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에게 보통 어떻게 대하나요?(장모)

아직도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25-01-07 09:19:35

그냥 보통 평범한,일반적인 집 기준이요

1.사위오면 혹시 장모가 사위 옷 보고 옷 샀냐고 늘

물어보는 장모도 있나요?

일년에 두번(명절)만 보는데 늘 사위가 입은 옷에 관심

이 많아요.원래 다른 사람 옷에 관심이 많아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사위옷에 대해 꼭 물어봐요.

2.딸보다 사위가 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장모도

있나요? 사위오면 농담이라고(?)#서방이 다음엔 다

하게~~,자네는 어느 당 지지하나? 이런 사람에게 부담

주는 말 자꾸 하셔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 나는 사위가

제일 편하다.며느리는 불편해도 사위는 편하다고ㅠ

3.사위에게 본인 자랑 은근슬쩍 하는 장모도 있나요?

원래 자랑을 좋아하세요

사위오면 본인 자랑을, 우리집은 이 정도 되는 집이라고

자랑하세요.(저는 창피해요ㅠ)

보통 장모는 사위 어려워하지 않나요?

일반적인 가정 모습이요

 

IP : 106.102.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1.7 9:20 AM (121.190.xxx.146)

    친정어머니가 좀 ....

    일반적으로 저 셋중 하나도 잘 안하지 않나요?

  • 2. 돌려까기
    '25.1.7 9:23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 시모들 욕하고 싶어서 판 까는것 같아요.
    저런 장모는 몰라도 장인은 있을 수 있죠.

  • 3. ....
    '25.1.7 9:24 AM (211.250.xxx.195)

    하나도 해당안되고요

    일반적인 가정???이라기보다 유난스런 어머님이신듯
    반대로 며느리 시어머니면 답나오죠

    짜증

  • 4. ///
    '25.1.7 9:2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평범한 집기준으로 1번부터 3번까지 거의 안하지 않나요.. 옷같은것도 옷이 이쁘게 입었으면 그옷 진짜 잘 어울린다 뭐 이런류의 이야기는 가볍게 할지 몰라두요 3번은 사위가 살다보면 더 알텐데요

  • 5.
    '25.1.7 9:25 AM (211.206.xxx.180)

    위로 드립니다..

  • 6. 얼굴
    '25.1.7 9:27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마르고 예민한 사람이라 건강은 괜찮은지
    화목하게 잘 지내는지 얼굴만 보게 되는데요.
    괜히 쓸데없는 얘기 길어져 봐야 그 불똥 내 딸에게 튀는 건데 간단한 원리를 모르시네요.

  • 7. ...
    '25.1.7 9:28 AM (124.195.xxx.26)

    딱 저 얘기만 들으면 너무 이상한데요.
    남편은 뭐라고 말하나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런 식으로 지나간거라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쌓이고 쌓이면 남편이 천불나서 냉랭해질 수도 있어요.

  • 8. ...
    '25.1.7 9:28 AM (114.200.xxx.129)

    평범한 집기준으로 1번부터 3번까지 거의 안하지 않나요.. 옷같은것도 옷이 이쁘게 입었으면 그옷 진짜 잘 어울린다 뭐 이런류의 이야기는 가볍게 할지 몰라두요 3번은 사위가 살다보면 더 알텐데요
    장인도 저런 캐릭터 잘 없을것 같은데요
    진짜 시가 시부모님 생각해보면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특히 3번은 누구보다도 며느리 사위가 더 잘알겠죠.

  • 9. 사위사랑
    '25.1.7 9:31 AM (1.240.xxx.68)

    사람일이 보통은 없어요. 조금 다른 관심의 표현일수도 있고, 이런사람 저런 사람이 다 있지요.
    본인 엄마면 어떤 행동을 할지 어느정도 알텐데요.
    딸이 쓴 글인가 생각했는데 혹시 사위가 쓴 글인가요?
    아니면 시선분산용 글 같네요. 글이 베스트는 못갈거 같은데요.

  • 10. ..
    '25.1.7 9:32 AM (218.212.xxx.64) - 삭제된댓글

    사위를 만만하게 혹은 아래로 보는거죠.

  • 11. 제생각
    '25.1.7 9:33 AM (1.227.xxx.55)

    1,3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할 수도 있는데

    2번은 정말정말 조심하셔야죠.

    저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 12. 원글
    '25.1.7 9:35 AM (106.102.xxx.88)

    친정엄마세대는 딸은 출가외인이었어요
    친정에 가면 반찬 싸 주시고(저는 싫어요ㅠ제 입맛에 안 맞아요)
    딸에게 경제적 신세 안 지고, 설에는 세뱃돈 100만원(둘이 합쳐)
    정도 주고 딸 사위 생일 챙겨주고..,이런게 엄청 친정엄마
    입장에선 대단한?처가 라고 느끼세요
    그러니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사위 앞에서도 본인은
    당당하다!!이 원리예요
    근데 며느리는 어려워하세요ㅎㅎ

  • 13. ....
    '25.1.7 9:3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엄마의 세대의 어른들 지금70대이상분들은 다 출가외인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거의 안할것 같은데요 ...
    저런 캐릭터가 며느리를 어려워 할것 같지는 않는데요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게
    다른집들은 별로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 분이 며느리한테 잘할것 같지는 않네요 ..

