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ㅈ
'25.1.8 10:53 PM
(182.212.xxx.75)
남편통해 들어온 부조금도 주지 마세요.
이래서 이혼하고 재혼한 친부는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는거고~
당연히 재혼녀가 언니랑 공동명의 한다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순진하게 속은 언니가 참…
2. ㅇㅇ
'25.1.8 10:56 PM
(59.29.xxx.78)
헐 ㅠㅠ
명의 확인 해보시고
법률 조언도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3. ...
'25.1.8 10:59 PM
(211.234.xxx.204)
부조금은 안줄거예요
그리고 그집이 아줌마 멍의인건 전 알고 있었어요.
그러니 저한테는 집으로 돈 달라고 못하고 예금통장을 말했는데 제가 안 넘어가서 화냈구요.
4. ...
'25.1.8 11:02 PM
(124.50.xxx.169)
재혼한 친부는 결국 남이다 이게 결론
5. 상속
'25.1.8 11:07 PM
(219.254.xxx.155)
-
삭제된댓글
언니와 글쓰는분은 상속 권리가 있는 상속권자 입니다
집이 공동명의가 맞은지 등기등본 확인하시고 맞다면
상속 명의변경시 두 분 상속포기 하지 않는 이상
새 부인에게 모두 상속 될 수 없어요
공동명의라서 지분아 얼마 안 되겠지만
두분 주민등록 서류와 인감 등 필요하니 잘 알아 보세요
6. 윤석열내란수괴
'25.1.8 11:09 PM
(175.120.xxx.236)
정말 자식도 도구처럼 사용하신 분이시네요.
언니가 모질지 못하니 언니한테 더 그렇게 구시고..
정말 언니 충격받았겠어요.. 잘 위로해 주시면 좋겠네요...
7. ...
'25.1.8 11:14 PM
(14.58.xxx.104)
언니가 충격받았죠.
그래서 언니한테 장례비 안받고 아빠가 장례때 쓰라고 준돈도 언니 가지라고 했어요.
솔직히 언니도 욕심내서 속은거죠.
저 빼고 아빠집 준다니까 계속 비밀로 했다가 뒷통수 맞았죠.
엄마도 언니 집 사줬거든요.
그것도 언니는 저한테 말안하고 모른척해요.
8. 하이고
'25.1.8 11:20 PM
(180.69.xxx.63)
고인이지만 참 굉장하네요.
9. 법적으로
'25.1.8 11:20 PM
(70.106.xxx.95)
법적으로 알아보셔야겠네요
10. ㅇㅇ
'25.1.8 11:26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지난 번 글 읽었는데
그 많은 댓글이 말했듯 상주는 한 명입니다
언니였을 겁니다
11. ㅇㅇ
'25.1.8 11:27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언니가 동생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상의했으면
아버지에게 그렇게 속지는 않았을 텐데요
아쉽네요
12. ㅇㅇ
'25.1.8 11:28 PM
(219.250.xxx.211)
언니가 동생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상의했으면
아버지에게 그렇게 속지는 않았을 텐데요
아쉽네요
아버지 재산이 있는지 금융 조회 같은 것 해 보시고
있다고 나오면 깔끔하게 상속받으세요
물론 채무가 있는지도 알아보시고요
13. ..
'25.1.8 11:32 PM
(14.58.xxx.104)
-
삭제된댓글
체무는 없고 상속재산은 그 통장에 사천이라고 알고있어요.
언니랑 그돈은 그냥 그 아줌마 주기로했어요.
그돈 나눠봤자 찝찝하니..
14. ㅇ
'25.1.8 11:35 PM
(223.38.xxx.120)
참 복잡한 사연인데 여기서 원글 언니도 만만찮게 뒤통수 친 인간 중 한명 이라는 거. 이게 상황이 애매하게 되서 언니가 받은 충격까지 헤아려줄 수 밖에 없는 웃긴 시츄에이션 인데 따지고 보면 원글 언니도 욕심 욕망 덩어리. 애초에 재혼한 아버지야 그렇다치고 아줌마 라는 사람은 완전 남인거고. 키우지도 않은 자식 덕에 그 많은 화환 손님들 그건 그렇더라구요. 이혼은 아니어도 무능력으로 아비 노릇 제대로 못하고 진짜 그지같은 꼴을 한 누구 장례식 때 넘쳐나던 화환과 손님 조의금이 생각 나네요.
15. ...
'25.1.8 11:37 PM
(14.58.xxx.104)
채무는 없고 상속재산은 그 통장에 사천이라고 알고있어요.
언니랑 그돈은 그냥 그 아줌마 주기로했어요.
그돈 나눠봤자 찝찝하니..
