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25 11:53 PM
(222.101.xxx.224)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과연 그렇네요..
역시 한명숙 전 총리가 되었어야.ㅠㅠ
2. 급한불
'11.9.25 11:55 PM
(125.181.xxx.54)
이도저도 다 싫으면 또 최악만 남을뿐이에요.
지금 할수 있는 것 중에서 최선을 다해야죠.
누군들 원글님 같은 심정 없을까요?
네
'11.9.25 11:57 PM (124.55.xxx.133)
그래도 본질은 잊지 말잔 생각입니다...
물론 후보 단일화되고 그때 정책대결 되면 정말 서울시정을 잘 할 사람이 누군지 상대비교는 하겠으나 현재론 누가 나와도 마찬가지란 생각땜에 솔직히 마음이 어둡거든요,,..
전 정말 서울시에 거주하고 서울시정을 걱정하는 사람으로 이 지경으로 몰고간 상황이 참,,,한심하군요..
3. 박영선 후보...
'11.9.25 11:57 PM
(119.67.xxx.167)
행정적인 면에서 검증이 안되서 불안불안 하네요....
한나라당은 아닌데 인물이 없네요..... 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인물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박영선 후보의 정견발표는 꼭 뜬구름같이 추상적인 묘사만 하는터라 안타깝더라고요.
행정을 보좌할 수 있는 정책과 mate가 있는지 궁금해요....
이런 잣대는 어느 후보에게나 동일한 이야기이죠....
서울시 행정을 효율적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겠지요...
4. 현실
'11.9.25 11:58 PM
(59.187.xxx.137)
현실과 이론은 다른 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분 같군요.
아무리 서울시장 자리가 서울시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일 뿐이라고 외쳐봐야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모르시나 봅니다. BBK까지 얘기가 나오는 상황도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가시나 본데...
명박, 세훈으로 이어진 엄청난 시정 난맥상을 제대로 풀고 과오에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묻기 위해서는 루틴한 행정경험보다는 강단 있는 정치력이 백만배 더 필요합니다.
내참
'11.9.26 12:04 AM (124.55.xxx.133)
지금 다섯살 훈이가 왜 서울시장 공백 사태로 몰고 간건데요...
대권에만 정신팔리고 시정에 대한 열정과 정책대결이 없어서입니다..
현실과 이론은 다르니까 하고 그냥 현실만 인정하고 시류에 영합하는 인간을 뽑아놔서 이 지경인건데 다시 되풀이하잔 겁니까?
아무리 현실이 이론과 달라도 어느 순간엔 원칙을 찾아야 하는겁니다...누가 이해가 안가서 이런 글 쓰는줄 압니까? 루틴한 행정경험이라....요사이 행정이 그냥 루틴하게 하면 되는 쌍팔년인줄 아는 현실감 떨어지는 분이군요...강단있는 정치력으로 서울시정을 어떻게 하려구요,,,산으로 올라가게요?
서울시민이 정책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을 정말 원한다는거 모르는 분이군요
현실
'11.9.26 12:10 AM (59.187.xxx.137)
이봐요. 나도 서울시민이고 행정법 공부하는 사람이라 알만큼 압니다.
그런 생각이라면 서울시장을 직선제로 뽑을 이유도 없죠.
그냥 행정직 죽 해 온 서울시 간부들 중에 지명하면 좋겠군요? 아니면 최소한 행자부 장관이나 총리 역임한 걸
조건으로 내걸고 후보로 나올 수 있게 하든가요?
서울시장이든 대통령이든 가장 중요한 건 정치적 지향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입니다. 박 의원 정도면 두가지 다 모자라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으니 나와도 별무리 없다는 겁니다. 딱히 그 분을 지지한다는 것과는 별론으로요.
근데
'11.9.26 12:23 AM (124.55.xxx.133)
전공은 왜 들이미는 겁니까?
내가 법 아니까 너는 입다물란겁니까? 미안한데요....직장에서 보니 법전공한 사람들이 제일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상대방 말은 무시하더구요...
루틴한 행정경험이란 말이 무척 거슬려서 그런 겁니다...행정경험이 루틴하고 국회에서 소리 지르고 몸싸움 한 경력은 역동적이란 겁니까?
