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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봐주실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5-01-09 00:02:05

친정부모님께 이혼하겠다고 말하고 왔어요

부모님도 둘째 입시끝나는 내년에 하라고 하네요

남편이 해도 너무 한다고 안맞으면 홀가분하게 살라고요

힘들때 제 사주.애들 사주 많이 봤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미련이 티끌만큼이라도 생길까봐 최대한 둘째 입시 끝나는 2026년 12월에 하려고 해요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제 자신이 홀로 설수 있는지 고민해보려고요

저 78.5.17 묘시 음력

남편 75.9.30 묘시 양력 입니다 

몇일전 남편이 싸우고 집 나간 상태입니다 

 

IP : 115.139.xxx.22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나쁨
    '25.1.9 12:1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분 사주가 아주 특이해요
    젤 힘들다는 편관만 5개인데
    부인까지 편관에 해당하는 글자라서
    남편이 못견디고 나가는것 같습니다.
    자식도 버거워할것같은데요.
    성격도 몹시 까칠할수 있는데
    직업은 뭔가요?

  • 2. 이어서
    '25.1.9 12:2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자분은 능력자로 보여요.
    돈잘버는..
    그런데 두분 전생의 인연은 있어보여요

  • 3. .........,,,
    '25.1.9 12:27 AM (115.139.xxx.224) - 삭제된댓글

    직업 의료인요
    성격까칠 예민 자기중심적이에요
    나 혼자도 버거운 사람이요
    남편이 제 앞길을 막는 느낌이 들고
    제 주변 사람들중 저희 시댁같은 환경을 본적이 없어요

  • 4. .........,,,
    '25.1.9 12:30 AM (115.139.xxx.224) - 삭제된댓글

    이혼안하고도 살수 있지만
    시댁에 빨대 꽂혀서 살았고
    보증서서 저포함 애들 앞날까지 망칠꺼 같아요
    제가 나가라고 했는데 이혼 해줄까요?

  • 5. 시절인연
    '25.1.9 12:43 AM (219.254.xxx.208)

    두 사람 다 배우자 덕이 없어 서로가 불만이 많음.
    어떤 누구와 결혼을 해도 배우자와 좋은 관계 유지하지 못한다
    특이하게 두 사람다 즉흥적인 성향
    남편은 좋게 말하면 바람따라 흘러 가는 풍운아
    잘못하면 乾達
    공직의 길이 아니면 직업 전전하고 개인 사업하면 하는 것 마다 망하는 구조이고
    원글도 남편에게 받을 복이 일도 없고 주변 사람의 인덕은 있습니다
    午월 여름에 나무로 태어났는데 물이 없다는 건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되는데
    본인 말고도 옆에 나무가 많아서 재물이 안 모입니다.
    이혼은 할꺼로 보입니다.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 6. .........,,,
    '25.1.9 12:46 AM (106.101.xxx.11)

    재물이 안모이는건 제 사주일까요?

  • 7. 시절인연
    '25.1.9 12:49 AM (219.254.xxx.208)

    아들만 둘이면 거의 이혼으로 간다고 봅니다

  • 8. .........,,,
    '25.1.9 12:50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있어요

  • 9. .........,,,
    '25.1.9 12:54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아들딸 있어요
    남편이 제 발목 잡는 상황이 여럿있고
    시동생이 건달이라 인생 리스크에요
    이 사람 아니면 이런 부류 사람 안만나고 살텐데
    인연 끊어내고 싶습니다

  • 10. 시절인연
    '25.1.9 12:57 AM (219.254.xxx.208)

    재물이 안모이는건 제 사주일까요?
    두 사람 공통입니다.
    남편 돈이 있으면 나갈 구멍이 먼저 찾아온다
    원글 팔자에 나라에서 인정하는 문서가 없다는 것.
    신왕 재왕이라 주변 손 벌리는 가까운 곳에 돈은 있다 그러나 정착 내것으로 만들어 내기엔 약합니다

  • 11. phrena
    '25.1.9 1:06 AM (175.112.xxx.149)

    휴우~~어찌 이런 커플이

    정말 드물게 보는 완벽한 무재 男+무관 女 조합이네요

    그나마 여잔 현실적 생활력이나 아이들 잘 키울 에너지라도 있지
    남자는ㅜㅜ

    원글님이 뭔가 개인 사업장? 같은 걸 운영하시지 않나요
    개인적 능력치는 되는데 남자한테 사랑이며 돈이며
    육체적 사랑을 받을 복이 사주에 없다시피 ᆢ

