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윤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은 인성 기형자들이
어쩌다 운이 좋아 잘 나가게 되었는데
최고의 자리에서 드디어 복수를 당하게 된다
연지이가 그랬듯이
윤과 김명신은 끝까지 참회하고 죄를 덜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지 발로 걷어차버리고
생긴대로 끝까지 죄악을 더한 악으로 덮으려 한다
김은숙 작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글로리에서 다룬 악인들에 대한 묘사는 아주 탁월했다
지금 윤과 김을 보니 어쩜 연진이 모녀와 그리 닮았더냐!
석열아, 명신아
우리 국민들 지금 아주 신나!
잘한다 윤석열 김명신!
힘냅시다, 여러분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