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니 위아래 집안팎에서 이런 저런 소리 많이 나잖아요.
그럼 귀 쫑긋 세우고 예민해져서 무슨 소리인지 밝히려고 신경을 쓰면서 피곤해해요.
냉장고, 윗집 물소리, 엘베소리, 변기 물 소리
다 신경을 쓰니...본인도 안그러고 싶다는데
그렇게 예민하게 태어난건 못고치겠죠?
아파트니 위아래 집안팎에서 이런 저런 소리 많이 나잖아요.
그럼 귀 쫑긋 세우고 예민해져서 무슨 소리인지 밝히려고 신경을 쓰면서 피곤해해요.
냉장고, 윗집 물소리, 엘베소리, 변기 물 소리
다 신경을 쓰니...본인도 안그러고 싶다는데
그렇게 예민하게 태어난건 못고치겠죠?
귀가 예민한게 아니라
불안이 높아지면 귀가 예민해져요
그래서 불안을 잡으셔야해요.....
층간소음은 귀 트이면 소용 없어요
다른 소음은 티비나 음악 틀어두면 낫구요
생활소음에 대한 민감도는 좀…
밖으로 나가야해요.
눈이 안좋아서 반대로 귀가 발달한 사람인데요. 저런소리 이런소리나도 신경 안거슬려요. 놀이터에서 애들 꺅꺅 거리는 소리도 전혀 안거슬려요. 그냥 들리면 들리는 갑다하지 그걸 파헤치진 않아요.
사람과의 관계가 생기면 덜 신경쓰이는 거 같아요.
윗집 사람과 관계가 좋거나 그러면 들려도 신경이 덜 곤두서는거 같아요
리보트릴 드세요
상담이 필요한것 같아요
여기서 키 포인트는 무슨 소리인지 밝히려 한다는 것. 사실 딱 제가 그렇거든요. 우울 불안 만성으로 깔려 있는데 강박증도 있어요. 이것도 강박증 인가 싶고. 귀도 예민하고 소리도 소리인데 무슨 소리인지 알아야 겠고 알고 싶은 맘 때문에 그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하겠고 시간만 잡아먹고. 진짜 보통 정신병이 아니다 싶어요. 조현병으로 가는 길인가 싶을 정도. 삶이 고되요.
전문가왈
귀가 예민해지는게
정신병 전단계의 증상일수 있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