    그건 원글님 잘못은 아닌데
    저런 남자 만난 거 자체가 원글님 책임의 권역에 있는 거랍니다ㅠ

    하라리 이혼이 나을 듯한 암담함이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되겠습니다
    아니 아이들과 아빠가 분리되어야 애들이 잘 나갈 듯

    남편이 자식복이 없어 서로 힘든 형상
    이 남자분은 원국 자체가 힘들어요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재복
    다 힘들어요 ㅡ 그나마 모친의 가피가 조금 있다고 해야 하나;;

  • 12. .........,,,
    '25.1.9 1:10 AM (106.101.xxx.11)

    저 전문직 자격있는데 시댁에 빨대 꽂힌 남자 만나서
    일 포기하고 적당히 학원비 보탤 정도
    애들 잘 키웠어요
    둘째 졸업하면 제 사업장 하려고 하는데 이혼안하면 그것도 쉽지 않을꺼 같아서요
    집 팔아서 해야는데 ㅠ

  • 13. ooo
    '25.1.9 1:11 AM (182.228.xxx.177)

    여기가 점집도 아니고 뭡니까.
    이러고들 윤석열이나 김거니 욕하는거예요?
    무속에 미쳐 돌아간 나라꼴 보고도 이러고 싶은지
    어이가 없네요

  • 14. .........,,,
    '25.1.9 1:13 AM (106.101.xxx.11)

    시어머니 혼자 되서
    어머니랑 살라고 했어요
    의논 안하고 시아버지 중환자실 입원등 9년 병수발
    시어머니집 인테리어 또 말안하고 하고
    아프다고 잘 안대해준다고 징징 대길래
    엄마집 가서 징징대라고 했네요

  • 15. phrena
    '25.1.9 1:14 AM (175.112.xxx.149)

    윗님 김명신이가 빠진 건 일본 흑주술에 가깝고
    무속과 명리학은 다른 겁니다 원래

    명리학은 자아 성찰 도구에 가까운 거에요

  • 16. 프레나님
    '25.1.9 1:20 AM (106.101.xxx.11)

    저 이혼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애들한테 하나라도 물려주고 싶은데
    시댁치닥거리는 해도
    자기자식 물려줄 생각은 안하네요
    대우만 받으려고 하고
    애들도 제 혼자 힘으로 키운거나 마찬가지에요
    내가 일해서 번 월급만큼 생활비 받아서..
    애들은 앞가림하게 키웠는데
    잘해준것도 없고 가정에 기여한것도 없는데
    대우는 엄청 해달라니
    제가 화가 너무 나요
    시어머니 시누 시동생 3종세트로
    시집살이 해대는데 남편 벙어리 ㅠㅠ

  • 17. ....
    '25.1.9 1:29 AM (117.52.xxx.96)

    하.... 정치병자는 일상글에 덧글 안달았으면. 뭐든지 다 정치로 연결하네요.

    아이 입시 끝나면 생각하세요 원글님.
    이혼이라는 게 상당히 소모전이랍니다..
    남편분 성향을 봐도 그렇고...

  • 18. 시절인연
    '25.1.9 1:30 AM (219.254.xxx.208)

    원글님
    남편은 고려 한양 경희대 중 한군데 나왔나요?

  • 19. 시절인연
    '25.1.9 1:35 AM (106.101.xxx.11)

    아뇨
    좋은 학교 아니에요

  • 20. phrena
    '25.1.9 1:39 AM (175.112.xxx.149)

    음ᆢ 원글님이 결혼으로 인해
    맘 고생 몸 고생 심하셨겠지만

    사실 ᆢ 남편은 나쁜 넘 ᆢ이라기보다
    불쌍한 넘 ᆢ에 가깝습니다요

    그 까칠하고 배려없고 아내와 자식에게 베풀 줄 모르는
    정서적 미숙함과 인색함이 ᆢ실은

    자기 보호 본능
    에서 기인하는 거에요 ㅡ 그나마 아내의 왕성한 화 기운의
    덕에 빌붙어 여기까지 살아 왔는데 알량한 자존심으로

    진실을 외면하는 것 ᆢ

    넘 박복한 형태에 가까와 ᆢ어릴적 뭔가 트라우마도 심한
    존재일 듯 하고 한없는 자비심을 내어

    남은 생 저 인간 품고 살겠다 하지 않는 한
    답이 없어요 ㅡ 밑 빠진 독 물 붓기

  • 21. 프레나님
    '25.1.9 1:48 AM (106.101.xxx.11)