사람들이 왜 안철수에게 잠시라도 열광한건데요.,..시민의 마음을 벌써잊고 정치인 내세워 인기투표 하려니 시민들은 짜증나는 겁니다
현실
'11.9.26 12:31 AM (59.187.xxx.137)
전공을 왜 들이미느냐 하면 서울시민들이 무식하기 그지 없어 착각에 빠져들 있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를 하니
그렇지 않다는 걸 알리기 위해섭니다. 그쪽이 먼저 서울시장 선거를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무식하니 입다물고 정신차리란 뜻으로 글 썼지요? 그래놓고 누구한테 경직된 사고방식 운운인지...
근데
'11.9.26 12:43 AM (124.55.xxx.133)
내가 서울시민이 무식하다고 쓴겁니까?
정신차리란 말은 좀 과격하긴 해서 미안한데요..지금 이 판이 서울시장 뽑는 선거인데 타 지역 사람들이 오히려 몰려와서 마치 대통령 선거라도 하는 듯한 분위기가 너무 싫어 한말 한거 뿐입니다..
여기서 별별 정치논리로 욕지거리에 가까운 말들로 선동질 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구요..
서울시장으로 경륜있는 사람 찾자는 것이 그리 거슬리던가요....
현실
'11.9.26 12:49 AM (59.187.xxx.137)
서울 시민들도 생각 좀 있으면 다들 그 '행정경험'에 그렇게 목매지 않는다는거 알아두시구요.
아래 어떤 분이 써 주셨듯 행정경험 찾는 그 논리 또한 매우 정치적이라는 것도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기형적으로 서울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서울시민 아니라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라도 서울시장 선거로 눈에 불을 킬 만하다는 것도
생각해 주세요...
현실님
'11.9.26 1:54 AM (125.177.xxx.83)
웬만큼 한가하지 않으시면 님의 수준있는 글을 이런 사람과 소진하지 않기를 충고드립니다.
그리고 전 현실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기'11.9.1 2:19 AM (124.55.xxx.133) 참 이상하네..
다음아고라조차 곽씨 물러나란 분위기인데 곽빠들과 곽씨가 푼 알바들 이제 그만하지..
이제 감옥가면 니네들 줄 알바비도 없다,...쯧쯧
온 국민이 아니라는데 니네 대체 왜 그러는거지?
5. 라일락84
'11.9.26 12:11 AM
(58.224.xxx.123)
명박, 세훈으로 이어진 엄청난 시정 난맥상을 제대로 풀고 과오에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묻기 위해서는 루틴한 행정경험보다는 강단 있는 정치력이 백만배 더 필요합니다.222222222
서울시장은 행정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클린턴이 나이 서른에 행정경험이 있어서
아칸소 주지사를 그렇게 잘 한게 아니었죠.
서울시장으로서 필요한 역량은 행정이라기보다는
올바른 비젼을 가지고
사안마다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느냐인것 같습니다.~~~
6. ⓧPianiste
'11.9.26 12:11 AM
(125.187.xxx.203)
내용을 보니까 제가 모르던 부분이라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해볼만한 부분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사용하신 제목이 '정신들 차리시죠' 라고 훈계조로 하셔서, 어쩜 반감을 좀 사실지도 모르겠어요. ㅎ
제목만 좀 다르게 하셨더라도 같이 생각해보고 논의해볼만한 내용이라고 받아들여질거같아요 ^^
7. 원글님은
'11.9.26 12:11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인터넷 최저가 좀 확인하고 올리세요!!!
8. 우선
'11.9.26 12:15 AM
(218.149.xxx.117)
겸손부터 익히세요.
9. 디-
'11.9.26 12:19 AM
(98.209.xxx.115)
오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쏙 해주셨네요!! 지금 새 서울시장을 뽑는건데 웬 전투력이고 대선이고 하는 소리가 나오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 됩니다. 서울시정 외 딴짓에만 신경쓰다가 크게 말아먹은 놈을 대신할 사람을 뽑는건데, 거기다가 똑같이 딴짓에 신경쓸 사람을 앉히자고요? 딴짓을 해도 우리편을 위한거면 상관없다? 이러니까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오십보 백보라는 이야기 나오는거 아닙니까. 서울시청이 무슨 검투장이라도 된답니까? 지금 누구를 뽑는 선거를 하는건지 잊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민주당에서 좀비들 입맛에나 맞는 이런 파이터를 후보로 내세워서는 소모적 정쟁정치를 끝내지 못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최악의 결과로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고 박원순 표나 잡아먹는 걸림돌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만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 경선룰에 무조건 따르기로 했다니 후자의 걱정은 덜긴 했네요. 도대체 민주당은 뭘 했다고 박원순의 양보까지 받는건지... 노회찬을 골로 보낸거 미안하지도 않나?
