

    살찌면 흉통도 커진다 해야하나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건 사실이에요
    말랐는데 가슴 크다? 수술이죠

  • 5. ...
    '25.1.9 1:53 AM (223.38.xxx.113)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건 사실이에요
    말랐는데 가슴 크다? 수술이죠222222

  • 6. ㅇㅇㅇ
    '25.1.9 1:56 AM (189.203.xxx.133)

    작죠. 제가 마른 b컵인데 젊을때 제사이즈 여자 거의 본적 없었어요. 마른여자중에요. 해외사는데 작은편이네요.

  • 7. ..
    '25.1.9 2:02 AM (223.38.xxx.170)

    평균적으로 외국 보다 작은 거지 저 A컵인데 목욕탕 가도 A컵은 별로 없아요
    제 외국 친구는 저 처럼 작은체형인데 가슴은 D컵에 힙도 커요
    수술 안 한 자연산
    전 가슴 작은 게 가벼워서 좋아요
    엄마 친구분은 50대 후반에도 가슴수술을 하셨더라구요
    전 엄마가 20대 때 시켜준다고 해서 왜 남의 가슴 갖다 그러냐며 난리쳤어요

  • 8. 가슴수술
    '25.1.9 2:09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많이들 한다는데 저도 할까 고민 많이 하고 병원 상담도 받았었죠
    여자로서 가슴 작은게 큰 컴플렉스에요

  • 9. 가슴수술
    '25.1.9 2:16 AM (223.38.xxx.223)

    많이들 한다는데 저도 할까 고민 많이 하고 병원 상담도 받았었죠

    수술시 고통도 두렵고 혹시 나중 후유증 생길까 무서워서
    가슴수술은 포기했는데요
    제가 겁이 많은 편이라서요

    여자로서 가슴 작은게 큰 컴플렉스에요ㅠ

  • 10. ..
    '25.1.9 2:33 AM (222.106.xxx.144)

    일본사람들 많이오는 사우나 다녔었는데
    딱 보면 한국인이랑 몸이 달라요
    체구가 작고 뼈가 가느다란데 가슴이 크더라구요
    한국인은 흉통부터 좀 넓고 피부색도 약간 연두빛이 돈달까

  • 11. 일본인
    '25.1.9 4:35 AM (119.66.xxx.136)

    일본인 체형이 체구가 작고 뼈가 가느다란데 가슴이 큰 스타일인가요??? 저희 그 옛날 사람인덕 시엄니 체형이 딱 저렇거든요...(제가 시엄니 일본인이 아닌가 항상 의구심이 든 터라)

  • 12. Mmm
    '25.1.9 4:48 AM (70.106.xxx.95)

    윗님
    맞아요.

  • 13. 일본..
    '25.1.9 5:08 AM (211.218.xxx.216)

    제가 아는 분 일본에서 오래 사셨는데 여자들 채형이 일본이랑 한국은 다른 것 같다고 했어요 가녀린데 가슴 풍만한 여자들이 많다고.. 어린 고딩들도 그렇다고

  • 14. 어머
    '25.1.9 5:29 AM (218.54.xxx.75)

    피부색 얘기 나와서 말인데
    우리나라 여자들이 피부색이 좀 안예뻐요.
    위에 속피부에 연두빛 돈다라는거 이해되네요.
    흉통은 넓은데 그에비하면 가슴이 작긴 하죠.

  • 15. 그나마
    '25.1.9 7:23 AM (169.212.xxx.150)

    서양인들도 마른 사람 다 가슴 큰게 아니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할까요.
    서양인 이미지는 다 글래머라서..ㅁ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는데 성인이 돼서 보니 안 그런 일반인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워낙 작은데 그나마 출산하고 살이 찌니 조금 커진 거 같아요. 그래도 a컵. 수유하니 웟가슴 아예 없는데 작으니 쳐져도 그나마 많이 표 안난다에 위안 삼아요

  • 16. ㅅㅊ
    '25.1.9 7:28 AM (211.234.xxx.222)

    근데 작아야 옷핏이 더 나지 않나요 전 나이들수록 그리 느껴저요

  • 17. 수술
    '25.1.9 7:29 AM (220.122.xxx.137)

    우리나라 가슴확대 수술 엄청 많이 해요

  • 18. 우리나라
    '25.1.9 8:58 AM (118.43.xxx.21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밋밋하지요
    엉덩이도 없고 가슴도 없고
    저같은 경우는 엉덩이도크고 가슴도 커서 밉고
    무난한 경우는 없는듯해요
    제 주변에서 보면 제 아는사람 다 통 털어서
    제가 가슴이 3번째로 큰거 같아요