16. 이야
'25.1.8 11:46 PM
(59.7.xxx.217)
아버지가 진짜 ... 말이 안나오네요. 그래도 님 안당해서 다행입니다. 님의 판단을 믿으세요. 보니 강단있고 사람 볼줄 아시네요. 언니도 어리석으면서 욕심 있는데 물렁한 스타일로 보이니 완전 믿지는 마세요.
17. ......
'25.1.8 11:57 PM
(58.230.xxx.146)
아버지보다 전 언니에게 더 배신감 들거 같은데 원글님 착하시네요.....
재혼한 아버지 어차피 정도 없었으니 그러려니 할거 같은데 동생 입장에선 언니가 완전 뒤통수 친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엄마가 언니한테 집 사준것도 언니는 쉬쉬했고
친언니 맞아요? 너무하네.....
18. ㅇㅇ
'25.1.9 12:19 AM
(39.117.xxx.88)
드라마 같네요
원글님은 언니 안 미운가요
저는 정 없던 아버지는 실망이 덜하지만
언니는 너무 다시 봐질듯한데
원글님이 대인배시네요
19. ....
'25.1.9 12:28 AM
(14.58.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원래 그런면이 있는걸 아니까요.
그리고 저희가 형편이 훨 좋으니 부모님이 더 챙겨주시겠죠
그리고 제가 그걸 문제 삼지 않으니 부모님들도 저한테 언니한테 해준걸 오픈하구요.
그걸 문제삼아봤자 어쩌겠어요.
저만 더 나쁜ㄴ되는건데요.
그리고 남편도 그런걸 속상해하지 말라고..본인이 다 해주겠다고..ㅎㅎ
근데 본인도 본인집에 저처럼 욕심 안내고 다 형제한테 주라고해요.ㅎㅎ
20. 남편분이
'25.1.9 1:05 AM
(211.235.xxx.148)
다 해준다는 소리가 나중에 보면 맞을거예요.
욕심많고 음흉한 사람들이 잘살것 같지만,또 그렇지도 못하거든요.
언제든 어디서든 동티가 나요.
유산 4천만원을 새어머니에게 주신거 잘하셨네요.
내가 못했던걸 대신 해준사람에게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더 가질려고 하는사람보다,
그돈을 안줄려고 하는 사람보다는,
원글님이나 남편분같은 사람에게 돈이 붙어요.
돈이라게
탐욕 앞에서는 비껴가더라구요.
장례나 혼사나 큰돈이 들어갈때보면,
그집안 사람들의 그릇 크기가 면면히 드러나요.
21. 봄날처럼
'25.1.9 9:22 AM
(116.43.xxx.8)
원글님, 남편분 참 좋은 분들이십니다.
22. ㅇㅇ
'25.1.9 2:09 PM
(23.106.xxx.19)
완전 사기, 착취네요.... 참.. 착취 사연은 다르지만 인간의 질이 저의 아빠랑 비슷한듯.
에휴 추잡스런 인간.
23. ..
'25.1.9 2:13 PM
(49.172.xxx.179)
그래도 사망자 재산조회 신청은 해보세요. 땅 보험 예금뿐 아니린 몰랐던 빚도 나와서 필요시 상속포기 한정상속 같은거 해야할 경우도 있을 있어요.
24. 장례도
'25.1.9 3:06 PM
(112.167.xxx.92)
사치죠 그망자는 죽으면서도 자식들에게 삔땅을 쳤으니 부 없는셈치고 죽거나말거나 무시했어야 했는데 사실
어느집구석도 막내자식에게 삔땅을 친 돈이 부모집으로 들어갔는데 그걸 백수건달양아치 놈들에게 증여했더라구요 막내자식은 감정 물질적 착취해놓고는 그지랄을해놓고
25. 순이엄마
'25.1.9 3:15 PM
(183.105.xxx.212)
뭘 찝찝해요. 그런 사람들은 고마운줄 몰라요.
차라리 정확히 나눠서 다시 주더라도 나누세요.
그래야 압니다. 그리고 상속포기 하지 마시고 한정상속 절차 받으셔요.
절대로 그래야 합니다.
26. 장례비
'25.1.9 3:32 PM
(106.102.xxx.33)
그 통장의 4천만원 있는 돈으로 했어야죠.
참 남의 아버지지만 비루하게도 사셨네요.
양심도 없으신 분...
27. ㆍ
'25.1.9 4:17 PM
(211.109.xxx.163)
아빠라는 인간은 어짜피 정떨어졌으니 그냥그런데
언니가 더 깨네요
욕심많고 음흉스럽고
28. ㅇㅇ
'25.1.9 5:29 PM
(219.250.xxx.211)
저도 재산 조회는 철저히 하시기를 바래요.
이런 말 하기 죄송스럽지만 아버님 그렇게 사셨는데 나중에 사후에 채무 같은 거 나오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더 이상 속상할 일은 생기지 않도록 상속 포기나 한정 상속 같은 거로 깔끔하게 처리해 버리시든지요.