디- 알바왔구나
'11.9.26 12:47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썩은 글에 디-가 빠질리없지.
어떠누 니 경원이는 이제 @됐다
디-
'11.9.26 1:10 AM (98.209.xxx.115)
기대를 저버려서 죄송한데, 국썅한테는 관심 없습니다.
10. 현실
'11.9.26 12:23 AM
(59.187.xxx.137)
디-가 출동한 것 보니 박영선씨는 당장 깔래야 깔게 없으니 '행정경험' 쪽으로 몰기로 어디서 지령이라도 떨어진 건가 싶게 참 싼티나는 논리들이네요.
ㅋㅋ
'11.9.26 12:48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오 칼이셔용
디-
'11.9.26 12:57 AM (98.209.xxx.115)
누가 좀비 아니랄까봐 벌써 알바 타령이네ㄲㄲㄲ 민주당 수준이 이렇지 뭐. 사람들이 어디에 염증을 느끼는지 알지를 못하니 고칠 수도 없겠지. 안철수와 박원순에 그렇게 높은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영원히 모르겠지. 그저 MB 심판만 외치면 장땡이라고 평생 철썩같이 믿고 사쇼.
디-
'11.9.26 12:59 AM (98.209.xxx.115)
그리고 나는 '행정경험'으로 안 깠는데?? 역시 좀비라 독해력도 딸리는건가ㅋㅋㅋ
현실
'11.9.26 1:02 AM (59.187.xxx.137)
제가 읽고싶은데요 ....
디-
'11.9.26 1:06 AM (98.209.xxx.115)
그냥 쭈 욱 혼자살아라
할겁니다.
디-
'11.9.26 1:11 AM (98.209.xxx.115)
'행정경험이 없다'랑 '서울시정 외에 딴 것에 관심을 갖는다'를 구분 못하시는걸 보니 공부는 글르셨네요. 딴 길 찾아보세요.
디야
'11.9.26 11:07 PM (125.188.xxx.25)
네가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공부하라,독해력 부족하다 할 처지 아니잖니? 다들 최소한 너보단 수능성적 좋거든.
11. 답답하다....
'11.9.26 12:25 AM
(211.44.xxx.175)
멀리 보세요.
답답.........
그렇게 행정과 정치가 분리되면
왜 천정배여야 해요.
왜????
천정배씨는 지금 정치인인데????????
차라리 서울시 고위직 행정공무원 보고 후보로 나서라고 하지??????
오죽하면 디-가 좋아라고 하고 나서는 거 보세요.
그게 원글님의 지금 현 사고 지점입니다.
디-
'11.9.26 1:07 AM (98.209.xxx.115)
따~~~악 박정희 시절 논리ㅋㅋㅋ '거 봐라, 북한이 좋아하는거 봐라. 그러므로 너의 주장은 글러먹었다'
그래서 노무현님이 일갈하셨죠. '김일성이 무하마드 알리를 응원하면, 우리나라에서 알리 응원하는 사람은 전부 간첩이냐'
12. 폴
'11.9.26 12:40 AM
(175.198.xxx.129)
도대체 행정경험이라는 것의 실체가 뭡니까?
그게 뭐길래 많은 인간들이 행정경험 행정겅험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겁니까?
오바마가 행정경험이 있는 사람입니까? 그 사람은 의원 경력 조차 4년 밖에 안 된(임기 6년) 사람입니다.
그런데 인구 3억의 초강대국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툭하면 행정경험 어쩌구하는 것은 특정인을 비토하기 위한 전통적인 수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나라라면 좋은 사람이면 통치를 할 수 있습니다.
전 행정경험 어쩌꾸하는 인간들은 가장 정치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의도적이라는 거죠.
13. 여기서
'11.9.26 12:45 AM
(124.55.xxx.133)
원칙이나 이런거 얘기하면 정치적 지점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 스스로 생각해보시죠...
본인들은 대체 무엇때문에 여기 와서 심지어 서울시민도 아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게시판을 도배하는지...본인들은 무슨 목적인지...
