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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축소수술 850만원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25-01-06 12:20:12

가슴이 힘없이 쳐져서 애3명 낳은것처럼 흐물흐물

 

과거 남친이 "할미젖같아"라고 장난처럼 한 말이 트라우마가 됐어요

 

너무 부끄러워서 연애도 못하겠어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서 d컵을 반컵정도 축소하고, 거상하는 수술 상담 받았는데 850만원이래요

 

흉터는 남기는 남고요

 

40세인데,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4.49.xxx.6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6 12:21 PM (116.45.xxx.48)

    하세요. 내 만족이 중요하죠.

  • 2. ㅇㅇ
    '25.1.6 12:22 PM (73.109.xxx.43)

    그 수술 위험해요. 잘 생각하세요

  • 3. ㅇoo
    '25.1.6 12:22 PM (223.39.xxx.45)

    하세요
    생각보다 안 비싸네요

  • 4. ㅇㅊ
    '25.1.6 12:22 PM (124.49.xxx.61)

    배에는 지방흡입수술하다가, 상처가 남았는데

    다른 것보다 배와 가슴에 둘 다 흉터라니~ㅜㅜㅜ

    몸이 흉측해질까봐 걱정인데, 그래도 할미젖보단 나을 것 같아서 하는 쪽으로 마음 굳히고 있어요

  • 5.
    '25.1.6 12:25 PM (221.138.xxx.92)

    여성 트레이너에게

    가슴집중운동..개인 피티로..그돈이면 충분

  • 6.
    '25.1.6 12:26 PM (112.145.xxx.70)

    고도비만이신가요.

  • 7. ..
    '25.1.6 12:30 PM (39.115.xxx.132)

    안하셨으면....
    사람 얼굴모양 다르듯이 다 달라요
    원글님 모습 그대로 좋아해주는분 만나세요

  • 8. ...
    '25.1.6 12:30 PM (61.43.xxx.67) - 삭제된댓글

    컴플렉스는 수술로 해결 안 됩니다

  • 9.
    '25.1.6 12:31 PM (211.208.xxx.230)

    전 납작가슴
    가슴이 하나도 없어서 그 컴플렉스 이해하는데요
    일단 윗분 말처럼 헬스 피티 가슴 위주로 받으시는 거 어떨까요?
    그 후에도 그렇다면 수술 고민해보시고요

  • 10. 비만인 듯 한데
    '25.1.6 12:32 PM (222.107.xxx.252)

    살을 먼저 빼면 가슴도 줄어들 것 같은데요

  • 11.
    '25.1.6 12:34 PM (124.49.xxx.61)

    키는 163이고, 몸무게는 53키로에요

    살이 많이 찐 편이 아니에요~

    예전 60키로 가까이 쪘다가 빠지면서 풍선 빠진 할미젖이 됐어요

  • 12.
    '25.1.6 12:35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가슴에 예민한 것 같아서 ㅠㅠ

  • 13.
    '25.1.6 12:36 PM (124.49.xxx.61)

    남자들이 가슴에 예민한 것 같아서 ㅠㅠ

    가슴이 아무리커도 이런 힘 없는 흐물거리는 가슴은 a컵보다 싫어한다는 글 몇번 보고 충격받았어요

  • 14.
    '25.1.6 12:37 PM (182.225.xxx.31)

    하세요
    흉터 덜 생기게 할수있는 방법 있을거에요
    운동으론 늘어진거 해결 안됩니다

  • 15. ..
    '25.1.6 12:38 PM (39.115.xxx.132)

    그래도 그놈들 좋은일 시킬일보다
    보다 내몸이 더 소중해요

  • 16. ㅇㅇ
    '25.1.6 12:38 PM (175.206.xxx.101)

    위험한 수술인데 뭐하러 절대 반대

  • 17. ㄱㄴ
    '25.1.6 12:39 PM (121.142.xxx.174)

    자연 d컵이면 좀 늘어지죠. 그게 당연한거에요.
    아무렴 진짜 할머니쭈쭈 같으려구요.
    진짜 님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그런것 쯤 아랑곳 안합니다. 전 남친이 매너 없는 인간.

  • 18. ..
    '25.1.6 12:40 PM (223.39.xxx.40)

    미적으로 말고 목이랑 허리는 괜찮으세요? 제 친구가 진짜 가슴만 큰~~~~말라깨이였는데 가슴 축소수술하고 새 인생 삽니다.

  • 19.
    '25.1.6 12:40 PM (1.236.xxx.93)

    그정도 키 몸무게라면 날씬하신데
    자신감있게 사세요 참 이쁘실것 같아요
    그 남친이 이상한듯..