    제가 처음 사귈때 촉이 와서 이 남자를 알아가다 피했어요
    고생할꺼 같은 느낌이 확 왔는데 어찌 떨어져 지내다
    한번만 오랜만에 다시 보자 싶어 만난게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요
    20년넘게 사는 동안
    안변한다 남은 인생도 이럴꺼 같다는 촉이 또 오고
    벗어나야 나도 내 직업으로 먹고 산다는 촉이 와요
    저는 돈 벌고 싶어요 잘 안되면 애들 다 커서 시간을 갈아넣음 될꺼고요
    받은것도 없는데 저 인간 병수발 들어야 할꺼 같기도 하고
    애들 결혼할때 이거 하나 걸리네요

  • 22. 쥴리
    '25.1.9 2:55 AM (88.130.xxx.44)

    무당 찾는거 이해되네. 누슨 사주팔다 타령인지.ㅠㅠ

  • 23.
    '25.1.9 5:58 A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국이 그래도 정신 좀 차리고
    댓글 예의 갖춰주세요.

    악랄하게 남 이용하며 재물 갈취하고 싶어 주술로 산 김하고
    이 상황이 같나요?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힘들게 살아본 적 없으면서
    남의 일에 입대지 마세요.
    응원은 못해줄망정, 뭐하는건가요들?

    82
    1차원적 단순한 사람들 많은거 요즘 더 많이 느낌.
    오프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일들..

    원글님 힘내세요
    사주풀이는 해드릴 수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요
    사주 몰라도 프레나님 말에 공감되는게
    저 또한 비슷했거든요.
    남편의 자기방어에 넘 에너지 빠지 마세요.
    이혼여부와 상관없이 에너지 뺏기지 말고
    원글님 에너지 스스로 높이셨음 좋겠어요

  • 24.
    '25.1.9 5:59 AM (211.235.xxx.19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국이 그래도 정신 좀 차리고
    댓글 예의 갖춰주세요.

    악랄하게 남 이용하며 재물 갈취하고 싶어 주술로 산 김하고
    이 상황이 같나요?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힘들게 살아본 적 없으면서
    남의 일에 입대지 마세요.
    응원은 못해줄망정, 뭐하는건가요들?

    82
    1차원적 단순한 사람들 많은거 요즘 더 많이 느낌.
    오프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일들..

    원글님 힘내세요
    사주풀이는 해드릴 수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요
    사주 몰라도 프레나님 말에 공감되는게
    저 또한 비슷했거든요.
    남편의 자기방어에 넘 에너지 빠지 마세요.
    이혼여부와 상관없이 에너지 뺏기지 말고
    원글님 에너지 스스로 높이셨음 좋겠어요

  • 25. 얼마나
    '25.1.9 6:00 AM (175.192.xxx.80)

    88님
    꼭 맞다 안 맞다를 떠나서 얼마나 답답하면 글을 올리셨겠습니까.
    나라일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삶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앞날의 일을 미리 알고 좋은 선택을 하고 싶지만 답답할 때가 있잖아요.

    원글님, 전 사주는 잘 모르지만
    능력있는 분 같은데,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6.
    '25.1.9 6:01 AM (211.235.xxx.19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국이 그래도 정신 좀 차리고
    댓글 예의 갖춰주세요.
    악랄하게 남 이용하며 재물 갈취하고 싶어 주술로 산 김하고
    이 상황이 같나요?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힘들게 살아본 적 없으면서
    남의 일에 입대지 마세요.
    응원은 못해줄망정, 뭐하는건가요들?
    82
    1차원적 단순한 사람들 많은거 요즘 더 많이 느낌.
    오프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일들..

    원글님 힘내세요
    사주풀이는 해드릴 수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요
    사주 몰라도 프레나님 말에 공감되는게
    저 또한 비슷했거든요.
    남편의 자기방어에 넘 에너지 빠지 마세요.
    원글님 에너지 스스로 높이셨음 좋겠어요

  • 27.
    '25.1.9 6:03 AM (211.235.xxx.198)

    아무리 시국이 그래도 정신 좀 차리고
    댓글 예의 갖춰주세요.
    악랄하게 남 이용하며 재물 갈취하고 싶어 주술로 산 김하고
    이 상황이 같나요?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힘들게 살아본 적 없으면서
    남의 일에 입대지 마세요.
    응원은 못해줄망정, 뭐하는건가요들?
    82
    1차원적 단순한 사람들 많은거 요즘 더 많이 느낌.
    오프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일들..

