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옥중서신 "수구기득권 세력 여전, 끝까지 싸워야"

..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25-01-08 20:17:14

조국 대표가 윤과 싸우느라 지친 우리에게 다시 힘내자고..끝까지 싸우자고 하네요. 요즘 같은때 우리 곁에 있었더라면..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15

 

[수감 중에 시민언론 민들레에 보낸 기고문]

'검찰총장 윤석열' 안에 '내란수괴 윤석열' 내재

4년 전에 이미 "내가 육사 갔으면 쿠데타" 발언

민들레‧뉴스공장 등 비주류 언론만 윤 본질 비판

수구세력, 내란조차 옹호하거나 새 '영웅' 찾을 것

탄핵과 형사처벌, 정권교체까지 이뤄야 헌정 회복

방심하지 말고 마침표 찍는 그 순간까지 싸워야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시민언론 민들레 앞으로 자필 서신 형태의 기고문을 보내왔습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공공연히 '쿠데타' 발언을 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검찰총장 윤석열' 안에 '내란수괴 윤석열'이 이미 깃들어 있었다는 점을 조목조목 짚었습니다. 아울러 그런 윤석열을 지지해온 거대한 수구기득권 세력이 여전히 건재한 만큼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나아가 정권교체에 성공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한겨울에 옥고를 치르는 중에도 내란 사태에 관한 근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조 전 대표의 충정 어린 호소를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IP : 211.246.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 대표님
    '25.1.8 8:30 PM (1.252.xxx.65)

    오늘 촛불문화제 안국역집회를 부산이라 가지 못하고 유투브로 보고 있었습니다
    진행자께서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하고
    과거가 현재를 돕고
    이젠 우리가 미래를 도웁시다 라구요
    다시 한 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현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니
    지칠 수도 없고 지쳐서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국 대표님 말씀대로 우리 께어있는 국민들은 지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조국 대표님은 그 무엇보다 건강에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국 대표님

  • 2. 검찰해체
    '25.1.8 8:33 PM (122.42.xxx.1)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면 반드시 국민이 이깁니다.

  • 3. ㅣㅣㅣ
    '25.1.8 10:06 PM (121.167.xxx.81)

    춥고 시리고 답답하고
    고립된 그곳에서도
    열일해주시는 조국 대표님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07 [동아 사설] 아무리 핑계가 궁하기로 1 ㅅㅅ 2025/01/17 1,841
1675506 아침엥 조정식 라디오 ㅋㅋㅋㅋㅋ 5 ........ 2025/01/17 3,084
1675505 세탁할때 이거해보셨나요 4 기적 2025/01/17 2,181
1675504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8 .... 2025/01/17 878
1675503 손수호 변호사 1 Hjk 2025/01/17 1,385
1675502 구속) 질문: 폴오스터 소설 중 가족을 잃고 혼자 남은 사람 이.. 4 ok 2025/01/17 803
1675501 오로지 저한테만 기대는 식구들 9 벼랑 2025/01/17 2,587
1675500 공산당 대회에 민주당이 왜 있죠? 39 aaa 2025/01/17 2,319
1675499 영어듣기~~ 5 ㄱㄴ 2025/01/17 750
1675498 “김여사 완전히 깡말라.. 약으로 버틴다” 48 종양일보 2025/01/17 7,506
1675497 푸바오인데 너무 말랐어요 19 aa 2025/01/17 2,837
1675496 1/1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1/17 281
1675495 윤 측 뉴스는 이제 안볼랍니다 6 ㅇㅇ 2025/01/17 1,177
1675494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낯 뜨거운 '헌정곡.. 11 .0. 2025/01/17 1,593
1675493 부모로 인해 형제지간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네요 4 2025/01/17 2,542
1675492 어제 저녁 서부 지법 앞 관찰기 4 나무木 2025/01/17 1,431
1675491 설 선물로 수건 어떠세요? 함 봐주세요^^ 48 설선물 2025/01/17 3,797
1675490 내란 우두머리에 김건희도 포함돼야 3 ㅇㅇㅇ 2025/01/17 526
1675489 구속 영장 청구는 언제 하나요? 3 구속 2025/01/17 790
1675488 尹측, 비상계엄 배경 “이재명이 민주당 대표돼 문제 악화” 주장.. 29 ... 2025/01/17 3,096
1675487 전 산후조리원 나와서 백일까지가 가장 몸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2 2025/01/17 978
1675486 영양군 미얀마 난민 적극 유치라 3 ㅇㅇ 2025/01/17 1,277
1675485 전 진짜 윤이 잘하길 바랐어요 32 ....... 2025/01/17 3,913
1675484 이재갑 교수님 페북 3 반갑습니다 2025/01/17 1,974
1675483 국힘 수도권 의원들 눈치 빠르네요 16 가을 2025/01/17 8,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