  • 20. 사실
    '25.1.6 12:43 PM (124.49.xxx.61)

    가슴 스킨쉽 이후, 냉랭하게 태도가 변한 남자가 있어어서....저 나름대로 축 늘어진 힘 없는 촉감 때문일 거라고 추정 후, 그때부터 더욱 컴플렉스가 넘어서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

    위험성보다 흉터가 너무 싫어서...앞으로 가슴 흉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그게 훨씬 고민이에요

    돈도 비싸고요.

  • 21. 건강
    '25.1.6 12:44 PM (218.49.xxx.9)

    나쁜새#
    할미젖이라니..

    그런데 이미 늘어진건
    운동해도 안되지요
    의학적 도움을 받으셔야죠

  • 22. 그게
    '25.1.6 12:51 PM (222.236.xxx.112)

    헬스pt로 될게 아니죠. 수술케이스들 많이보시고 결정하세요

  • 23. ㅁㅁ
    '25.1.6 12:5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뭐 얼마나 많은 남잘 만족시키고싶어서
    그런 선택을 하나요 ㅠㅠ

  • 24. 노노
    '25.1.6 12:54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운동하라는 분:할미젖은 절대 올라붙지 않아요
    살빼라는 분:가슴지방도 빠져서 더 처집니다

    흉터는 가슴 밑라인으로 남아서 들어올려 보지 않는 한
    안보여요
    수술하세요 아직 미혼이시라면서요

  • 25.
    '25.1.6 12:56 PM (124.49.xxx.61)

    흉터는 수직절개로 유륜에 동그라미와 아랫가슴 일자로 남아요

    스스로 스트레스 자격지심 받기 싫어서요ㅠ

  • 26. ...
    '25.1.6 12:57 PM (202.20.xxx.210)

    운동으로 안되나요..................굳이 그 위험한 수술을...

  • 27. 운동
    '25.1.6 12:58 PM (124.49.xxx.61)

    가슴엔 근육이 없어서 운동으로는 올라붙지 않지만, 윗 가슴 근육운동하면 조금 도움은 된대요

  • 28. ...
    '25.1.6 1:08 PM (61.43.xxx.67)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은 수술하고 남자 만났을 때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수술 흉터 때문이라 생각하고 절망할 스타일입니다

    남자들이 가슴에 민감하다 해도 남자들 취향 제각각이에요
    그거 다 맞춰줄 건가요?

    가슴이 크건 작건 자신감없는 여자 매력없어요
    수술보다 정신과를 가세요

  • 29. ....
    '25.1.6 1:16 PM (211.202.xxx.41)

    흉터가 남고 위험한 수술을 남자 좋으라고 하는게 이해가지 않네요. 혹시 목디스크나 건강의 이유가 아니라면 더욱이요. 지금도 키 몸무게 좋은데 자신감을 갖으세요.

  • 30. 수술
    '25.1.6 1:17 PM (222.236.xxx.112)

    가슴운동해서 절대 티나게 올라붙지않아요.
    피티 받아봐서 알아요.

  • 31. ㅡㅡ
    '25.1.6 1:17 PM (1.232.xxx.65)

    난 할미.ㅎ
    넌 애기고추같아. 애기야~
    이 말도 해주시지.
    듣고만 계신건지.ㅜㅜ
    나중에 또 흉터가 트라우마되진 않을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가슴보다 중요한건 질이에요.

  • 32. . . .
    '25.1.6 4:03 PM (180.211.xxx.254)

    진짜 님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그런것 쯤 아랑곳 안합니다. 전 남친이 매너 없는 인간. 2222
    진짜 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그 때 고민해 보세요

  • 33. ㅠㅠ
    '25.1.6 4:09 PM (116.32.xxx.155)

    원글같은 사람은 수술하고 남자 만났을 때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수술 흉터 때문이라 생각하고 절망할 스타일입니다22

  • 34. 만족
    '25.1.7 12:19 AM (58.29.xxx.20)

    아이 둘 모유수유 하고 끊었더니
    완전 쪼글아 들어서
    풍선에 바람빠진겅처럼
    처진가슴이 배꼽까지 쳐지려 하고
    고민이여서 10년에 했다가
    모양이 맘에 안들게 되어
    2년전에 다시 했는데
    위험한건 없던데요
    지방층이라 그리 위험하진
    않은것 같고요
    흉터는 제가 관리를 못해 좀 많이 남긴했네요
    고민이라면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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