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녹스 12.5 mg 먹고 잇어요
복용한지 이제 1년 되어갑니다
ㅂ
10년을 불면증으로 고생하다
나이드니 이것도 지쳐서
수면제 복용하기 시작햇어요
이제는 이 약 없이는
술에 떡이되도 잠이 안옵니다.
여행지에 수면제를 안 가져가서
일부러 술에 만취를 ...해도
잠은 안오고 밤새 어질어질 하기만..ㅠㅠ
1년이면 장복인가요?
제 스스로가 기억력 감퇴를 느낍니다
며칠전 약속이나 어제 한 일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뮨제를 의식하고
수면제대신
대체재를 써보고 싶은데요
수면유도제와 멜라토닌으로
바꿔볼까합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그냥 동네 약국에서 억으라는거
먹을까요? 신도시라 이 동네 약국도
몹시도 상업적이라 썩 믿음이 가지는 않긴해요
스틸녹스 엄청 독하고 다음날 우울하지 않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정신과 가서 다른 약 처방 받아보세요. 그러면서 점차 줄이는 방법으로요.
이미 스틸녹스를 그렇게 복용하셨다면 다른 보충제 정도로는 어림 없을거 같아요.
지병이 있어서
내과에서 수면제 처방 받았었어요
갑자기 울컥ㅠㅠ
약 부작용으로 우울햇던거군요
제 잘못으로 제가 우울한줄요
우울이 불면보다 더 힘든듯요
천연멜라토닌 젤 용량 적은거 먹기 시작했는데 저녁먹고 한알씩 먹으니 잠이 스르르 오긴하더라구요 근데 두통있는 날이 있어서.. 지금은 마그네슘 칼마디? 저녁에 가끔 먹구요 수면제도 가끔 먹어요 그거래도 먹고 자는게 낮지 못자면 뇌에 더 안좋대요
ㅇㅇ님
소중한 댓글 주셔서
넘 감솨해요
마그네슘도 먹는거군요
낮에 수영이나 필라테스하세요
전 수영한날은 정말 잘 잡니다
자기전 영상보는거 끊고 외부자극 없애고
암막커튼치고 조명없이 주무세요
낮에 활동하세요? 햇빛 많이 보세요
운동 부족인가 싶어서..
햇빛부족일까해서
러닝 햇빛 노출 10킬로도 뛰어보고
지리산 천왕봉 다녀와도
몸만 여기저기 힘들고 아프지
잠이 안 오더라구요 ㅠㅠ
정신과 가셔서 불면증 상담 받으세요.
제가 불면증 심할때 후회되는 일이
내과서 스틸녹스 받아서 버텨 볼려고 했던거에요.
기억상실과 졸도 실제로
단어도 안 떠오르고 대화를 이어가기도 힘들고
브레인 포그도 있었고요.
정신과 가서 안전한 약 먹고 편해졌어요.
음주를 지속하는 한 불면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알콜분해 과정에서 수면홀몬(멜라토닌) 재료(크립토판)가 전부 소진되거든요.
아휴 어째요ㅠㅠ 저도 갱년기 불면증 겪고 있어서 이해 갑니다
스틸녹스가 제일 효과 확실하긴 한데 마약성 수면제라고 병원에서도 처방 잘 안해주려 하더라고요
댓글들의 운동 수면유도제 멜라토닌 마그네슘 저도 다 해봤지만 소용없더라고요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불면증은 못이겨요
그정도로 해결될거 같으면 병이 아니죠ㅠㅠ 원글님 도움 못드려서 미안해요
저는 안티젠 처방받아 먹습니다. 스틸녹스보단 훨씬 약한데 그래도 안먹는거보단 낫더라고요
저도 정신과에사 수면제 처방 받아 먹다가
아침 운동하고는 약을 끊었는데
겨울되고 내란 이후 다시 먹고 있어요
우울하고 기억력 감소에다 일 능률도 안오르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저도 불면증으로 힘들고
전에는 잘 못자다가도 3시간쯤 한번씩 자기도 했늨데
너무 잠을 못자서 스틸녹스 10mg 받아서 먹어요
습관성이 되면 안좋은거 알지만 너무 못자니 일단은 먹는데
다음 병원 가면 다른약있냐고 물어봐야겟네요
저도 수면 유도제 운동 다 안들어요
운동해서 잠오는 상황이면 불면증이라고 할수도 없고요.
