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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든 무시안당하시는분은

ㅁㄴㅇㅎㅈ 조회수 : 6,110
작성일 : 2025-01-08 23:12:34

뭐 알바를 한다든지

어디서든 일하거나 할때

딱히 저는 그냥 가만히 숨만쉬어도 적이 만들어지고

별로 악의도 없고 전혀 그럴의사 없는데

무시당하는 소리를 듣고

같은 결과를 내도 동료에게는 안그러는데

저에게는 굉장히 모욕적이거나 기분나쁜말을 하거나

 

생각해 보니 저는 키도 작고 체구도 작고

화장도 잘 안하고 그냥 수수하게 하고 다니고

절대 부티는 안납니다.

뭐 가난은 숨길수 없다고 하니

어떤때는 연변에서 오셨어요? 조선족이냐고 오해받을 정도

외모와 분위기니까

 

그냥 외모때문에 저런 대우 받는걸까요

좋은 옷만 좀 챙겨입어도 저런일ㅇ 없을까요

 

또 저는 여기도 저기도 속하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인데

약간 공부벌레 느낌이고 누가봐도

저더러 공부많이했을거 같다는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진입문턱 낮은 직장에서는 저의 모자란 점 부족한점은

동료들에게 뭐 배워도 별거 없네

이런 묘한 안도감과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고

좀 진입문턱 있는 사무직 직장에서는

뭔가 같이 어울리기에는 촌티(?) 조선족느낌나는

이질적 문화배경을 가진 사람이라 그냥 숨만쉬고 있어도

무시를 당하거나 작은 실수도 그 크기에 걸맞지 않게

크게 잔소리 듣거나 억울(?)한 면이 많거든요

 

가난하고 그 배경에 걸맞지 않게 대학을 나오게 되면

저는 여기도 저기도 속하지 못한 

참 이래 저래 힘든 인생이네요...

IP : 61.101.xxx.6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놓고
    '25.1.8 11:22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연변에서 오셨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선 세게 넘는데.
    차라리 건조하게 무표정 하세요.
    눈 응시 제대로 하고. 어깨 펴고요.
    화장 하고 안하고는 크게 상관은 없어요.

  • 2. 대놓고
    '25.1.8 11:23 PM (211.206.xxx.180)

    연변에서 오셨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선 세게 넘는데.
    차라리 건조하게 무표정 하게 대하세요.
    눈 응시 제대로 하고. 어깨 펴고요.
    화장 하고 안하고는 크게 상관은 없어요.
    근데 좀 어리버리 하거나 약하면 눈매라도 강하게 화장하시길.

  • 3. 키커
    '25.1.8 11:25 PM (125.129.xxx.117)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인데 같이 생활 하다보면 외모나 그 사람이 가진것보다 서로 잘 맞는 또 같이 일하기 편하면 잘 지내게 됩니다
    어딜가나 그런 대접을 받으셨다면 외모 재산 그런거랑은 상관 없어요 ㅠ
    그런 자격지심 가지실 필요는 없고요 타인과 잘 지내시지 못하는 성격이나 또는 일 하면서 문제가 있을거예요

  • 4.
    '25.1.8 11:27 PM (220.94.xxx.134)

    연변은 너무 무례하말이네요 원글님 이쁘게 꾸미세요ㅠ

  • 5. 그럴때는
    '25.1.8 11:27 PM (121.133.xxx.125)

    눈을 똑빠로보고 분명한 발음으로

    뭐라고 하셨어요? 연변에서 왔냐고 물어보는거에요?

    이렇게 하라더군요.

    저도 해보진 않았지만

    한번 해보세요.

  • 6. 우리나라가
    '25.1.8 11:29 PM (121.133.xxx.125)

    언제부터 출신을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인관계자도 아니고.
    조선족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나요?

    구인관계자면 이력서를 보니까
    그런 질문은 안하겠네요.

