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한탄글이에요
싫으시면 패쓰..
주말에 삼시세끼 안먹으면 고구마라도 구워놔야되고
귤이라도 꺼내놔야되고 딸기 씻어야되고 꼭 제 손이 가야되는게 너무 지겨워요
애들은 아직 어리구 지들이 찾아먹는거 가르칠려면 하세월이구요..남편도 시켜먹고 사먹을줄만 알았지 찾아먹는거는 못해요. 제가 해주는거보다 가르치기가 더 힘들듯..
아무리 간단하게 먹는다해도
내손이 가고 그릇 나오는거 너무 피곤하네요..
오늘은 늦게 4시쯤 먹었는데 아까 배터진다고 다들 저녁 안먹어도 되겠다더니 지금 배고프다고 난리들...엄마들은 다들 공감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