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 찬성이신 기독교인님들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25-01-08 21:04:51

목사들이 저 지경인데 왜 교회 다니세요?

굳이 그 교회 가지 않아도 하느님 믿을 수 있는데

이찍 목사들 설교 계속 들으면 환멸느끼지 않으세요?

정말 신이 그런 교회 다니는 걸 원할까요?

차라리 혼자 기도하며 성경 묵상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대한민국 악의 축이 개신교 같아요.

일부 아닌 교회도 있지만 대부분 개신교가 전광훈급인 거 같아요.

 

IP : 59.6.xxx.2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8 9:06 PM (59.15.xxx.1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지금 쉬고 있어요.ㅠㅠ

  • 2. ....
    '25.1.8 9:11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보수고 박근혜 이명박지지하고 다 그럴수있어요
    그런데 이건 아니쟈나요

    왜 그들은
    공동체 연대 타인에대한사랑 측은지심같은것이 없은가요

    오로지 나 개인 내가족 혹은 교회다니는사람 만 그들 바운더리안에있는듯

  • 3. ..
    '25.1.8 9:12 PM (59.15.xxx.107)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하나님 말씀만 가르치고 어지러운 시국에 좀 쉬어가는 곳이면 안 되는건지..교회가 저러는게 너무 속이 상하네요. 저는 그냥 쉬고 있어요.

  • 4. ...
    '25.1.8 9:15 PM (39.117.xxx.28)

    저희어머니 개척교회때부터 다니시던 교회(지금은 대형교회)
    태극기 집회에 교인 동원하고 그래서 목사님께 그러지 마십사 했더니
    교회오지말라고해서 안다니고 집에서 말씀묵상하십니다.
    한국에는 사리분별안되는 거짓선지자들이 너무 많아요.

  • 5. ....
    '25.1.8 9:17 PM (106.101.xxx.221)

    제주위 친구들은 전혀 그렇지않아요
    이모 사촌언니 오빠 새언니도

    그런데 기사보거나 말들어보면 너무나 경악스러울정도니 ㅠ

    저는 교회안다닙니다

  • 6. 사람이라고
    '25.1.8 9:19 PM (221.167.xxx.130)

    다 사람이 아니듯 교회라고 다 같은 교회가아니거든요.

  • 7. ㅇㅇ
    '25.1.8 9:20 PM (211.234.xxx.154)

    2찍들이니까 다니죠.

    앞뒤가 바뀐듯해요.

  • 8. ㅇㅇㅇㅇㅇ
    '25.1.8 9:21 PM (175.199.xxx.97)

    권사라는 분이
    계속 카톡보내요
    ㅣ0 명에게 보내는 .어쩌구 하면서
    제가 미신믿는 사람을 왜 지키냐
    선거때도2천번지에서 하고 그런사람을.
    하니까 아니래요 그건우연이라고
    예수가 나이외에믿지말라는 ㅣ0계명을 어기는게
    기독교인은 아니다 라고 해줍니다

  • 9. 원글님은
    '25.1.8 9:21 PM (119.192.xxx.50)

    본인이 제일 나라 생각하고
    목사들은 다 2찍이라고 생각하는
    그 좁은 생각을 버리세요

  • 10. ...,,
    '25.1.8 9:24 PM (106.101.xxx.221)

    목사가 대한민국에 치킨집사장보다도 많다는데
    100프로가 2찍이어야한다는 얘긴가요 윗님은?

    윗님은 그 모두 그렇지않아 라는
    본인종교에대한 교만과 맹목적임을 버리세요

  • 11. 일부 아닌 교회에
    '25.1.8 9:25 PM (222.236.xxx.232)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사랑의 교회 문 걸어잠근거, 여의도 순복음교회 등 제가 다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리고 이런 대형 교회에 성도수가 어마어마하죠 ㅠㅠ

    만일 우리 교회에서도 같은 맥락의 말이 들린다면...저도 카톨릭이나 기장 교단의 교회로 옮기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 볼 것 같기는 해요.
    예수를 사랑할 때 나는 누구를 사랑하는가? 요즘 스스로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 12. ㅇㅇ
    '25.1.8 9:27 PM (221.140.xxx.166) - 삭제된댓글

    습관이예요.이게…
    그리고 주일 안지키면 난리난다는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지나고 보면 가스라이팅인데..그걸 믿고 다녔지요.