  • 7. //
    '25.1.8 11:34 PM (121.159.xxx.222)

    나는 고치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남보고만 그렇게 대하지 않길 기대하면 안돼죠.
    맨얼굴 말고 쿠션에 립에 눈 아이섀도라도 착실히 칠하고 다니세요.
    그리고 깔끔하게 옷도 갖춰 입고요.
    부티는 안나도 평범하게 깔끔하게 두드러지지않게는 다녀야죠.

  • 8.
    '25.1.8 11:43 PM (118.36.xxx.66)

    화장이랑 꾸미는거중요 ( 왜냐면 내가 나를 귀하게 대접 하는 것임을 알리는것 )
    그래서 남들도 함부로 하는거를 쉽게 못함
    (내가 나를 거지처럼 다니는데 남도 나를 귀하게 안 해준다는 말임 )
    그리고
    말을 할때 큰소리로 또박또박 애기할것
    ( 제가 아는 사람은 처음 만난 그 어떤 사람 한테도
    목소리가 당당하고 또랑또랑 하게 말을 하는데
    그때마다 상대방이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공공기관에 전화 통화 하나를 해도 본 내용전에 하는
    처음 한마디가 또랑또랑 당당 한 목소리인데
    상대가 바로 기가 죽는게 바로 느껴짐 ~~무례하게가 아니고
    제가 이러이러 합니다 이런 첫 마디가 또롱또롱함 집중이 확 될 정도임 )

  • 9. 눈빛
    '25.1.8 11:49 PM (14.50.xxx.208)

    키도 작고 체구도 작고 화장도 안하지만 무시 안당해요.

    웬만하면 제가 그냥 쉽게 넘어가지만 그런 기분나쁜 소리하면 그 사람 가만히 몇초동안

    말 안하고 그냥 조용히 바라봅니다. 한 5초 동안 바라 보고 난 뒤 아무 말 안하고 조용히 무시

    하면 다음부터 절대 그런 소리 못해요. 뒤에서는 할지 몰라도...

  • 10. 표정
    '25.1.8 11:54 PM (211.108.xxx.76) - 삭제된댓글

    혹시 평소에 자신감 없고 약한 표정이신가요?
    상대방과 눈이 마주치면 피한다던가, 말을 적당한 목소리 크기로 똑부러지게 말하지 않으시나요?
    제가 말씀드린 것과 반대로 하신다면, 위에 말씀드린 대로 해보세요.
    그리고 연하게라도 화장을 하시고요.
    물론 이런 것 때문에 사람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사람과 만나게 되잖아요.
    나 스스로 나를 지키려면 강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 연변에서 왔냐거나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한다면, 절대 참고 넘어가지 마세요.
    참는 게 익숙해지다 보면 스스로 자존감 떨어지고 홧병 납니다ㅠㅠ
    저는 겉으로 보기에 부드러운 인상이거든요.
    잘 웃기도 하고 말도 친절하게 하고요.
    그렇지만 무시당한 적은 없어요.
    옳은 것과 틀린 것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말투도 순하게 하지 않아요.
    그리고 외모도 항상 반듯 깔끔하게 하고 다닙니다.
    비싼 옷, 화려한 화장은 안하고요.

    주변에도 보면 옷을 대충입거나 너무 맨 얼굴로 다니면 실제보다 훨씬 나이 많게 보고 뒤에서 왜 저러고 다니냐고 말 하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려봤어요.
    자신감 있고 에너지 있게 생활하시다 보면 대인관계도 좋아지실 것 같아요.
    원글님 홧팅이에요~

  • 11. 제 경험상
    '25.1.9 12:04 AM (45.141.xxx.62)

    외모나 옷차림은 상관 없어요.
    제가 젊었을 때 곱게 자랐을 거 같다는 얘기 많이 듣고
    좋은 옷 입고 잘 꾸미고 다니고 그랬는데도
    동성들, 윗상사, 아랫사람한테 공격이나 억까 엄청 많이 당했거든요.
    집안이나 외모에 열등감 있어서 시샘하는 여자들이나
    열등감 많은 키작은 남자들이 주로 많이 공격했어요.
    (오히려 좋은 외모, 옷차림은 시기와 공격의 대상이 될 수있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냥 제가 약해 보여서 그랬던 거 같아요.
    꾸며도 무채색으로 얌전하게 꾸미고 행동도 얌전하고
    소위 기가 약하고 말도 조용하게 했거든요.
    자기 주장 잘 못하고 주로 동의하는 스타일이었구요.
    한마디로 저한테 뭐라고 해도 같이 반격할 거 같지 않으니
    만만하게 보고 자기들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던 거 같아요.

