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가 소금에 덜 절여져서
싱겁게됐어요
김장담그고 며칠뒤 열어보니
확 쪼그라져 있더라구요
김치가 발효 숙성된게 아니라
뭔가 씁쓸한맛이 살짝 나요
맛이 없어서 손이 안가는데
익으면 찌개는 끓여먹어도 될까요?
김장김치가 소금에 덜 절여져서
싱겁게됐어요
김장담그고 며칠뒤 열어보니
확 쪼그라져 있더라구요
김치가 발효 숙성된게 아니라
뭔가 씁쓸한맛이 살짝 나요
맛이 없어서 손이 안가는데
익으면 찌개는 끓여먹어도 될까요?
더 익으면 맛있어져요.
아마 시원한 김치가 될거예요.
익으면 김치찌개 해드세요.
좀 은근하게 기다리세요.
익을 때까지
맛있어 집니다.
덜 익은 맛 없을 때 김치를 미쳤다고 하잖아요.
익어야..
익으면 물에 씻어서 들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있어요.
종이 호일을 덮어.꾹 눌러 놓으세요.
맛이.변질되지 않게요.
더 삭으면 맛있어질 거예요.
미쳤다고 하면 최상급 감탄 아닌가요?
이 말도 싫긴하지만..
저희도 절임배추가 거의 안절여있어, 줄기부분에 간이안들고 그냥 생배추인가? 했는데 김치1통을 배란다에 내놓은지 25째인데 오늘먹으니 우와 어릴때 고구마에 올려먹던 그 맛있던 우리엄마 김치맛이예요.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익혀드세요
댓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과감하게 6포기 담았는데
얼마전 먹어보니 완전 맛없었는데
작년에 윗소금 쳐놓은거 완전 짜서
이번엔 무조건 망치든 어쩌든 소금 더 안쳐놓고
일단은 김냉에서 잘 익기를 기다리는데
여기 댓글보고
저도 희망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