    무슨 안좋은 일 생기면 주일을 빼먹어서 그래..기도를 안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콘트롤하고 혼내는 분이신가요?

    제대로 교육도 못받고 인성도 못된 교회 목사한테 그만 시달리시고..
    나와야 하는데..그걸 못해요.

    우리 교회를 안그래..그러는데..나중에 결국 다 같아졌어요.교류하고 사람들 왔다갔다 하다보면 같이 물들 수밖에 없어요.

  • 13. ...
    '25.1.8 9:27 PM (124.50.xxx.198)

    제 지인 대형교회 다니는데 교회버스 타기 싫데요
    다 윤석열 욕 한다고..

  • 14. ..
    '25.1.8 9:28 PM (59.15.xxx.107) - 삭제된댓글

    이스라엘 사람들도 수백년 기다리던 메시아가 눈 앞에 나타났는데, 지역. 신분등의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죠. 구약에서 그렇게 예언하고 알려줬지만, 별 볼일 없는 청년을 메시아라고 민중들이 따르니, 자기들 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았어요. 지금 예수님이 나타나서 똑같이 행동하면 아마 교회는 좌파라고 감옥 보낼거예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중이에요.

  • 15. ...
    '25.1.8 9:31 PM (124.50.xxx.198) - 삭제된댓글

    근데 사랑의 교회는 왜 그리 건물이 으리으리해요.
    하나님이 과연 좋다고 생각할지...

  • 16.
    '25.1.8 9:31 PM (175.213.xxx.199)

    하나님 알기를 원하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정치 이야기는 금기입니다.

    나라가 이 꼴이 되는 과정에서
    헌국교회가 자유롭지 않으며
    극우세력의 일부인 것을 통탄합니다.

    전광훈은 한국교회로부터 이단판정을 받았으나
    여전히 목사의 직함을 가지고 활동해서 분노합니다.

    한국교회가 부패한 권력과 얽혀있고
    가난한 예수님의 길을 걷지 않아서 부끄럽습니다.

    저희가족은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탄핵집회에 갑니다.

    교회 안에서 금기되지만
    마음을 여는 신자들과는 비슷한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교회가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 17.
    '25.1.8 9:33 PM (220.94.xxx.134)

    39.117 님 어머니 멋지세요 ^^

  • 18. 종교인
    '25.1.8 9:33 PM (72.92.xxx.185)

    정말 일부 유튜버들은 돈벌라고 영혼을 팔면서 윤계엄 지지하더라도
    종교인인 목사님들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한국 개신교는 정말… 절래절래

  • 19. 사실은
    '25.1.8 9:33 PM (116.121.xxx.181)

    윗님처럼 진짜 신자들이 훨씬 많죠.
    돈에 환장한 대형 교회들이 온갖 패악질 때문에 개신교의 이미지를 더럽히고 있는 거 같아요.

  • 20. 항상행복
    '25.1.8 9:34 PM (116.34.xxx.38)

    저교회다니는데 목사님 정치얘기 안하고 제주변 교회사람들 다 윤 싫어해요
    대형교회입니다
    교회 몇몇이 한국교회를 다 대변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 21. ㅇㅇ
    '25.1.8 9:36 PM (116.121.xxx.181)

    사랑의 교회, 순복음 교회는 그냥 기업입니다.
    전광훈 빤스목사가 빨갱이 장사하면서 대형 교회 따라잡으려고 하는 거고요.

    천국 티켓 팔이로 재산 불린 교회들 많아요.

  • 22. ...
    '25.1.8 9:36 PM (182.215.xxx.192)

    그들은 적그리스도. 사탄이라 생각해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선 탄핵찬성집회 꾸준히 나갑니다. 개인자격아니고 교회 부서에서요.

    https://naver.me/FxFKJOfX
    https://naver.me/5FmdK4Zy

  • 23. ....
    '25.1.8 9:37 PM (124.50.xxx.198)

    그래서 교회버스에서 정치얘기 하지 말라고 그랬었데요.
    근데 또 가짜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나봐요. 이재명도 윤석열처럼 점 많이 보고다닌다고.

