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아주 도떼기도떼기 저리가라
움직이는 동선 여기저기 사람에 치였는데
오늘은 지역의 일반 의료원마냥
대체적으로 한가하고 차분한 느낌이네요
두개 과 협진진료 받는데
진료 대기도 짧아졌구요
전공의 파업과 관련있는건가요
그럼 의사가 부족하니 더 분주해야하는거 아닌가?
의알못의 궁금증이었습니다
평소엔 아주 도떼기도떼기 저리가라
움직이는 동선 여기저기 사람에 치였는데
오늘은 지역의 일반 의료원마냥
대체적으로 한가하고 차분한 느낌이네요
두개 과 협진진료 받는데
진료 대기도 짧아졌구요
전공의 파업과 관련있는건가요
그럼 의사가 부족하니 더 분주해야하는거 아닌가?
의알못의 궁금증이었습니다
아산병원에 다니는 환자에요
일단 병동을 운영을 안해요
그래서 입원환자도 없고, 교수들이 당직을 서니까 외래진료에도 차질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의사가 부족하니 남은 사람들이 일을 더 많이 하는건 맞는데, 환자도 그만큼 안 받아요
진료 볼 의사가 없는 걸 수도 있어요. 교수들이 진료를 많이 보지 않는 날이면
병원이 한가해지죠.
전공의 없어서 진료수를 많이 줄였대요.
저도 예약 날짜 변경하라고 전화 왔더라구요.
요즘 대학병원 가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요
진료불가니까 환자가 없는거겠죠
병동운영을 안하는구나..
전 3월에 검사예약 진료예약있는데..
시간 바꿔야하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가기싫다.ㅠㅠ
아산병원 다니고 있는데 올해 전공의들 그만둔다고 예약 잡기 더 힘들 거라고 작년 말에 예약 잡을때 간호사가 말해줬어요 ㅠㅠ
병원은 언제 정상화 되나요! 보건 복지부 장관은 뭐해요?
ㅠㅠ 병원 조용한게 안좋은거군요...
벌써 일년이네요
그런날 있고 안그런 날 있고 그래요
저는 아산 너무 시장같아서 (외례 6개월에 한 번 봅니다. 이력이 있어서 그냥 추적관찰) 힘들었고 싫었는데 조용하다니 좋으네요. 이번 기회로 작은 병원들도 좀 성장했음해요. 저는 집 앞이라서 처음에 쓰러졌을 당시 구급차가 아산으로 가서 계속 거기서 진료 보는데 우리나라가 너무 쉽게 대형 병원에 접근하는 게 문제라고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꼭 빅5 아니더라도 작은 병원에서 봐도 되는 것도 다 큰 병원만 찾는 경우도 너무 많아요.
기존에 다니는 분들만 좋겠네요 조용하고 쾌적해서..
이젠 가고싶어도 못가는 곳이 됐네요 ㅜㅜ
기존 다니던 아산 환자들만 좋은 병원 다니라는겨?
진짜 지랄맞다
솔선수범해서 작은 병원 찾아가지 염병같은 소리만 하고 앉았네
조용하니 좋죠? 그만큼 돈은 더 내야해요 그것도 좋죠?
우연히 아산가서 쭉----진료받는 기득권 환자들만
좋겠네요. 뭔 이런 댓글을...ㅜㅜ
조용해서 좋다니 본인 목숨만 중요해요? 빅5 하급병원 진단서 없음 지금도 못가요 병실없어 2차병원갔는데 다들 간호조무사고 주삿바늘도 못꼽아 없던병도 생기겠구만..
조용해서 좋다는 분 이기주의 쩌내요 본인이나 솔선수범해서 동네병원가세요
지금은 인요한처럼 빽없음 신규환자는 상급병원서 수술도 받기도 쉽지않겠죠
본인은 집앞 병원이라 갔는데 다른사람은 3차병원이니 오지 말고 주변 작은병원가라
다니던 나는 조용하니 쾌적해서 좋다
와 ㅋㅋㅋㅋ
신촌 세브는 북적거리던데요....
ㅜㅜ
어떠한 병원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조규홍 박민수 김윤 같은 사람들은
VVIP로 병원 다니겠죠
ㅜㅜ
와 저 위에 아산 근처 사신다는 분(175.196.xxx.223)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ktx 첫차는 다 환자들이라는 말이 있어요.
당신은 운좋게 아산 근처에 살고, 본인이 "그냥 추적관찰"을 위해 가신다지만 서울 병원 아니면 안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은 온 하루를 들여 서울로 병원에 가는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작은 병원 가도 되는데 큰병원에 와서 문제 된다는 사람들도 다 서울 거주민이에요. 지긋지긋한 서울공화국! 지방 사람들은 그런 작은 병으로 서울에 가는 게 아닙니다!
가고싶어도 못갑니다ㅠ
뉴노멀이네요
기존에 다니던 환자는 상관없지만
초진은 아예 안받으니 지금부터 아프신 분들은
그냥 아프던지 말던지 작은병원 다니다 죽으라는 건가요?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