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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미쳤어요

..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25-01-05 19:12:52

김장김치가 소금에 덜 절여져서

싱겁게됐어요

김장담그고 며칠뒤 열어보니

확 쪼그라져 있더라구요

김치가 발효 숙성된게 아니라

뭔가 씁쓸한맛이 살짝 나요

맛이 없어서 손이 안가는데

익으면 찌개는 끓여먹어도 될까요?

IP : 211.179.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5 7:15 PM (218.235.xxx.72)

    더 익으면 맛있어져요.
    아마 시원한 김치가 될거예요.
    익으면 김치찌개 해드세요.

  • 2.
    '25.1.5 7:16 PM (218.235.xxx.72)

    좀 은근하게 기다리세요.
    익을 때까지

  • 3. 익으면
    '25.1.5 7:17 PM (211.206.xxx.191)

    맛있어 집니다.
    덜 익은 맛 없을 때 김치를 미쳤다고 하잖아요.

  • 4.
    '25.1.5 7:18 PM (59.7.xxx.217)

    익어야..

  • 5. 김치
    '25.1.5 7:18 PM (110.46.xxx.233)

    익으면 물에 씻어서 들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있어요.
    종이 호일을 덮어.꾹 눌러 놓으세요.
    맛이.변질되지 않게요.
    더 삭으면 맛있어질 거예요.

  • 6. 보통
    '25.1.5 7:19 PM (211.36.xxx.176)

    미쳤다고 하면 최상급 감탄 아닌가요?
    이 말도 싫긴하지만..

  • 7. 그게 찐
    '25.1.5 7:46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절임배추가 거의 안절여있어, 줄기부분에 간이안들고 그냥 생배추인가? 했는데 김치1통을 배란다에 내놓은지 25째인데 오늘먹으니 우와 어릴때 고구마에 올려먹던 그 맛있던 우리엄마 김치맛이예요.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익혀드세요

  • 8. ..
    '25.1.5 7:57 PM (211.179.xxx.77)

    댓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9. ㅇㅇ
    '25.1.5 8:49 PM (180.230.xxx.96)

    저도 이번에 과감하게 6포기 담았는데
    얼마전 먹어보니 완전 맛없었는데
    작년에 윗소금 쳐놓은거 완전 짜서
    이번엔 무조건 망치든 어쩌든 소금 더 안쳐놓고
    일단은 김냉에서 잘 익기를 기다리는데
    여기 댓글보고
    저도 희망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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