손흥민도 불면증 있다는데..
먹어본 거 중엔 멜라토닌이 젤 나은거 같은데
사람마다 달라서요.
전 스틸녹스 한번 먹고는 무서워서 안먹었어요.
첫날 그 약먹고는 금방 골아떨어지듯 잠은 든거 같은데 다음날 하루종일 머리가 너무나 멍하고 기분 나쁘게 아팠어요. 잠은 잔듯하지만 컨디션은 더 안좋고요
다른 병원에서 서카딘(멜라토닌)리보트릴1알 조합으로 일주일 정도 먹었는데 저에겐 정말 잘들어서 30분안에 입면 할수 있었고 컨디션도 괜찮았구요...그러다 서카딘,리보트릴 반알로 줄여서 몇개월 먹다가 지금은 리보트릴만 1/4알 먹고는 있는데 잠드는데는 오래걸려요.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하거나 뭔가 잠이 안올것 같은 느낌 들면 멜라토닌 리보트릴 반알 먹어요..
약 내성만 없다면 멜라토닌 리보트릴1알 조합으로 계속 먹고 싶네요ㅠ
12.5mg를 한번에 다 드시는거예요?
10미리짜리 반 잘라서 5미리 먹어도 저는 졸도하는데;;
근데 약이라도 먹고 자는 게 못자는 거 보다 나으니까 드시는 거 아닌가요?
약 용량이 너무 과한 거 같은데 내성 생겨서 그런건지
수면부족이 치매와 밀접한 영향이 있다하는데 먹고라도 자야하는 건지..
그 정도면 멜라토닌으로 효과없을 거에요
약은 점점 안듣고 양은 늘어나게.돼 있어요
정신과약 감,단약카페가서 보고 놀라서
저도 수면제 끊었어요
6개월간 너무 힘들게 끊었어요
의사들 너무 쉽게 수면제를 처방해요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면서
언젠가는 자유로워지시기를 바래요
저도 두어시간 잠들었다 깨어 갖은 공상하다보니
4시가 가까웠더라고요.
2시쯤 처방받은 졸피람 반알 먹었어야 하는데
3시 넘어 먹으면 1시간은 기다려야 잠들고
7시 출근시간 못지키니 그냥 새워버리네요.
오늘 정말 힘든 하루 될거 뻔히 짐작돼요.
너무 괴로운 불면증입니다.
수면유도제 비추해요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효과를 보는 시간도 들쑥날쑥하고 맑은정신으로 깨지않고 기상후에도 한참 비몽사몽해서 몇번 먹고 그이후론 안먹어요
오히려 저녁식후 보조제로 먹었던 마그네슘이 수면질을 높혀주더라구요
리보트릴로 대체하고 낮에 야외활동을 늘려보세요.
저도 스틸녹스에서 리보트릴로 바꾸고 용랑을 줄여가는중인데 단약은 쉽지않네요.
그리고 낮에 햇볕받으면서 한두시간은 꼭 걸으려고 해요.
내과말고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처방 받으세요.
저도 오랫동안 수면의 질이 나빴다가
수면제, 우울증 약 먹고 수면의 질이 확 바뀌었네요.
잠 못자면 치매온다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 수면제 도움 받아 자는거 괜찮다고 하셨어요. 수면제를 바꿔보세요. 아니면 약국에 라돌민(정확하지 않아요)이나 액상으로 된 수면보조제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멜라토닌 먹고나면 다음날 오전내내 몽롱한게 개운하지
않더라고요
내과에서 스틸녹스 처방받은거 반알 먹고나면 6시간 자고나서
다음날 개운했거든요
퇴사도하고 가정내 신경쓸일 줄어드니 요즘엔 약없이 5~6시간은
자는거 같아요
갱녀기와 예민한 성격이 불면의 원인이었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