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는 부모를 닮는다는데

ㅇㄹ호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5-01-05 10:00:18

외모말고 행동이요

자기랑 남편은 학창시절 안그런데

자기 아들은 공부보다 친구들이랑 노는데 

바쁘다고 푸념하길레

속으로 정말??

본인들도 학창시절 죽기살기로 공부한게 아닌데

적당하 공부하고 적당히 성실했을텐데

아들에게만은 고시공부하듯 공부하는 모습을

기대하는게 좀...

결국 본인들 닮아 저럴텐데

자기모습은 생각 못하고

그런걸까요

 

아님 진짜 자식은 별다른 존재?

부모를 전혀 안닮았다면

조부모 닮은걸까요 헐..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5 10:03 AM (218.50.xxx.164)

    세상의 모든부모는 죽어라 애들 공부시키잖아요.
    자기네부모보다 더 지독하게.자기들이 땡땡이치고 놀았던 방법을 아니까 그거까지 감안해서 애들을 들볶죠

  • 2. 당연
    '25.1.5 10:05 AM (175.199.xxx.36)

    부모닮아요
    성격 행동 다요
    보고 자라는게 얼마나 큰데요
    사촌오빠가 외모는 엄마인데 지금 말투며 성격은 완전 큰아버지랑 똑같고 저는 남편이 제가 하는 행동 한번씩 볼때마다
    장인어른이랑 너무 닮았다고 그래요
    전 잘모르겠는데 그러네요

  • 3.
    '25.1.5 10:22 AM (223.39.xxx.45)

    닮아요
    부정할 수 없는 dna

  • 4. ..
    '25.1.5 11:02 AM (121.159.xxx.222)

    우리엄마 써니처럼 지역 주름잡는 종고일진이었는데
    저 그학교 교사로 부임해서
    이사장님 면담해서 인간승리 장한어머니 감사패준다는거
    우리엄마랑 같이 얼마나웃었는지
    DNA가 있긴한데
    돈으로 볶으면 일진밑에 교사나오는정도는 가능합니다

  • 5. ..
    '25.1.5 11:05 AM (121.159.xxx.222)

    왕따 학폭 그런건없고
    다만 학교를 꿇어다닐정도로
    비가오면 비가와서
    꽃이 예쁘면 꽃이예뻐서
    눈이오면 눈이와서
    오빠 오토바이 훔쳐타고 강변질주 여고생
    학교를 자기맘대로 다니고싶을때만
    다니신게특징이더라고요
    집에생활지도가 전혀안돼서
    어짜겠노 발달린짐승이 가기싫다는데 묶가놀수도없고.
    에서 끝나서 함정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묶어서라도 학교보낸게 비법이었죠ㅋㅋ

  • 6. ..
    '25.1.5 11:08 AM (121.159.xxx.222)

    그래도 자기보다 나은 자식을 기대하며 공부시킨게
    한국의 발전상 안전한치안의 비결이니 욕하면안돼요
    내가 요꼬라지니까 너도별수있냐 맘대로 살아라 하면
    길거리도 못걸어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278 위싱턴 간 홍준표.. 호텔서 tv로 트럼프 취임식 시청 16 ㅍㅎㅎ 2025/01/21 3,359
1678277 가정용 일회용주사기 어디에 버려야하는지요 3 ........ 2025/01/21 739
1678276 미세먼지로 뿌연데..운전 괜찮을까요? 4 ㅇㅇ 2025/01/21 676
1678275 이런 아이는 학원(예체능)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9 ** 2025/01/21 617
1678274 미국지수 추종 국내 etf 아시는 분 4 궁금 2025/01/21 732
1678273 아이들 첫봉급 어찌쓰나요ㅡ추가 45 ㅋㅋ 2025/01/21 2,749
1678272 최상목을 탄핵하라 20 탄핵 2025/01/21 1,537
1678271 尹 탄핵촉구 집회서 빼앗은 무전기로 경찰 폭행 50대 구속 21 ㅇㅇ 2025/01/21 2,349
1678270 서부지법 폭동 상황 요약 정리 2 징역30년!.. 2025/01/21 1,083
1678269 속보) 최상목 국가범죄 소멸시효 배제-거부권 와씨 22 ㅂㅂ 2025/01/21 3,612
1678268 연말정산 부양가족중. .잘못 기입시.. 2 ... 2025/01/21 646
1678267 [속보]검찰, 서울서부지법 난입 46명 모두 구속영장 청구 15 그렇다고합니.. 2025/01/21 3,474
1678266 폭동은 사법부가 자초한 거 아닌가요? 11 .. 2025/01/21 1,409
1678265 연말정산은 추가서류낼수가 없나요? 1 ㅁㅁㅁㅁ 2025/01/21 462
1678264 아들 며느리가 이사하면 보통 시부모님이 당일에 와서 보시나요? 27 이사 2025/01/21 4,277
1678263 미국인 친구랑 칼같이 더치페이하고 기분 찝찝하네요 13 계산적? 2025/01/21 3,598
1678262 팬티 삶을때 6 ㄴㄴ 2025/01/21 1,173
1678261 유작가님 고생하러 가시네요 7 개소리작렬예.. 2025/01/21 3,514
1678260 초간단 겨울반찬 염장 꼬시래기 5 .... 2025/01/21 875
1678259 sbs_ 두 달 장기자랑 준비.. 경호처가 사전심사 6 ... 2025/01/21 1,029
1678258 대통령실에서 극우유튜버들에게 수십 박스씩 선물을 보냈다고 합니다.. 19 허걱 2025/01/21 3,095
1678257 혼자 패키지 여행 가면 어떨까요? 22 .. 2025/01/21 2,425
1678256 보수는 보수를 주니까 보수래요. 2 김흥국 2025/01/21 318
1678255 사무실에서 자기자리에 앉아 양치질하는 여직원 29 사무실 2025/01/21 2,796
1678254 경호차장 간택받은거네요 11 600명중에.. 2025/01/21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