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든 정부, 尹 권력욕 간과했나?외신 돌직구 질문에‥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5-01-06 19:23:07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276?sid=100

 


[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미국은 윤 대통령이 취한 조치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는 부분이 있고 이를 직접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동시에 저희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의 헌법은 강합니다. 국민들의 노력을 통해 헌법을 지키고 법치를 집행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저희는 평가합니다."

 

장관과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옹호자라고 하셨고 그래서 민주주의정상회의도 한국에서 개최하도록 했는데, 바이든 대통령과 장관은 윤 대통령이 비민주적 권력욕이 있었던 것을 왜 간과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이 반국가적 전복세력이 있다는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 북한의 전제주의, 중국과 러시아의 독재자들이 하는 방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왜 적국과 비슷한 입장으로 갔는지, 이것이 미국과의 갈등관계를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제가 같은 답을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국가마다 도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징표는 우리가 이런 것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이 하는 대처는 최근 사례를 봤을 때, 그리고 미래지향적으로 봤을 때 헌법에 기반을 두고 법치주의적으로 평화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진행된 평화의 여정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은 지난 수십 년도 그랬고 최근 들어 지난 4년 동안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서 굳건한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우리는 양자적으로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역내 도전에 대처하는 것뿐 아니라 전 세계의 안보, 경제, 혁신에 관해 굳건한 파트너였습니다. 인적 교류에서도 그러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 전세계적 위상이 공고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의 브랜드는 굉장히 강력해졌습니다. 민주적 궤적은 성공 가도를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경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혁신 능력도, 국민의 잠재성도 뛰어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떤 국가든지 이런 도전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선 긍정적 대처를 볼 수 있고 이것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것이 평화적이고 헌법에 충분히 부합되면서 법치주의를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도전이 있고 다른 민주주의 국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IP : 211.234.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6 7:46 PM (121.172.xxx.104)

    찢한테 할말을 왜 윤한테 ㅋ 치매인증

  • 2. 글도 못읽는
    '25.1.6 7:5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첫댓글이 치매노인인듯

  • 3. 첫댓 사수할려고
    '25.1.6 8:11 PM (1.252.xxx.65)

    아무 생각없이 글 적는 꼬라지 하고는
    첫댓이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ㅉㅉㅉ
    글 좀 읽고 적읍시다

  • 4. (121.172
    '25.1.6 9:26 PM (218.146.xxx.9)

    글을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아님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석하는지..?

    사는데 많이 불편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403 스텝퍼와 천국의 계단 아떤 게 더 쉬운가요? 3 .. 2025/01/06 1,539
1672402 차돌박이와 버섯, 양파 파만으로는 샤브샤브 어려울까요? 3 2025/01/06 999
1672401 어떻게 은총이와 신회장의 유전자가 일치하나요? 3 신데렐라게임.. 2025/01/06 1,324
1672400 유가족 명예훼손글은 어디에 신고해요? 2 .. 2025/01/06 646
1672399 갱년기에는 몸상태가 1 갱년기 2025/01/06 2,615
1672398 나경원이 이해는 되네요 28 ,,, 2025/01/06 13,878
1672397 부산 평일 수요일도 집회합니다 (토요일처럼) 참고하세요 2025/01/06 305
1672396 졸업식꽃 인터넷 구매하세요. 21 .. 2025/01/06 4,476
1672395 오늘 집회물품전달과 얼마 안남은 숫자 청원 25 유지니맘 2025/01/06 3,294
1672394 일상글)혹시 라드 만들어 드시는분 계세요? 7 모모 2025/01/06 1,257
1672393 “尹 지키자” 관저 달려간 與 40여 명…지도부 ‘개인선택’ 선.. 5 전광훈당 2025/01/06 2,493
1672392 첫 김장김치. 첨 꺼내먹는데 벌써 새콤해요 4 맛있지만 2025/01/06 2,662
1672391 중고폰 그 다음 어떻게 하나요? 3 핸드폰 2025/01/06 729
1672390 그러니까 지금상황이 3 상황 2025/01/06 1,638
1672389 내란견들 공수처 이겼다고 축제중이래요ㅜㅜ 7 ㅇㅇㅇ 2025/01/06 3,018
1672388 한남동에 대사관들도 많은데 4 ㅇㅇ 2025/01/06 2,131
1672387 카우치형 소파 별로인가요? 8 ... 2025/01/06 1,683
1672386 50대 데이 크림 추천할만 한 거 있을까요? 경2 2025/01/06 466
1672385 새 드라마 ㅡ 스터디그룹 2 기대 2025/01/06 1,474
1672384 폐경 후 자궁근종이요 8 ^^ 2025/01/06 2,194
1672383 尹측 ‘대통령이 직권남용 고발될 때마다 수사기관 가야 하나’ 16 2025/01/06 3,003
1672382 '요새화' 산길까지 철조망 쳤다…경호처장 공관 구역 대기 10 전기수도가스.. 2025/01/06 2,168
1672381 이번 독감 증세가 어때요? 8 포도나무 2025/01/06 2,840
1672380 윤석렬 지지율 오르는 이유는 다른거 없어요 43 2025/01/06 6,938
1672379 식기세척기 여쭤봐요 7 2025/01/0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