29. ..
'25.1.9 6:12 PM
(61.254.xxx.115)
변호사 써서 두분 상속 받으세요 정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30. ..
'25.1.9 6:14 PM
(61.254.xxx.115)
저는 손님 부르면 그거 다 우리빚이라 남편친구들 부르지말라고했어요 가깝지도 않은 아버지장례에 뭔 손님을 그리 초대하나요
31. ㅇㅇ
'25.1.9 6:23 PM
(39.117.xxx.171)
그때 남편이 상주하기 꺼린단 얘기했던거 이해가네요
왕래좀 했다고 장인상으로 손님이랑 돈받으면 전부 님 빚인데...그냥 손님처럼 인사나 하는게 나았을듯
32. ㅇㅇ
'25.1.9 6:32 PM
(1.231.xxx.41)
원글님이 정말 바른 분이시네요. 골치아픈 존재 사라졌으니 이제 행복하세요.
33. ...
'25.1.9 6:41 PM
(14.58.xxx.104)
-
삭제된댓글
내일 재산조회 해봐야겠네요.
혹시나 모르니까요.
남편은 회사에는 말해야해서 말했더니 소문이 나버려서 그냥 아시는 분들만 오셨어요.
부고문자도 아예 계좌번호 같은건 적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연말에 와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장례식장도 끝나는 시간이 없다고 해서 손님들도 연말 약속을 거기서 많이 하셔서 12시까지 있다가 가신분들도 많았네요.
34. ....
'25.1.9 7:17 PM
(14.58.xxx.104)
내일 재산조회 해봐야겠네요.
혹시나 모르니까요.
남편은 회사에는 말해야해서 말했더니 소문이 나버려서 그냥 아시는 분들만 오셨어요.
그리고 연말 약속들도 취소하는 과정에서 7명한테만 말했는데 여기저기 알려졌더라구요.
부고문자도 아예 계좌번호 같은건 적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연말에 와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장례식장도 끝나는 시간이 없다고 해서 손님들도 연말 약속을 거기서 많이 하셔서 12시까지 있다가 가신분들도 많았네요.
35. 어
'25.1.9 8:16 PM
(121.166.xxx.251)
그때 넘 화가 나서 남편분 욕했었는데ㅠㅠ
남편이 선견지명이 있고 꺼릴만 했네요
재혼한 선친이야 노망들었다 쳐도 언니분 심해요
이쪽 저쪽 혼자 유산 독식하려 했다니
이번에도 약속대로 공동명의 올렸음 원글님한테 말 안했죠 무섭네요
36. ...
'25.1.9 8:32 PM
(14.58.xxx.104)
-
삭제된댓글
여튼 전 홀가분하긴해요.
어릴적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저한테 없었거든요.
그리고는 결혼후 챙겨야할 어려운 관계가 하나 더 생겨서 사실 부담되고 신경쓰였어요.
지금은 4년 같이 살았던 친아빠보다 25년 뵙고 사이좋은 시아버지가 더 좋고 짠해요.
이제 제 마음에서도 편안하게 보내드릴거예요.
원망도 그리움도 안 남게 해달랴고 기도해야죠.
언니도 그냥 그런 사람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죠.
나쁜 사람은 아닌데 작은거에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조카들이 예쁘고 착하니 괜찮아요.나중에 다 울 조카들꺼 되겠죠.
37. ...
'25.1.9 8:59 PM
(14.58.xxx.104)
여튼 전 홀가분하긴해요.
어릴적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저한테 없었거든요.
그리고는 결혼후 챙겨야할 어려운 관계가 하나 더 생겨서 사실 부담되고 신경쓰였어요.
지금은 4년 같이 살았던 친아빠보다 25년 뵙고 사이좋은 시아버지가 더 좋고 짠해요.
이제 제 마음에서도 편안하게 보내드릴거예요.
원망도 그리움도 안 남게 해달랴고 기도해야죠.
언니도 그냥 그런 사람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죠.
나쁜 사람은 아닌데 작은거에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솔직히 언니가 먼저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빠.엄마가 본인들이 먼저 이야기하고 준거니 언니 입장에서도 딱히 저한테 미안할건 없죠.할말도 있을거구요.
그래도 조카들이 예쁘고 착하니 괜찮아요.나중에 다 울 조카들꺼 되겠죠.
38. 존경
'25.1.9 10:01 PM
(125.132.xxx.86)
원글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고 윗분 말씀대로
대인배시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39. ㅇㅇ
'25.1.9 10:56 PM
(220.89.xxx.124)
그래도 사망자 재산조회 신청은 해보세요. 2222
셈 흐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빚이 있어요
아버지 자신도 모르는 빚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