    그에 반해서 외모나 옷차림이 별로여도
    그 사람이 기가 쎄보이고 눈빛이 강하고
    말투도 쎄고 반박 잘하고 그러면 괜히 한마디 했다가
    자기가 공격 당할까봐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만일 조선족 같은 외모여도 한마디 했다가
    칼빵 맞을 거 같은 인상과 기세라면 그렇게 못하고
    오히려 조심해서 대하지 않겠어요?

    님도 평소에 자기 주장 확실하게 하고 말도 분명하게 하고
    누가 한마디 하면 따박따박 반박도 다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 12.
    '25.1.9 12:09 AM (122.36.xxx.160)

    원글님ᆢ제가 쓴 글 같아요.
    저도 같은 문제로 상심이 깊어요.
    수수한 편인데 화를 잘 안내고 참고 넘어가는 편이라
    억울하게 당하거나 무시하는 대접을 받아도 참다보니
    이젠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이 깊어지네요.

  • 13. ...
    '25.1.9 12:13 AM (180.70.xxx.141)

    그냥 외모때문에 저런 대우 받는걸까요
    좋은 옷만 좀 챙겨입어도 저런일ㅇ 없을까요



    원글님이 돈이 있던 없던 관계없이
    일단 원글님이 외모에 관련되었구나... 아실 정도이면
    외모에 대해 개선을 좀 하세요
    충분히 느끼고 계시잖아요?

    일단 돈 들여서라도 부티나게 세팅을 하시고
    그 다음에 자신감있게 말 하세요
    일단 외모 업그레이드 되면 원글님도 고개 딱 드시고 다닐수 있을겁니다

  • 14. ㅡㅡㅡㅡ
    '25.1.9 12:21 AM (61.98.xxx.233)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 15. 태도
    '25.1.9 12:25 AM (39.124.xxx.248)

    태도도 중요한것같아요
    남의 평가등에 민감하고 신경쓰는 태도만 보여도 하이에나같은인간들은 일부러 막대하기도 하는데
    그깟 말따위 평가따위 난 신경도 안쓴다하고 내 일만 잘해내도
    면전에서 막말은 하지않아요 뒷말이야 하겠지만
    신경쓸거 무시할거 구분하시고 집중할거에 집중하세요

  • 16. 저랑
    '25.1.9 12:34 AM (125.185.xxx.27)

    같네요.
    님과 다른 점은 전 옷 잘입어요..모델도 어릴때 했었고...

    근데 가만 조용히 내 할일 해도... 공격대상이고, 말 함부로 하고.......
    어딜 가나 그래요...대체 왜 그런걸까요
    첫날에도 그러는거 보면...내가 그럴만한 행동해서 그런것도 아닌것같고.
    인덕이 참 없다싶은데..
    내 얼굴에 그래도된다고 쓰여있나싶은 생각도 들어요 어떨때는

    심지어 목욕탕 매점 아줌마까지......만만히 보고
    머리말리면 꼭 와서 청소기 돌리면서 머리카락이 어쩌고 지랄이고
    드라이기 끄면....아우 시끄러버라 지랄이고
    ㅎㅎ
    뭐 물론 드라이기 소리 시끄러워서 무심결에 나왔을수도 있는데....암튼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어릴때부터 그래서 사람이 이제 너무 싫고,,,어딜 가는게 무섭고
    혼자 일하는거 뭐 없나...하고있어요

    왜 그렇게 자꾸 시비를 걸까요

  • 17. 저랑
    '25.1.9 12:39 AM (125.185.xxx.27)

    저..말은 넘 당당하게 한대요 또 ㅎㅎㅎ
    생긴것도 새초롬하니 말도 못붙이게 생겼다 그러면서......
    겪어보니 반대네 이러면서...
    그거 알아봐주는 사람과는 친분쌓지만....

