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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중에서도 빨갱이 타령하는 성당 있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5-01-08 21:50:07

독실한  천주교  친구가  있는데요

최근  계엄사태후로는  못만났지만

예전에  빨갱이 타령하며  흥분하는걸  본적이있어요.

기독교처럼   일부 천주교도   북한타령

  빨갱이  타령하는데가   있나요?

IP : 175.124.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8 9:51 PM (116.121.xxx.181)

    그런 성당은 없는데,
    그런 신자 그룹이 있다는 뉴스는 봤어요. 천주교에도 태극기 부대원들 있나 봐요.
    신부 위협한다고 장난감 총 들고 성당 행사에 나타났대요.

  • 2. ...
    '25.1.8 9:52 PM (221.147.xxx.127)

    갱상도 토왜 출신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천주교 신부가 주입한 게 아니고
    그 신자 개인이 국짐과 결이 같나보죠?
    엄하게 성당을 개독 취급하시면 안 됩니다.

  • 3. ...
    '25.1.8 9:54 PM (118.235.xxx.114)

    성당은 없죠. 평소엔 정치이야기 안해요. 신자는 있어요. 저보고 단톡방에서 빨갱이라해서 명동 성당 신부님이 윤석열왔을때 괴물을 보았다고 한 기사 링크 던져줬어요

  • 4. 신자
    '25.1.8 9:54 PM (116.125.xxx.12)

    신자는 많아요
    그래서 제가 반장 안한다고 했어요
    저희아파트에 유독 경상도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신부님이 강론 정부비판하면 교구에 신고해요
    근데 이번 김용태신부님은 김대건 후손이라
    다들 입 만 대빨 나왔어요

  • 5. ㅇㅇ
    '25.1.8 9:55 PM (175.114.xxx.36) - 삭제된댓글

    엄청 보수적이고 완강한 신부님도 계시고 보수적인 신자들이 많은 성당도 있죠. 지역에 따른 특색도 있고...

  • 6. ㅇㅇ
    '25.1.8 9:58 PM (175.114.xxx.36)

    엄청 보수적이고 완강한 신부님도 계시고 보수적인 신자들이 많은 성당도 있죠. 지역에 따른 특색도 있고...그런데 성당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신부님 못마땅해하는 신자들은 궁시렁대기도.

  • 7. ....
    '25.1.8 9:58 PM (118.235.xxx.114)

    윤종관 신부는 "윤석열 후보가 서울 대교구청에 갔을 때 교구장 만나고 나서 거기 역사 전시관 안내판 앞에서 주먹 쥐고 화난 목소리로 이재명 후보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의 어깨 뒤로는 천주교의 박해시대 순교하신 분들의 사진이 크게 그의 배경화처럼 TV 화면에 비춰지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해를 받으면서도 원망하지 않고 박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목숨 바친 순교자들의 얼굴 앞에서 윤 후보가 폭언을 내지르는 걸 보면서 저는 아연샐색 하였다"라고 놀란 마음을 나타냈다.

    윤 신부는 "교구청에서 교구장 대주교(종교 지도자)를 만나고 나오는 자가 기껏 타인을 비난하면서 주먹 흔들어대던 모습은 거기 천주교의 성스러운 자리를 모독하는 것이었으며, 흡사 악마의 모습이었다"라고 당시 윤 후보의 행태를 비판했다.

    아울러 "그자는 원래 서울대학생 시절에 천주교 세례를 받았으나 그 자신의 집안과 더불어 천주교를 배교한 자이다"라고 윤 후보의 과거 종교 이력을 밝혔다.

    윤 신부는 "아마 김건희씨 처럼 무당을 섬기기 위해서 천주교를 배교한 것 같다"라며 "그런 자가 어찌하여 명동 성당에 나타나서 그런 악마 짓을 했는지…, 순전히 선거에 명동 성당 배경을 악용한 저의일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러나 이재명 후보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면서도 명동 성당의 천주교 지도자에게 인사하고 나오면서 정말 경건한 태도로(아주 조심성 있게 걸어 나오면서) 겸손한 어조로 기자들 앞에 서서 담담하고 간결하게 자신의 신념(깨달음)을 피력했다"라고 이 후보의 당시 모습을 묘사했다.

    윤 신부는 "'정치는 국민들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역사와 국민을 믿습니다' 이렇게 말한 짤막한 표현 속에는 깊은 정치철학적 깨달음을 함축하고 있다"라고 이 후보의 이날 발언을 호평했다.