  • 24. ㅇㅇ
    '25.1.8 9:38 PM (116.121.xxx.181)

    신앙심 깊고 진짜 이타적인 기독교인들 얼마나 많은데요. 그분들이 저 사악한 개신교 목사들 때문에 이미지 같이 나빠지는 게 안타까워요.

    목사님들 시국선언 많이 했어요.
    기사에도 나왔는데, 저 빤스목사 부류 때문에 뉴스에 나와도 아무도 관심 안 가지는 거 같아요.

  • 25. 방송국?
    '25.1.8 9:40 PM (211.234.xxx.154)

    전대갈 돈 세탁해준 게. 극우 목사들이라는

    말이 있죠.

  • 26. .........
    '25.1.8 9:43 PM (210.95.xxx.227)

    저번주 광화문 집회 갔었는데 교회에서 나온분이 나눠준 초코파이 받았어요.
    교회에서 나온거 알리고 싶으셨는지 어느교회라고 스티커 붙여두셨더라고요.
    많은 교회들이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서 타락한건 사실이지만 다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경만 제대로 공부하고 묵상해도 지금 이 사태에 윤석열 편들순 없다고 생각해요.

  • 27. ㅎㅈ
    '25.1.8 9:46 PM (182.212.xxx.75)

    현 대통령같은 사람도 국힘같은 사람들도 지지하고 왜 뽑아줘요?!
    교회가 목사의 개인 재산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사유재산아니고 세습하는 교회가 다수라는 착각…
    모르면 입닥하세요. 현 정부를 지지하며 온갖 현 상태를 교주처럼 떠들어대는 그런 목사와 교회만 비난하고요.

    세상 어디든 부패가 없는곳이 없고 썩은 자가 없는 곳이 없지만
    선량하게 묵묵히 이나랄 위해 기도하고 곳곳에서 현장에 나가 봉사하고 애통해하며 애쓰는 교회와 성도들까지 싸잡아 비난은
    그만하시죠.
    지금은 현 탄핵과 시국안정이 우선 아니던가요?!
    이곳저곳 물어뜯고 분열할게 아니라요.
    직접 그교회, 설교영상 유트브로 가서 묻고 논쟁하는게 답변 듣기에 도 짜를꺼구요. 영원히 답도 안나오겠지만….

  • 28. ...
    '25.1.8 9:48 PM (221.151.xxx.109)

    저는 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다니는데
    저희 교회는 굥 탄핵 당연히 찬성합니다

    https://v.daum.net/v/20250108202040014

  • 29. ㅡㅡ
    '25.1.8 9:55 PM (125.176.xxx.131)

    저희 교회도 굥탄핵 찬성~

  • 30. . .
    '25.1.8 10:18 PM (118.218.xxx.182)

    제 지인도 기독교인인데 윤가놈 꼭 탄핵되어야 한다고 해요.
    이분 밤마다 기도하신대요.
    이땅에서 친일파가 더이상 득세하는 일 없게 해주시고 윤석열.김명신 합당한 벌을 받게 해달라고.
    모든 기독교인이 다 윤가놈 찬양하는건 아닙니다

  • 31. 저희 다락방
    '25.1.8 10:27 PM (14.42.xxx.149)

    다섯명인데 한 분만 우익이예요
    정치얘긴 서로 잘 안해요
    조심스러워서요
    근데 요즘 모이면 다섯이 입모아 미친놈! 합니다
    저랑 다른 한 분은 광우병 때부터 시위 나가고 집 베란다에 현수막 걸고 하는 강성이고요

    요즘 일부 한국 교회가 하는 짓 참 부끄럽고 쪽팔립니다
    닥쳐!!! 라고 면전에 외치고싶어요

  • 32.
    '25.1.8 11:35 PM (211.36.xxx.221)

    목사가 2찍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처음엔 목사님 성향 모르고 다니다가도 다르다는걸 알게되면 교회를 옮기거나
    나에게 맞는 교회를 얼른 못찾을 경우 당분간 교회를 안나가거나
    하게 되죠.
    반대로 극우 성향인 사람들은 일부러 저렇게 소문난 교회로 가기도 할거구요.
    타지에 살면서 고향사람 찾아서 가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일부 대형교회 목사님들 출신 지역 보면 그교회 성향도 알수도 있을것같네요.