    원글님 힘내세요
    사주풀이는 해드릴 수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요
    사주 몰라도 프레나님 말에 공감되는게
    저 또한 비슷했거든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ㅠㅠ
    남편의 자기방어에 넘 에너지 빠지 마세요.
    원글님 에너지 스스로 높이셨음 좋겠어요

  • 28. 누가
    '25.1.9 7:45 AM (223.39.xxx.182)

    님이 의로인인가요?남편이 의료인인가요?

  • 29. 그리고
    '25.1.9 7:46 AM (223.39.xxx.182)

    정치만보려고오는거아니자나요?
    좀봐주세요

  • 30. 누가
    '25.1.9 8:02 AM (106.101.xxx.218)

    부부 둘다 라이센스 직종이요

  • 31. ..
    '25.1.9 8:25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위엣분 날짜 잘못보신 것 같아요
    원글님 무관사주 아니신데요
    원글님 22년부터 올해까지 스트레스 많이받고
    내년부터 또 한숨돌릴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이혼은 잘 모르겠는데..
    남편분이 좀 불쌍한 사주인건 맞아요
    원글님 요몇년받아온 극심한스트레스를
    남편은 평생받는급일거에요.

  • 32. ..
    '25.1.9 8:43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부부 두 분 다 무재사주신데요
    재주가지고 살아야해서 하늘에서 라이센스 줬나봐요
    내년 인성운때 원글님이 이혼도장 찍을 수는 있겠어요

    정확한건 꼭 복채내고 유료상담받아보세요
    공짜로 재미로 봐주는 취미러들 댓글은 다 엉터리에요..
    감명해주는 것도 팔자에 있는 분들만 가능하더라고요

  • 33. ,,,,,
    '25.1.9 8:56 AM (110.13.xxx.200)

    무관맞아요. 음력이잖아요.
    글구 신왕재왕이 아니라 재다신약이죠.
    신왕재왕이랑은 완전 다른건데..
    님 대운보면 나쁘지 않아요.
    남편은 무재라 돈개념없고 현실감이 없어요.
    차라리 돈주고 잘하는곳에 가서 보세요.
    사주보다 상황보니 이혼이 나아보여요.
    전문직이면 사고쳐도 돈번거는 다 주나요?
    집나가는거 버릇됐으면 그냥 버리세요.
    그런놈 잡고 살아봐야 정신만 피폐해져요.

  • 34. 같아
    '25.1.9 9:01 AM (210.108.xxx.24)

    님 부부랑
    저희부부랑 많이 비슷하네요.ㅠ
    저도 나가라고 꺼지라고 한상태인데
    안나가고 버티네요.최악입니다.
    저는아들둘이고 이혼안하면 평생 이렇게살것같고
    그런데보면 남편도 못된것보다는 평생 불쌍한사주
    같기도합니다

  • 35.
    '25.1.9 9:05 AM (223.38.xxx.211)

    이혼 같은 경우 온 가족의 인생이 걸린 문제고 내 문제는 결론이 안 나요
    잘 본다는 곳 10군데쯤 다녔어요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70%쯤 같았어요
    절대 둘다 이혼수가 없고 남자가 안 놔준다고 하더군요
    제 마음 스스로 잡고 버터 냈어요
    답답하시면 10군데쯤 가보세요

  • 36. 같아
    '25.1.9 9:09 AM (210.108.xxx.24)

    저도 5~6군데는 봤는데
    다들 이혼해도 안해도 나는 변할게 없다
    할려면 해도된다ㅡ
    이혼은 언제든 보인다.이런식으로만 얘기해요

  • 37. 같아
    '25.1.9 9:11 AM (210.108.xxx.24)

    ᆢ님 버텨낸게 뭘까요? 이혼안하고 참고 살기로 하시고
    상황은 같은데
    그렇게 참아내고 살고계시다는걸까요?

  • 38. ..
    '25.1.9 9:42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 내버려둬야하는 사람..