  • 14. 요즘
    '25.1.7 9:40 AM (118.235.xxx.190)

    며느리 어려워하고 사위 우리집 아들로 둘어온줄 아는 부모님 많죠

  • 15. ....
    '25.1.7 9:41 AM (114.200.xxx.129)

    엄마의 세대의 어른들 지금70대이상분들은 다 출가외인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거의 안할것 같은데요 ...
    저런 캐릭터가 며느리를 어려워 할것 같지는 않는데요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게
    다른집들은 별로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 분이 며느리한테 잘할것 같지는 않네요 ..
    사위한테 막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내 딸한테 가는데 어떻게 그렇게 행동을 해요.??

  • 16. ...
    '25.1.7 9:43 AM (1.232.xxx.112)

    죄송하지만 푼수기가 있으시네요.
    사위 앞에서 무슨 추태인지,
    단호하게 입에 안 맞다, 반찬 안 가져간다 하시고
    사위에게 옷 얘기 하지 말라 말하세요.
    안 그러면 안 온다고

  • 17. ㅇㅇ
    '25.1.7 10:01 AM (58.29.xxx.213)

    울엄마는 원글님네랑 완전 반대로 무척 어려워 하세요
    가끔 엄마도 모르게 곤댓말이 섞여 나오고요 ㅠㅜ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안 편해진대요 ㅠㅜ

  • 18. ......
    '25.1.7 11:17 AM (1.241.xxx.216)

    위험수준이지요 더 가면요
    편하다는 건 반대로 함부로 할 수도 있다는거거든요
    원글님이 위에 쓰신거 하실 때마다 또 물어보냐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세요
    자꾸 지적하고 싫은 티를 내야 조심이라도 하십니다

  • 19. ...
    '25.1.7 11:51 AM (180.69.xxx.82)

    저거 남녀바뀌어 며느리한테 하면 엄청 욕먹을일 아닌가요
    그래서 원글이 결혼할때 집한채는 해주고 저런 소리하시나요
    아들집해줘도 며느리들 저런소리들으면 오만욕 다하던데

  • 20. ...
    '25.1.7 1:16 PM (76.22.xxx.216)

    시모든 장모든 짜증나는 상황.

  • 21. ㅇ마니
    '25.1.7 2:48 PM (59.14.xxx.42)

    정 떨어지게하시는 스타일... 사위 불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310 ㅋㅋㅋㅋNBS 강서구청장선거 지난여론조사 보고가세요 2 .. 2025/01/16 1,341
1675309 책도둑/마커스 주삭 - 온라인 책모임 아무책방입니다 4 Amu 2025/01/16 460
1675308 꿀이 여러 가지 2 ... 2025/01/16 835
1675307 중학생 여아 파자마 보내시나요? 10 ㅁㅁㅁ 2025/01/16 1,806
1675306 돼지등뼈 감자탕을 배추넣고하면 이상할까요 8 .. 2025/01/16 1,142
1675305 검은콩으로도 낫또 만들어질까요~~? 4 집에서 2025/01/16 523
1675304 이번주 토욜 여의도 많이 붐빌까요? 1 궁금 2025/01/16 860
1675303 내란수괴살리려 이재명 사법살인하려 드네요 7 .... 2025/01/16 989
1675302 김현정 아닥시키는 뉴스타파 이명선 기자 9 ........ 2025/01/16 3,596
1675301 여조 전화 응답을 잘 하시나요? 6 .. 2025/01/16 523
1675300 문과 여대생 취업이 그렇게 힘든가요? 11 ... 2025/01/16 3,226
1675299 갑자기 확 덥다 확 춥다... 8 갱년기 2025/01/16 1,760
1675298 명태균식 여론조작이 이제와서 불거진건 명신이가 5 명신이 2025/01/16 1,457
1675297 '이재명 25만원' 정면 반박한 이창용…"바람직하지 않.. 32 ㅇㅇ 2025/01/16 2,683
1675296 LA갈비 두께가 2cm면 어떨까요? 2 ... 2025/01/16 720
1675295 모던패밀리 보신분?재밌나요? 9 미드 2025/01/16 1,166
1675294 미스터 선샤인 다시 보고있어요 8 ..... 2025/01/16 965
1675293 미열에 근육통 무슨 증상일까요 15 ... 2025/01/16 2,295
1675292 등산복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4 라희라 2025/01/16 667
1675291 웬즈데이 재밌나요? 넷플요. 6 ㅇㅇ 2025/01/16 1,397
1675290 "2시간 내란이 어디있냐"더니…"계엄.. 6 ㅅㅅ 2025/01/16 2,996
1675289 조태용은 우크라이나공작실패로 처벌받을 겁니다. ........ 2025/01/16 853
1675288 [치과의사님] 픽스처가 혀쪽으로 distal인데... 1 어제심음 2025/01/16 542
1675287 추천 좀요. 삼성 큐커 vs 엘지 디오스 오븐 겸 에어프라이 추.. 5 ... 2025/01/16 535
1675286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퇴직금 신청…尹 탄핵 다음날 '바로' 10 2025/01/16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