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차이고 며칠전 새로운 직원이 왔어요. 저보다 위로 왔긴해요.
저는 일부러 누구든 보라고 컴퓨터를 잠그지도 않아요.
근데 외장하드에 복사를 해간 흔적이 있네요.
E드라이브에 제 이름의 폴더가 뜨면서 작업한 흔적이 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가뜩이나 오늘, 제가 쓸려고 박스채 탕비실 테이블에 놔둔 머그컵도 물어보지도 않고 양치컵으로 써버려서 기분이 상해있었는데 얘기를 안하자니 찝찝하네요.
이거말고도 실수한게 여러가지인데 오바하는것 같아서 모른척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