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작년에 폐경되고 업무가 좀 고되면 바로 방광염이 와서 무척 힘들어했거든요.
작년엔 너무 심해 비뇨기과에서 하는 방광약물요법도 6차례나 했구요.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게 너무 힘들다는 건 겪어보신 분들만 아실거에요ㅠ
최근 한 이십일 전부터 고용량 비타민c 삼천을 아침저녁으로 육천씩 물에 희석해서 먹고 있는데 항상 소변을 볼거 같은 그런 욱씬거리는 증상이 없어졌어요. 메가도스요법에 대해 말들이 많던데 비타민c는 대부분 배출이 되지만 소장 대장 방광에 남아있으면서 어느정도 치료효과가 있네요. 너무 신기해서 글 남겨놓습니다. 괴혈병치료등 비타민c가 가진 효과에 대해 논란은 많지만 방광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함 해보세요