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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인데

..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1-08 13:12:19

1개월 정도 길어야 15일 더요.

병원에서 퇴원후 집으로 가길 원하신다는데 

주사바늘로 온몸 멍들고 부었는데

호스피스 없이 집에서 가능할까요?

IP : 39.7.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8 1:16 PM (58.29.xxx.31)

    ebs명의 보니 가정형호스피스제도도 있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https://m.blog.naver.com/ebsstory/223704877221

  • 2. ..
    '25.1.8 1:18 PM (211.208.xxx.199)

    고통으로 견디기 힘드실거에요.
    환자 본인이나 보는 가족들도요.

  • 3. 무슨
    '25.1.8 1:18 PM (112.169.xxx.180)

    무슨 말을 써야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을까요...

  • 4. ...
    '25.1.8 1:20 PM (210.98.xxx.208)

    통증이 엄청날텐데 호스피스를 활용하시길요.

  • 5. 가정호스피스는
    '25.1.8 1:22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어디서 신청해야하는지 아실까요?
    맨윗님 글보니 좋을거 같은데 집이 아산시 시골이에요

  • 6. 가정호스피스는
    '25.1.8 1:23 PM (39.7.xxx.198)

    어디서 신청해야하는지 아실까요?
    맨윗님 글보니 좋을거 같은데 집이 아산시 시골 전원주택지에요

  • 7. 병원에서
    '25.1.8 1:40 PM (59.7.xxx.217)

    통증관리 받게 해주세요. 마지막 안힘드시게요.

  • 8. ㅡㅡㅡㅡ
    '25.1.8 1:48 PM (61.98.xxx.233)

    얼마나 힘드실까요.
    통증 없이 편안하시길.

  • 9. ㅁㅁ
    '25.1.8 1:55 PM (211.62.xxx.218)

    가정호스피스 이용해본 사람입니다.
    이용가능한 지역이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시골이면 쉽지 않을수도.
    주 1~2회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가 방문합니다.
    관할지역을 도느라 간호사가 굉장히 고생합니다.
    때문에 긴급상황에서 대처가 쉽지않습니다.
    허용되는 마약성 진통제의 종류와 수량이 제한되어있어서 그점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 10. 따뜻한
    '25.1.8 2:26 PM (39.7.xxx.198)

    댓글 김시힙니다. 복받으세요

  • 11. ㅇㅇ
    '25.1.8 2:31 PM (49.164.xxx.30)

    시아버지와 친정엄마 호스피스병동에 있다 가셨는데..집에서 너무 힘드실거에요.
    약으로 통증제어가 어려워요. 지켜보는건 더 마음아프고 힘듭니다. 꼭 호스피스 도움받으세요

  • 12. 눈물
    '25.1.8 4:09 PM (211.234.xxx.156)

    아빠가 가정호스피스 케어받으시다가 진통억제에
    한계가 있으셔서 119 몇번 불러 응급실 가시고..ㅠㅠ
    결국엔 병원 호스피스병동에 들어가신후 3일인가후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이게 병원호스피스에선 통증이 몰려온다고 체크가 되면 고통을 완화시켜주는데 목적을 두는지라 굉장히 센 마약성 진통제를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호스피스병동에 들어가셔서 첫날,둘째날에도 저희와 대화 다 하시고 톡도 하시고 그래셨었는데 밤에 극심한 고통을 느끼시니 진통제를 쉴새없이 맞으시다 결국 간성혼수에 빠지셨어요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재작년 여름에 돌아가신 아빠생각에 가슴이 뻐개지는것같이 넘 슬프네요ㅠㅠ
    고통은 없이 돌아가셨다지만 감사와 사랑의 마지막 인사도 못 전해드려서 넘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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