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으면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히틀러가 예전에 유대인들 학살할 때
유대인을 죽이라는 명령을 듣고
그 명령을 따른 군인은
죄가 있을까 없을까?
아이가 대답하네요.
내 생각에는 그 군인은 잘못되고 옳지 않은 걸
알면서도 그 명령을 따랐기 때문에 죄가 있대요.
옳지 않은 명령을 내렸으면
그거 하지 말라고 다시 말해야 된대요.
잘못된 명령을 내린 사람과
잘못된 명령을 받은 사람은
잘못을 서로 나눠 했기 때문에
누구의 죄도 가볍지 않고
똑같은 죄를 받아야 된대요.
대한민국 초3 어린이도 아는
정당성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입니다.
진짜 내란수괴들과 내란동조당 부끄럽지 않습니까?
역사에 미래에 부끄럽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