    아까 원글님 음력생일을 양력으로 헷갈려 죄송해요~

  • 39. ,,,,님
    '25.1.9 10:26 AM (106.101.xxx.218)

    저 돈주고 잘 보는곳 가서 보고 싶어요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어서
    잘 보는 곳 구분을 못하겠어요

    정말 힘들때마다 철학관 자주 다녔는데
    이혼 생각을 안했던때라 이혼수 있냐는 정도 물어봤는데
    지금은 해야할꺼 같아요
    다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제 노후가 애들한테 피해를 줄까 걱정이에요

  • 40. 같아님
    '25.1.9 10:29 A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불쌍한 인간 맞아서
    연민의 감정때문에 결혼까지 갔는데
    시동생 시누에 대한 생각들이 20년 넘어도 변함이 없고
    경제적으로 불투명하고
    시동생이 저희 이혼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중졸에 건달끼 가득한 사람인데
    빨대 꽂으려고 그러는데 아직도 구분 못하고 편드는 인간이라
    자식한테 피해갈까 이혼하려고요

  • 41. 레다
    '25.1.9 10:33 AM (61.253.xxx.87)

    남편이나 부인이나 헤어질 운이 있고 여자분은 건강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 42. phrena
    '25.1.9 10:58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음 ᆢ 제가 원글님과 동일한 乙木 일간으로
    대학 시절부터 재미로ㅜ 명리 공부하다 을목 관련
    거의 전문가 다 되었는데 ᆢ

    남편은 걍 없는 사람 취급하고 사시는 방법 외에
    원글님께 그가 줄 것이 없답니다
    (좋은 아이 둘 만들어준 게 유일한 그의 선물이네요ㅠ)

    사주에 누구나 장점 단점이 존재하는데

    잘 사는 법은 ᆢ단점 인정하고*받아들이고*
    내게 복 안 태인 부분에 관해선 포기하고

    내 장점 최대한 살리는 거죠 ᆢ 얼굴이나 몸도
    나름 여성섬 살아있는 이쁜 분이잖아요
    ㅎ차라리 새 연인 만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어요

    이혼 과정 중 그가 깨끗이 순순히 떨어져 나가 줄지도 모르겠고ㅠ
    이혼 싸움 줌 님이 골병 들 수도 있고

    이미 상담 많이 받아보셨겠지만
    한분 추천해 드릴까요 ㅜㅜ
    이혼ㆍ자녀 진로 관련 한국의 탑급이라 생각되는 분이에요

    010-5129-2755 도담 선생님
    네이버 카페도 있어요

    전번은 좀 있다 삭제할께요
    왠지 님의 사연이 넘 감정 이입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사실 따지고 보면 남편도 못되 쳐먹은 인간이라
    그런 건 아니거든요ㅠ

  • 43. 프레나님
    '25.1.9 11:42 AM (106.101.xxx.218)

    감사합니다
    유투브랑 카페 하시는 유명한 분께 상담받았는데
    그분은 이혼하라고 하셨어요
    몇군데 더 상담해보고 고민해보겠습니다

  • 44. phrena
    '25.1.9 11:47 AM (175.112.xxx.149)

    음 ᆢ 제가 원글님과 동일한 乙木 일간으로
    대학 시절부터 재미로ㅜ 명리 공부하다 을목 관련
    거의 전문가 다 되었는데 ᆢ

    남편은 걍 없는 사람 취급하고 사시는 방법 외에
    원글님께 그가 줄 것이 없답니다
    (좋은 아이 둘 만들어준 게 유일한 그의 선물이네요ㅠ)

    사주에 누구나 장점 단점이 존재하는데

    잘 사는 법은 ᆢ단점 인정하고*받아들이고*
    내게 복 안 태인 부분에 관해선 포기하고

    내 장점 최대한 살리는 거죠 ᆢ 얼굴이나 몸도
    나름 여성성 살아있는 이쁜 분이잖아요
    ㅎ차라리 새 연인 만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어요

    이혼 과정 중 그가 깨끗이 순순히 떨어져 나가 줄지도 모르겠고ㅠ
    이혼 싸움 줌 님이 골병 들 수도 있고


    왠지 님의 사연이 넘 감정 이입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사실 따지고 보면 남편도 못되 쳐먹은 인간이라
    그런 건 아니거든요ㅠ

    (전번 지웠어요)

  • 45. 프레나님
    '25.1.9 10:59 PM (115.139.xxx.224)

    저 오늘 상담 받았는데
    이혼하지말라고 하시네요
    제 건강문제도 있고. 임자대운 기토탁임으로 사업장해도 돈 모으기 힘드니 남편 구슬려 사는게 나을꺼라고요
    이혼은 결혼초 제 비견대운.남편 임오대운에 했어야했는데 그시기 다 지나왔는데 지금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요
    남편은 이혼할 마음이 없고
    저또한 이혼할 마음이 있는것과 이혼후 현실은 다르다고요
    해석이 약간씩 다르니
    둘째 입시 마칠때까지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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