    어떨땐 돈을 똑같이 갈라야하는 상황에서...좀 모자르다고 ..자기랑 나랑 받지말자고.. ㅎㅎㅎ
    지가 안받음 안받았지 딱찝어서 왜 나를...... 와~~ 정말 내 뒤에 무슨 기운이 흐르나봐요...
    그게 사람들 눈에 보이는가
    정말 내가 안참으면 나가기만 하면 싸울 일이 천지에요
    대체 내가 뭘 어떡해야합니까

    먼저 인사하고 친절해도 그렇고,,,입다물고 가만있어도 그렇고.....
    다신 이세상에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못생겨도 인복있고....인복있는 사람이 너무나 부러웟어요 옛날부터

  • 18.
    '25.1.9 12:45 AM (39.118.xxx.122)

    돈 써요. 큰돈 아니어도 되어요.

    회사 다닐때도 맨 아래 서랍에 과자 잔뜩 넣어놓고
    누구든 배고프면 와서 먹었어요

    일단 내 밥 안 얻어먹은 사람 없고
    남들 밥살땐 싼거 먹고
    내가 살땐 비싼거 사고

    저 엄청 추레하게 하고 다녀요

  • 19.
    '25.1.9 12:49 AM (39.118.xxx.122)

    근데 저는 성질은 안 좋아요.

    근데 다들 그려려니 해요.

  • 20. ㅇㅇ
    '25.1.9 12:50 AM (185.220.xxx.100) - 삭제된댓글

    저랑 님 옷 잘입고 어릴 때 모델하셨다고 하고,
    새초롬하게 생기셨다고 하는 걸 보니 몸매 좋고 미인이신가 봐요.
    거기다가 기가 약하게 생기신 게 아닌가 싶어요.
    외모 좋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공격 많이 당하죠.
    님이 말하신 목욕탕 매점 아줌마 같은 스타일은
    님이 부러워서 질투하면서 입대는 거네요.
    괜히 말이라도 함부로 해서 상처주려는 인간들 많더군요.

    그래서 상스러운 사람들과 일절 말 안 섞고
    외모도 너무 뚱뚱하거나 못생긴 여자들은 피합니다.
    편견이라고 하겠지만 외모에 열등감 심하게 가진 여자들은
    어떻게든 근처의 외모 좋은 여자한테 해를 끼치려고 하거든요.
    님도 길죽하고 예쁘고 순하게 생기신 스타일 같은데
    기쎈 스타일을 연구해서 하고 다니세요.
    (이휘향, 김부선 스타일로다가...)

  • 21. ㅇㅇ
    '25.1.9 12:50 AM (185.220.xxx.100) - 삭제된댓글

    저랑 님 옷 잘입고 어릴 때 모델하셨다고 하고,
    새초롬하게 생기셨다고 하는 걸 보니 몸매 좋고 미인이신가 봐요.
    거기다가 기가 약하게 생기신 게 아닌가 싶어요.
    외모 좋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공격 많이 당하죠.
    님이 말하신 목욕탕 매점 아줌마 같은 스타일은
    님이 부러워서 질투하면서 꼬투리잡고 입대는 거네요.
    괜히 말이라도 함부로 해서 상처주려는 인간들 많더군요.

    그래서 상스러운 사람들과 일절 말 안 섞고
    외모도 너무 뚱뚱하거나 못생긴 여자들은 피합니다.
    편견이라고 하겠지만 외모에 열등감 심하게 가진 여자들은
    어떻게든 근처의 외모 좋은 여자한테 해를 끼치려고 하거든요.
    님도 길죽하고 예쁘고 순하게 생기신 스타일 같은데
    기쎈 스타일을 연구해서 하고 다니세요.
    (이휘향, 김부선 스타일로다가...)