  • 19. ...
    '25.1.9 9:47 AM (61.254.xxx.98)

    저 20대때 (30년전)에 비해서 젊은 사람들 체구가 달라진 것 같긴 해요
    그때는 A컵이 대부분으로 보였는데.. 마른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렇기도 했을 거고
    근데 나이들고 키도 자그마한데 가슴 큰 분들은 더 옷태가 안나는건 맞죠
    그래서 키작고 슬림하지도 않은 저는 가슴 작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어요

  • 20. 그건요~
    '25.1.9 10:20 AM (218.234.xxx.95)

    가슴 작은 여자들은
    공중 목욕탕. 사우나 자체를 안감
    그러니 목욕탕에서 만나는 여자들 가슴으로
    한국여자평균가슴크기를 가늠하면 안됨 ㅋ

  • 21. ....
    '25.1.9 10:44 AM (115.21.xxx.164)

    가슴은 적당히 있으면 되고 너무 커도 이상해요. 각자 자기 체형에 맞게 있는게 자연스러워보여요. 작으면 브라뽕하면 되는 거죠.

  • 22. 전부터 할머니가
    '25.1.9 11:35 AM (118.218.xxx.85)

    일제시대때 목욕탕엘 가보면 일본여자들 체구가 아담한데도 대부분 우리나라여자들보다 가슴이 크더라는 말씀 하셨어요

  • 23. 근데
    '25.1.9 4:11 PM (222.99.xxx.220)

    음식하고도 영향이 있을 거 같은데
    교포 자녀들보면 가슴이 커요
    외국으로 입양 간 아이들 성인 되어 나오는 것 봐고 크고요

  • 24. 우리나라 여자들
    '25.1.9 8:10 PM (223.38.xxx.46)

    솔직히 밋밋하지요
    엉덩이도 없고 가슴도 없고 222

    우리나라 가슴확대 수술 엄청 많이 해요222

    가슴 작은 여자들은
    공중 목욕탕 사우나 자체를 안감
    그러니 목욕탕에서 만나는 여자들 가슴으로
    한국 여자평균 가슴크기를 가늠하면 안됨ㅋ222
    (저도 가슴 작은게 컴플렉스라 못갑니다ㅜㅜ)

  • 25. ㅠㅠ
    '25.1.9 8:41 PM (49.170.xxx.19)

    저도 가슴땜에 목욕탕안가요. 너무너무 작아서 a컵도 남아돌정도... 유방암검사가니 의사가 암세포 생길 공간도 없다고.... 성희롱으로 한거 아니고 의학적으로요.. 딸아이도 저닮아서 너무 작은데 가슴수술고민하더라구요. 요즘 수술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뽕브라도 잘 안나온다하더라구요.

  • 26. 목욕탕도 못가는
    '25.1.9 8:58 PM (223.38.xxx.59)

    심정 우울하긴하죠
    여자로서 가슴 작은게 얼마나 컴플렉스인데요ㅜ

    요즘 가슴수술하는 여자들 많다더라구요

  • 27. ㅡㅡ
    '25.1.9 9:24 PM (223.39.xxx.224)

    저 a컵 작은 가슴인데, 가볍고 옷빨 좋아서 만족해요
    작으니 쳐지지도 않아요ㅎ
    모두가 컴플렉스 있지 않아요
    편하고 만족스럽 작은 내가슴^^

  • 28. 한국
    '25.1.9 9:53 PM (117.111.xxx.192)

    여자들이 비교적 가슴이 작고
    한국 남자들은 확실하게 거기가 작고 그래요

  • 29. 거의 대부분
    '25.1.9 9:55 PM (223.38.xxx.169)

    여자들한테는 작은 가슴이 큰 컴플렉스죠
    저 포함해서요ㅜㅜ

    그러니 많은 여자들이 고민하고 가슴수술 받겠죠
    가슴 수술 받고 나면 여자들이 자신감 있게 다닌다고 하잖아요

  • 30. ......
    '25.1.9 10:34 PM (221.148.xxx.42)

    평균 B컵 정도 되는것 같아요.

  • 31.
    '25.1.9 10:45 PM (180.66.xxx.18)

    저도 수영다니기 시작하면서
    일반 성인 여자 몸을 거의 처음 봤거든요(목욕탕 안가니 볼일이 없어서).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가슴이 대부분 어느정도 있구나. 오히려 엉덩이 예쁜 사람이 드물고 가슴은 각자 어울리게 가지고 있다는 생각?? 아무래도 엉덩이가 더 근육이나 탄력이 중요해서 그런건지..

