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가 친구들이랑 자유여행 가겠다는데,
얼마전 뉴스에서 새로운 전염병? (코로나 변이 같은)이
돌고 있다고 본 것 같아서요.
중국이 워낙 넓으니, 지방에 따라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다가
또 만약 투명하게 알려주지않으면 심각할거 같기도 하고
예약해 둔 거 취소하라고 권해야 할지
2박3일이니 그냥 다녀오라고 할지 고민중입니다.
대학생 아이가 친구들이랑 자유여행 가겠다는데,
얼마전 뉴스에서 새로운 전염병? (코로나 변이 같은)이
돌고 있다고 본 것 같아서요.
중국이 워낙 넓으니, 지방에 따라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다가
또 만약 투명하게 알려주지않으면 심각할거 같기도 하고
예약해 둔 거 취소하라고 권해야 할지
2박3일이니 그냥 다녀오라고 할지 고민중입니다.
우한코로나 지긋지긋하게 당해서
안보낼 것 같아요..
아직은 안전해요. 주재원 근무하는 가족있어서 잘알아요
그 폐렴이 약도 없대요.
치사율이 너무 높더라구요
중국 발표 못믿어요.
항상 숨기잖아요.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갈
필요가 있나요? 위생에 철저한 나라도 아니구요
한국도 A형 독감이 3명중 1명이래요.
상하이 살고 있고, 직장도 다니는데 감기 걸린 사람들은 좀 있긴 한데 심각하게 여기거나 하는 분위기는 전혀 없는거 같아요. 그냥 독감 유행 중이다 이 정도로만 알고 있어요.
사실 작년에 학교에서 독감, 신종 플루 엄청 심각하게 돌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아픈 아이들은 적은 느낌?
그런데 사람들이 마스크 안하고 다니니까 아무래도 관광지 다니다보면 독감이나 HMPV에 감염될 수는 있겠지요. 아마 구정전쯤에 대이동 하게 되면 그때 더 확 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굳이 온갖 바이러스 다 창궐하는 이 시기에, 그것도 하필이면 "중국"에 가진 않을 것 같지만 대학생 아이가 이미 친구들이랑 예약까지 다 해놨다는데 빠지라고 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1명 빠지면 호텔예약 같은 것도 문제 생길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