  • 22. ㅇㅇ
    '25.1.9 12:51 AM (185.220.xxx.100)

    저랑 님 옷 잘입고 어릴 때 모델하셨다고 하고,
    새초롬하게 생기셨다고 하는 걸 보니 몸매 좋고 미인이신가 봐요.
    거기다가 기가 약하게 생기신 게 아닌가 싶어요.
    외모 좋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공격 많이 당하죠.
    님이 말하신 목욕탕 매점 아줌마 같은 스타일은
    님이 부러워서 질투하면서 꼬투리잡고 입대는 거네요.
    미인들한테 말이라도 함부로 해서 흠집내려는 인간들 많더군요.

    그래서 상스러운 사람들과 일절 말 안 섞고
    외모도 너무 뚱뚱하거나 못생긴 여자들은 피합니다.
    편견이라고 하겠지만 외모에 열등감 심하게 가진 여자들은
    어떻게든 근처의 외모 좋은 여자한테 해를 끼치려고 하거든요.
    님도 길죽하고 예쁘고 순하게 생기신 스타일 같은데
    기쎈 스타일을 연구해서 하고 다니세요.
    (이휘향, 김부선 스타일로다가...)

  • 23. 일단은
    '25.1.9 12:56 AM (70.106.xxx.95)

    자세가 구부정하세요?
    등 쫙 펴고 어깨 쫙 당기고 목 들고 다니세요
    눈썹 꼭 그리시고 눈 아이라인 강조해서 그리시고요

  • 24. 기세와 태도
    '25.1.9 1:50 AM (211.206.xxx.180)

    이게 중요.
    화장이나 뭐 옷차림 등 하나도 안 꾸며도 됨.
    그냥 태도가 야무져야 함.
    최소 자기 일 똑바로 하고, 틈 주지 마세요.
    진짜 안 꾸미고 못났어도 피곤하고 까탈스러운 이미지라
    되도록 안 부딪히려고 말 안 섞으려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 25. ..
    '25.1.9 2:07 AM (223.38.xxx.170)

    친해지기 전 까지 일적인 것 외에 대답을 거의 하지 마세요
    선 넘는 말하면 무시하듯 빤히 보고 지나가세요
    우리나라 남 누르고싶어하는 못된 사람 많아요
    사람들 수준이 그런 거지 원글님이 어때 보여서가 아닙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 26.
    '25.1.9 2:11 AM (118.235.xxx.194)

    격하게 공감댓글 몇개 있네요

    옷차림 키 외모 이런거 상관없어요
    정말 야무지고 물러보이지 않는 쎈 분위기 중요

    또하나는 이쁘고 순한외모 이쁜사람에 어떻게라도 해를주려고 함. 진짜로 뚱뚱하거나 외모 안좋은사람 이 주로 이럼. 그런사람들 피하는게 좋음

  • 27. ,,,
    '25.1.9 2:50 AM (180.228.xxx.184)

    화장이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원글님은 화장 하시면 좀 더 당당해지실것 같네요. 본인이 화장 안한게 신경쓰인다면 꾸미세요.
    예쁘게 치장 한날은 자기도 모르게 좀 당당해지잖아요.

  • 28. 탄핵인용기원)영통
    '25.1.9 3:11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그러면

    화장 좀 하세요. 진하게 !

    화장 하는 게 뭐가 어렵나요?

  • 29. 탄핵인용기원)영통
    '25.1.9 3:18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떤 면으로 못된 사람으로 보이자 작정하고
    못되게 굽니다.

    살아오면서 착하다는 말 많이 들어왔는데 마이너스.
    약간 또라이? 못되 보이는 행동을 열 받으면 일부러 해요.
    예를 들어 시비 걸면 평소 부드러운 말투가 아닌 계속 따지고묻고 쎄하게....또라이 면이 있네 알게 해 줍니다
    일부러 이러는데 진즉 하고 살걸 나이들어서 한 거 후회

  • 30. ..
    '25.1.9 3:37 AM (125.180.xxx.60)

    기세. 태도가 야무져야 함.