    아울러 "종교 지도자를 만나고 나오는 입장이라면 적어도 이런 정도의 메시지를 전할 줄 알아아지요!"라며 "윤석열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윤 신부는 "그래서 두 후보의 대비점이 선명하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거기 장소가 성당이라는 점을 중시하여 기자들의 소란스런 추가 질문에도 미안하다는 제스처로 조심스럽게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고 자리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러한 태도를 보면서 두 후보의 인품 차이를 분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신부님은 악마를 진작 알아봄

  • 8. 신자22
    '25.1.8 9:58 PM (112.145.xxx.164)

    신자는 많아요
    특히 노년층많은 미국의 교민들 다니는 성당은
    정말 대부분이 그래요
    제가 다녔던 곳에는 조선일보 사장(그지역)도 있었어요
    부부가 대단한 극우더라구요

  • 9. 성당에
    '25.1.8 9:59 PM (61.39.xxx.41)

    경상도 출신 할아버지랑 싸웠어요.
    웃긴 건 뒤에 같이 있던 할머니들도
    똑같더라고요.
    저희 신부님은 절대 그런 분 아니신데
    직접적인 정부 비판은 안 하시긴해요.

  • 10.
    '25.1.8 9:59 PM (1.229.xxx.95)

    당연히 신자는 많습니다. 이른바 수구 보수 지지자가 많은 지역의 신자들 중에 그런 사람이 많죠. 윗 댓글처럼 자기들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불편한 이야기나 진보적인 담론을 이야기하면 점잖게(?) 압박이 와요. 그리고 그런 동네 신부님들은 자의든 타이든 신도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다만 신부님이 전광훈처럼 개인 비즈니스로 그렇게 대놓고 사목을 하긴 어렵죠.

  • 11. ...
    '25.1.8 10:03 PM (106.101.xxx.221)

    어휴
    저 압구정 잠원 반포쪽인데
    어느곳이라 콕 찝을수는 없어서

    서로 고상한척하느라
    뭐 빨갱이 단어는쓰지않아도

    종북세력 좌파 어쩌구는해요

    그리고 계엄은 겉으로는반대하면서
    은근 돌려까기 중립인척

    그 용산이무기신부님 그럼 안된다고도하고

    저희본당 주임신부님은 강론에서 시국말씀안하세요 ㅡㅡ

  • 12. 대수천 이라는
    '25.1.8 10:20 PM (118.218.xxx.85)

    천주교안에 그런 단체가 있어요
    '박홍'이라고 서강대학교총장 하셨던 분도 대수천 안의 신부로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인이지만 그래서 세력은 확 줄었나봅니다만 아직도 몇명은 그쪽 사제로 활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인 중에는 박근혜 변호인했던 '서석구'라는 이름 들어봤습니다

  • 13. ...
    '25.1.8 10:32 PM (211.36.xxx.24)

    이재명이 겸손이라니...기가 차서 웃음이 나네요.
    김건희 얌전한 척이랑 뭐가 다른지?? 정치인들 쇼쇼쇼 질려요.

  • 14. ㅇㅇ
    '25.1.8 10:39 PM (175.114.xxx.36)

    ㄴ막무가내 윤석열 보니 가식적인 쇼라도 하는편이 낫네요.조심하는척이라도

  • 15. 대구 경북
    '25.1.8 10:42 PM (59.1.xxx.109)

    성당중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에게 항의하던데요

  • 16.
    '25.1.8 10:50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대수천 쓰려고보니 먼저 쓰셨네요
    일년에 한번 주교회의 총회하는날
    중곡동. 주교회의 앞에 그들이 옵니다
    - ㅇㅇ신부ㅇㅇ신부 너네 나라로가라-프랑카드 들고
    서있어요
    ㅇㅇ신부님들은 북한에서 내려오신분들입니다

  • 17. ㅇ ㅇ
    '25.1.8 10:52 PM (112.150.xxx.31)

    신부님이 미사중 개인 의견을 목사처럼 길게 말할시간은 없습니다. 전세계 미사형식이 똑같습니다
    진행하는 말이 다를뿐
    강론중에 개인생각을 말할수 있긴하지만 역시 전광훈처럼 한다면 교구청에서 징계받습니다 신부한테 직접 말안해도
    신자들이 교구청에 항의합니다.

  • 18. Vv
    '25.1.8 11:24 PM (124.57.xxx.213)

    있을수도 있죠
    지금 보여지는 모습이 가톨릭 전체의 입장은 아니니까요

  • 19. ....
    '25.1.8 11:28 PM (24.66.xxx.35)

    천주교도 엄청 보수입니다.
    신부들도 국힘 지지 많이 합니다.

  • 20.
    '25.1.8 11:48 PM (175.213.xxx.37)

    TK쪽 성당 신부중 많아요 대놓고 신자한테 빨갱이라 하는것 보다 전부 가짜뉴스라고

  • 21. 와~
    '25.1.9 5:43 AM (180.68.xxx.158)

    사촌중에 있어요.
    입에 담지도 못할 저주와 욕과…
    문통을 부모 죽인 원수보다 더 욕하는…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
    보면 ㅁㅊㄴ소리 절로 나오는 외모는 곱디고운 귀부인.

  • 22. ㄱㄴ
    '25.1.9 7:49 AM (202.128.xxx.107)

    예전에 반모임하는 할머니 맨날 수원교구 주교님 빨갱이라고..대판싸우고 반모이 안할까도 싶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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