대통령 선거면 몰라도 서울시장 선거는 서울시민이 어짜피 선거하는 겁니다...
애매하게 해서 넘어가지 마세요...여기 자게이 있는 아줌마들이 댁들 논리에 어쩡정하게 넘어가는 수준 아닙니다...
웃긴다.....
'11.9.26 12:50 AM (211.44.xxx.175)
자게 아줌마들???
댁들 논리???
자게 아줌마들과 댓글러들을 구분하려는 것 보니
의심쩍네............
그러시는 댁의 정체는 뭐유??????
현실
'11.9.26 12:55 AM (59.187.xxx.137)
결국...4살, 2살 애 딸린 '자게의 아줌마'이기도 한데요...
알바건 뭐건 좀 똑똑한 사람을 써야지 글을 쓸수록 바닥이 드러나니 원...
그냥 그만 입 다무시는게 더 이상 정체를 확실히 드러내지 않는 길이 될 듯...
에휴..
'11.9.26 1:58 AM (125.177.xxx.83)
말빨이 딸리니까 서울시장 뽑는데 지방 사람은 참견하지 말라는 거네 ㅋㅋㅋㅋㅋㅋ
남한인구의 4분의1일이 서울에 몰려있는데 서울시장이 단순히 일개지자체장 뽑는 수준이리?
당장 내년 4월에 총선과 연말에 대선까지 한꺼번에 큰 선거가 닥쳐오니
어떻게든 행정경험자 자리 정도로 축소하고 치부해야 마음이 놓이겠지....
14. 인생의회전목마
'11.9.26 12:48 AM
(116.41.xxx.45)
행정 경험도 좋습니다 만...
작금의 한나라당이 나라의 모든 걸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노선 선명하게 하고 싸울수 있는 정치력과 소신있는 분이 되면 좋겠다고 봅니다.
차라리 정치경험이 더 필요할 수도 있지요...
저도 천정배의원을 일순위로 지지하는 입장입니다만,
차선으로 박영선 의원이 낫지 싶네요...
어여부영하다 박원순으로 단일화 되는게 최악이라고 봅니다.
박원순은 더 아마추어 적일꺼고, 한나라당과 정치적으로 싸워본 경험도 없고
더더군다나 자신의 소신을 제대로 밝힌 적도 없고...
15. 경험보단 방향성과 철학
'11.9.26 12:52 AM
(119.149.xxx.102)
대통령이라고 온나라 행정과 나라 구석을 뚫고 있어야 하나요?
그런 사람을 뽑아본적도 없거니와
그런 사람이 통령 후보로 나온 적도 없죠.
그래도 누군가는 대통령이 되고,
나라는 돌아가고 그럽니다.
누군가 선택한 어떤 방향으로....
서울시청에도 많은 공무원들이 있겠지요.
관련 업무에 닳고 닳은,
중요한 건 철학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일이지
그 모든 업무를 다 꿰뚫고 있는 사람이 올수도 없거니와 올 필요도 없습니다.
행정전문가랍시고 뽑아보면 또 어떤가요?
이미 그 방면에 닳고 닳은 대로 챙겨줄 사람, 신경쓸 부분이 너무 많아서 또 산으로 갑니다.
그래서 차라리 지난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좋은 지표가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상황이 안 좋긴 합니다만,
곽교육감도 교육행정가는 아니었지만
최소한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 되니
정책은 어떻게든 그 방향에 맞춰 갑니다.
무상급식도 학생인권 조례도....
완벽한 걸 바라는 게 아니예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결국 뭘 위해 가냐는가가 중요하죠.
16. ...
'11.9.26 12:5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박영선으로 단일화되고 나경원한테 개발리고 나면 민주당이 정신을 차리려나요?
그게 다음 대선을 위해선 좋을것 같기도 하네요.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건 멍청한 국민들이 아니라, 투표장을 외면하게 만든
정동영 내민 민주당이란걸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
디-
'11.9.26 1:02 AM (98.209.xxx.115)
제가 읽고싶은데요 ....
신났구나......
'11.9.26 1:05 AM (211.44.xxx.175)
아주 고사를 지내세요.........ㅉㅉ
...