  • 33. ..
    '25.1.9 12:52 AM (39.124.xxx.248)

    성향상 2찍목사들이 눈에 띄는 행보를 하는듯
    조용히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목사들도 많아요
    그런목사들 특.. 반대성향을 위해서도 지적보다는 기도를하니
    2찍 목사들이 눈에 띄는거죠
    조용히 나라위해 기도하는 목사들 기독교인들 많아요
    모두가 전광훈같지는 않아요

  • 34. 000
    '25.1.9 1:36 AM (61.97.xxx.22)

    전광훈울 목사로 추앙하는 사람들
    정말 정신병자 같아요

  • 35. ..
    '25.1.9 7:14 AM (39.119.xxx.3)

    20년 교회다녔어도 민주당지지해요
    전광훈은 쓰레기고
    도대체 누가 윤탄핵을 막는건지
    제주변은 없어요

  • 36. 전광훈이가
    '25.1.10 12:56 A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경북 의성 사람이래요
    고향이 같아서 도와야 한다며 우리 시부모 두분이서 그 교회를 몇년째 다니고 있어요.. 자식들이 아무리 말려도 아예 말이 안통함ㅜㅜ
    자식들은 그나마 대학을 서울로 가서 좀 깨인 편인데.
    시아버지 말로는 사람이 대가리가 깨져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네요.진짜 얼굴도 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062 그래서. 오징어 게임 3은 언제 첫 방송 되죠? 5 꿀쩀 2025/01/08 2,630
1674061 어디서든 무시안당하시는분은 32 ㅁㄴㅇㅎㅈ 2025/01/08 6,106
1674060 에*바비 과외 신청해보신 분 2025/01/08 364
1674059 이제 못 아끼겠어요. 4 돈이여 솟아.. 2025/01/08 4,621
1674058 (체포하라) 나솔 여출 직업 알려주실분 12 별표 2025/01/08 3,984
1674057 물에 밥 말아서 이쑤시개 꽂는게 굿 할 때 귀신에게 주는 밥이래.. 18 주술 2025/01/08 5,049
1674056 심전도 검사 복장 10 .. 2025/01/08 1,112
1674055 친구 없는 아이 9 ㆍㆍㆍ 2025/01/08 2,565
1674054 우원식 국회의장님 탤런트 임채무님 닮지 않았나요? 6 ... 2025/01/08 1,381
1674053 이승철 부인은 직업이 8 2025/01/08 6,741
1674052 유독 코가 빨개지는 분 계신가요. 3 .. 2025/01/08 1,225
1674051 오늘 열린공감 보고 나서 적어봐요. 1 돼지아웃! 2025/01/08 1,978
1674050 정청래의원 고 김대중대통령님 닮지 않았나요? 13 탄핵인용 2025/01/08 1,461
1674049 군산 유명 짬뽕집 갔다왔는데 너무 맛이 없었어요. 9 짬뽕 2025/01/08 4,427
1674048 귀 예민한거 못고치겠죠? 8 남편 2025/01/08 2,087
1674047 체포하라) 이 가방 처분할까요 어쩔까요 11 베르니 2025/01/08 2,270
1674046 회사에서 간단식 먹을거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어요? 11 2025/01/08 2,117
1674045 백수. 월수입 5백 목표 가능할수도 있을까요? 33 2025/01/08 5,534
1674044 MBC 뉴스에 나온 '석열산성' 9 .. 2025/01/08 3,996
1674043 대구 박정희 동상 그대로 둡시다 6 .. 2025/01/08 2,265
1674042 간편난방 모드쓰시는분 계신가요!? 6 ... 2025/01/08 1,054
1674041 기온 급 하강이네요 2 ㅇㅇ 2025/01/08 3,926
1674040 권성동이 헌재에 하는짓이나 지금 행하고 있는 행동이나 .. 7 2025/01/08 1,797
1674039 82언니 동생들 저는 도대체 무슨병에 걸린걸까요? 22 2025/01/08 6,209
1674038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제 컴퓨터 자료들을 복사해갔어요 7 2025/01/08 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