  • 32. ㅇㅇ
    '25.1.9 11:51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나도 어릴때 목욕탕 다니던거 생각하면 아주머니들 다들 가슴 풍만하시던데. 나같은 껌딱지는 한번도 못봤어요

  • 33. 옷핏도
    '25.1.10 12:22 AM (72.73.xxx.3)

    옷 핏 안좋아도 좋으니 가슴좀 있어봤음 좋겠네요
    서양여자들 가슴커도 옷입으면 얼마나 근사해요?
    전체적 비율 문제지 납작가슴이라고 옷태가 이쁘지도 않아요
    모델같이 키크고 팔다리길고 두상이 작아야 납작가슴도 멋진거죠

  • 34. 옷핏도
    '25.1.10 12:22 AM (72.73.xxx.3)

    가슴커서 등아프다 어깨아프다 그래도 좋으니
    가슴 커봤으면 좋겠어요
    가슴수술은 쌍거풀 수술 수준도 아니고 너무 대공사라서 못하겠어요

  • 35. ᆢᆢ
    '25.1.10 12:51 AM (183.105.xxx.6)

    결혼하고 시어머니 가슴보고 살면서
    그렇게 큰가슴 처음 봤어요.
    그 옛날 브래지어를 100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결혼전 42kg에 b컵이었는데 애 둘 낳고
    50kg 되고 e컵 됐어요.
    딸아이는 시어머니와 엄마인
    저의 유전자를 옴팍 받아 몸통은 가늘고
    51kg d컵입니다.
    예쁜 블라우스를 입히질 못했어요.
    가슴 큰 유전자를 물려줘 넘 속상합니다.

    가슴수술을 많이 한다지만
    마르면 가슴 작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가슴 큰 것 하나도 좋지 않아요.
    손녀는 딱 b컵만 되면 좋겠어요.(아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469 남편 정년후 개인택시 어떨까요? 17 ... 2025/01/09 4,157
1674468 옷과가방 아님 가방하나 둘 중 고르라면? 12 ㅇㅇ 2025/01/09 1,483
1674467 한동네에서 10년 살다보니 동네친구들이 생겼는데요. 6 동네친구들 2025/01/09 3,218
1674466 조문할때 뭐라고 인사해요? 10 O 2025/01/09 2,569
1674465 갑상선암수술 19 토끼띠 2025/01/09 1,767
1674464 사랑제일교회신도들이 백골단원 9 ........ 2025/01/09 2,777
1674463 유방외과 문전성시네요 7 2025/01/09 3,546
1674462 바디로션 추천 부탁드려요. 4 ㅎㅎ 2025/01/09 1,284
1674461 ㅣ월11일 조국님이 쏘시는 커피 17 플랜 2025/01/09 2,727
1674460 도미노피자 이젠 1+1에 3천원 추가금이 붙네요ㅠ 3 도미노 2025/01/09 1,973
1674459 85년에 처음 나온 요플레 1개 가격 기억하시나요? 18 요플레 2025/01/09 2,226
1674458 예비고2 수학 비상이에요 ㅠ 9 d 2025/01/09 1,542
1674457 전 재산이 20억이 훌쩍 넘어도 가난하게 살았는데 21 ... 2025/01/09 7,910
1674456 자동차명의이전하러 갈때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는...종이로 떼가야 .. 1 .. 2025/01/09 350
1674455 보건복지부가 이악물고 "도수치료" 비급여 기사.. 13 .. 2025/01/09 3,197
1674454 백골단 갑자기 어디서 왔나 했더니 12 또 교회 2025/01/09 4,267
1674453 “우리 아들이 내란범 호위병?”…장병 부모들 뿔났다 10 내란수괴체포.. 2025/01/09 3,088
1674452 갑자기 똘똘해진 공수처장이라네요 10 2025/01/09 6,301
1674451 저 호수공원에서 엉엉 울었어요. 20 엉엉울었어요.. 2025/01/09 8,553
1674450 "도주설 사과할 생각?" "전혀&q.. 4 정신차려공수.. 2025/01/09 1,747
1674449 백골단 불렀는데 2도 화내니까 RUN 17 ㅋㅋㅋ 2025/01/09 4,183
1674448 덫에 걸린 물밥견.jpg 12 .. 2025/01/09 3,061
1674447 비양심적인 음식점 사장 8 .. 2025/01/09 2,325
1674446 구둣발로 짓밟겠다고 아직도 설치는 패거리 1 2025/01/09 420
1674445 베이킹 초보인데 오븐 추천해주세용 4 qq 2025/01/09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