  • 31. ..
    '25.1.9 4:30 AM (117.111.xxx.82)

    잘 웃고
    대체로 잘 대하는 성격인데요
    조금 지나면 어라! 만만하게 보네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딱 와요
    정색하고 할 말 따박따박 다 합니다
    상대가 흠칫 놀라는 당황하는 눈빛을 보게됩니다
    그후부터는 조심하는게 보여요
    면전에서 함부로 까부는 사람에게는
    눈 치켜뜨고 턱 좀 빼딱하게 쳐들고 몇초간 째려봐주세요
    때로는 말로도 받아치는 연습을 하세요
    원글님께 함부로 할 인간은 세상에 없거든요
    본인이 상처받지 않게 귀하게 여기세요

  • 32. 기세죠
    '25.1.9 5:27 AM (180.68.xxx.158)

    워낙 쌀쌀 맞게 찬바람 휑~ 하는 이미지라
    엄청 나긋나긋하고 먼저 말걸고 친절한편.
    무시당해본적 없는데,

    사실 무시당할 틈을 주면 안되요.
    누구나 약자에게 찬절할것같지만,
    사실은 반대더라구요.
    그래서 평생을 파이터처럼 살았어요.
    약한 사람 보호해주려구.
    약자가 약자를 어떻게 보호해주나요.

    전 완전 극내향에 공부 잘 하게 생긴 범생이였지만,
    언니가 맹인이라 어려서부터 보호해야할 일들이 많았어요.
    말도 안되는 눈에 보이는 불합리함을 같이 격으며,
    후천적으로 강해진 스타일.

  • 33. ..
    '25.1.9 6:35 AM (221.140.xxx.68)

    무시 당할 틈을 주면 안돼요~~~
    댓글이 좋네요.

    지우지 말아 주세요.

  • 34.
    '25.1.9 7:10 AM (110.13.xxx.24)

    저고 체구도 작고 화장도 안하고 수수한데,
    특별히 ? 무시를 당하지는 않는데...

    본인도 모르게 먼저 눈치보고 저 자세로 나가는 건 아닐까요
    그냥 입다물고 삼초만 눈빛 응시 그리고 웃거나 말하면
    좀 사람이 도도해보입니다.

  • 35. 태도가 가장 중요
    '25.1.9 8:20 AM (220.117.xxx.100)

    저 키 155에 몸무게도 적게 나가요
    화장도 아주 큰 일 때나 하고 보통 때는 립그로스만 바르고 다니는 미모는 없는 평범한 50대 아짐이예요
    옷도 명품옷 그런거 없고 편하게 하지만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고 다녀요
    혼자 다니는거 좋아해서 국내외 해외여행도 혼자 다니는데 모르는 사람과 잘 떠들어요
    외국에서도 오래 살았는데 매번 헤헤 웃고 다녀요
    그런데 저 얕잡아보는 사람 없었고 가게나 어딜 가도 친절하게 잘 해주고 양보도 잘 해주고 인사도 잘해줘요
    어쩌다 드물게 이상한 사람 만나면 그 이상한 사람이 무슨 이상한 짓을 했는지 알게는 해줘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대하고 고마운건 고맙다고 표현해주고 이상하거나 잘못되거나 의심스러운건 그렇다고도 얘기해요
    저 자신도, 다른 사람도 모두 존중받아야 할 사람들, 무시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36. 기세
    '25.1.9 10:56 AM (180.69.xxx.156)

    “무시당할 틈을 주면 안된다”
    외우겠습니다!!

  • 37. ㅅㅊㅇ
    '25.1.9 11:16 AM (106.101.xxx.209)

    성형 염색 하세요

  • 38. 저랑
    '25.1.10 1:11 AM (125.185.xxx.27)

    ㅇㅇ님
    저 기세보인대요 ㅎㅎ
    그래도 그러는데.....

    그런 사람들 많이 만나는 사람복 더럽게 없나봐요.
    사주에도 그렇다 하더라구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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