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드럽게 안 읽는 저희 집 딸...
어렸을 적부터 전집에 도서관에 노출시켜도 책에 통 관심이 없어요...
지금은 포기하고 체험학습이나 집에서 여러 놀잇감 갖고 놀고,
엄마인 제가 계속 보드게임 해주거나 말상대 해줘야 해요..
지금 방학인데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두시간만 같이 있어도 기가 빨려요
친구 딸은 책을 좋아하는데,
책만 준비해놓으면 계속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ㅠ
책 좋아하는 것도 태생인가요?
난 육아 자체가 고역인데
친구는 육아가 쉽고 편하다네요. 부러워요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