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태효 "비상계엄은 불가피,주장하자 골드버그 미 대사 "매우 유감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25-01-07 16:29:3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42750?sid=100

 

'12·3 불법 계엄' 선포 당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김태효 대통령 국가안보실 1차장과 통화했던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통화에서 김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반국가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적법조치"였다고 설명한 반면 골드버그 대사는 '깊은 유감과 우려'를 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우방국 대사관은 합동참모본부가 계엄에서 빠진 이유를 "비상계엄 준비과정에서 미국에 철저히 비밀로 하려던 의도"로 분석하고 있다는 것도 이날 처음 확인됐다.

 

비상계엄은 한미 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도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첫째 주에는 당초 주한미군을 비롯, 한미 장병들을 위한 각종 송년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모두 취소됐고, 주한미군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이동 자제' 권고를 했다.

이보다 앞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국방장관' 체계가 갖춰진 이후 공세적으로 전향한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접근법에 대한 우려 표명은 있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무인기 평양 침범 사태부터 국정원의 전향적인 북한군 러시아 파병 발표까지 윤 정부의 대북접근법 공세적 수위가 높아지자 주한미군 대화채널 및 국무부 등을 통해 우려를 표명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외교소식통은 "비상계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접근법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우려스러운 지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IP : 221.140.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엄날
    '25.1.7 4:30 PM (211.234.xxx.198)

    미대사 전화 안받은것도 수상해요

  • 2. 내란범
    '25.1.7 4:31 PM (117.111.xxx.63)

    주동자는 사형은 아니죠?
    우두머리먀 사형이죠?

  • 3.
    '25.1.7 4:31 PM (220.94.xxx.134)

    저정도면 윤이랑 국무위원인지 내란범들인지는 앉아서 극우유튜브단체 시청하나보네 ㅋ

  • 4. ...
    '25.1.7 4:36 PM (116.125.xxx.12)

    저인간 조상 파보면 일본놈일듯
    국제행사 태극기에 경례안한 반국가세력

  • 5. 오죽하면
    '25.1.7 4:39 PM (58.230.xxx.235)

    이 정권이랑 일 못하겠다고 했겠어요. 대놓고 프레지던트 윤 저격하고, 굳이 구분해서 대한민국 민주시민을 믿는다 했잖아요.

    계엄때 미국측 전화를 두번이나 안 받는다니, 간뎅이가 부은거죠. 여기 미군들과 그 가족등, 수만명이 주둔중인데...

    한반도에 전쟁 끌어오려한 미치광이 윤거니 비호하는 내란 공범들 다 색출해서 엄벌해야.

  • 6. 깊은 유감, 우려
    '25.1.7 4:4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외교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저런 "깊은 유감", "우려" 이런건
    최악의 상황일때나 쓰는 단어라
    윤석열을 최악으로 평했다는 뜻입니다

  • 7. 저넘
    '25.1.7 4:58 PM (210.100.xxx.74)

    안보인다고 했던것 같은데 제자리에 앉아 있었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85 옛날 원기소맛 나는거 있을까요? 23 았을까 2025/01/07 2,877
1673484 후라이팬은 어디다 버려요? 8 분리수거 2025/01/07 3,290
1673483 오늘도 열일하는 법사위원장 정청래 6 쇼츠 2025/01/07 2,421
1673482 독감접종 지금 맞아도 효과 있을까요? 7 독감예방접종.. 2025/01/07 2,014
1673481 강연재의 최근 4 변절 2025/01/07 2,528
1673480 윤이 한은에서 마이너스 한 게 290조.. 연 이자만 1조 12 모카 2025/01/07 3,003
1673479 표창장 안 믿어요 1 공정 2025/01/07 1,505
1673478 교회에 대해 25 ㅇㅇ 2025/01/07 2,224
1673477 尹측 '계엄 논의했을뿐 내란 논의한것은 아냐' 30 ... 2025/01/07 4,665
1673476 불끄고 핸폰안하기 하고 있는데 2 P 2025/01/07 2,925
1673475 물만두를 샀는데.. 6 ㅜㅜ 2025/01/07 1,856
1673474 중고등 리스닝교재 받아쓰기 도움될까요? 2 망고 2025/01/07 513
1673473 독감백신 맞아도 독감 걸리는거 아닌가요? 18 근데 2025/01/07 3,317
1673472 서울 영하11 도 6 cokie 2025/01/07 5,887
1673471 시민들 고립중 시위 4 한남관저앞 2025/01/07 3,156
1673470 정부 1월 27일 임시 공휴일 검토 6 2025/01/07 3,072
1673469 렉카차,최류탄, 장갑차.헬기로 고대로 복수하자~ 6 ㄴㄱ 2025/01/07 1,593
1673468 변협 회장 "尹 수사 난맥상 해결책, 상설특검의 신속한.. 1 상설특검빨리.. 2025/01/07 2,447
1673467 요즘 독감이 그렇게 심해요? 10 Aa 2025/01/07 3,740
1673466 퇴근후 운동하시는분들 2 2025/01/07 1,955
1673465 없는척, 불쌍한척해도 안되는것 같아요. 9 ..... 2025/01/07 4,043
1673464 유산균 안먹다 먹으니까 피부가 맑아진듯 하네요. 7 음청드러움 2025/01/07 3,049
1673463 오늘 법사위에 몰래 참석한 대박 손님...jpg 7 .. 2025/01/07 6,441
1673462 보온력갑인 기모타이즈 추천해주세요 3 ..... 2025/01/07 1,080
1673461 이와중에 봄동겉절이 7 .. 2025/01/07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