'11.9.26 10:23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 돌대가리들이 지들이 삽질해서 나경원 당선시키고나서 머리나쁜 서울시민 운운할 생각하니
울화통이 치미네요. 저 무뇌 좀비들을 빨리 처리해야 통합야당 탄생도 가능할텐데 말이죠.
17. 라일락84
'11.9.26 1:13 AM
(58.224.xxx.123)
원글님~ 그렇게 말씀하시니
졸지에 알바가 된 느낌이네요.
어떤 조직을 운영할때 가장 중요한 건
그 조직이 추구해야할 바를 그려내는 비젼과 그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추진력
(다시 말해 추진력=정치력-의사소통, 협상, 최선과 차선, 최악과 차악을 가려낼 줄 아는 합리적 판단력, 그리고 이것이다 싶은 일은 과감히 밀어붙일 수 있는 용기...)
이겠죠.
정치라고 하니까 특정하게 정치인의 행위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기업가, 상인, 교장, 심지어 학급의 반장 등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다 필요한 그 '능력'을
서울시장에게 요구하는거지 특정 정당의 이득 혹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을 뽑자는게 아닙니다.
이계안 의원등 예로 드신 분들이 나온다면 매우 긍정적인 일이겠죠.
하지만 그 분들은 자기 당원들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역학관계가 그 속에 있겠지만요.
지금은 지방자치의 시대잖아요. 선거에 의한 선출인데 어찌 행정경험만 필요하겠어요.
일단 해당조직과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선출되야 그 행정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거죠.
게다가 서울시장은 역대 민선시장의 면면만 보셔도 결코 서울시만의 문제는 아님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18. ,.
'11.9.26 8:14 AM
(118.46.xxx.159)
이제 마음을 모을땝니다
경선에 나오신분들 모두가 훌륭했지만
이번엔 박영선 후보가 좀더 지지를 받아 당선된것 같습니다
이제 박원순 박영선 두 후보 마지막
경선만 남았네요
두분중에 한분을 고르라면 그래도
저는 박영선 후보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19. 저는 동감합니다.
'11.9.26 10:12 AM
(116.40.xxx.165)
제가 느꼈던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정말 그 많은 일잘하는 사람중에 이렇게 이상한 사회에서의 조직경험이 없는 사람들만 나오는지...
. 제가 박원순후보가 걱정이 되는 이유는 지금까지는 본인이 스스로 만든 아마츄어와 같은 조직에서 젊은애들과 일하는 것은 상관은 없으나 이제는 정말 무시무시한 이해관계자들의 싸움에 끼여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높은 이상과 관리력이 있는지 믿음이 안가네요. 참 서울에 많고 많은 사람중에 이렇게도 사람이 없을까요?
한명숙 후보가 나왔으면 정말 걱정없이 한표 주는데, 고민을 많이 해야 될것 같습니다. 누가 나오든 저는 최선의 후보에게 한표를 줄겁니다.
20. 비민주
'11.9.26 10:14 AM
(218.38.xxx.18)
반한나라비민주성향인데...
그래도..박영선씨가된거보니까...
민주당에..약간에..희망이보이던데요..
기존인물가지고는안되요..
또..악순환이예요.
21. 파란12
'11.9.26 10:36 PM
(125.191.xxx.36)
모두 닥치고 성나라당만 투표 안하면 댐니다요~ 최악보단 차악이란말도 있듯,,,이렇게 말해줘도 골빈 아줌마들은 성나라당에 표줄것이고,,쯧...에헤라디여~ 나라가 망조여~
22. 맛있는행복
'11.9.26 10:39 PM
(175.112.xxx.216)
ㅎㅎㅎ 이명박이 그랬죠.. 서울시장은 행정경험이 있는 사람이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딱~! 이명박이 풀어놓은 알바??
23. 디의 실체
'11.9.26 11:04 PM
(125.188.xxx.25)
방사능 전문 알바하는 열폭찌질이로 저번에 여러 분들이 공격하자 본인 사정을 노출시키는 자폭테러를 하여 수준을 드러냈는데 82 개편으로 기사회생함.
미국 유학생 엘리트인 체 하여 원자물리학에 대해 아는 바를 쓰라,어느 교수책으로 공부 했냐고 하니 2년제 전기과 나왔다고 실토하고 한의학 비하글은 한의사들이 돈 잘버는게 싫어 질투나서 올린 글이라고 실토함.
참 재밌는 아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